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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백을 막 구겼다고?…파리패션위크 들썩인 이유 2025-10-08 14:54:59
등 주요 명품 브랜드들이 뉴욕, 런던, 밀라노, 파리에서 줄줄이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들의 첫 컬렉션을 선보였다. 그 중 단연 화두는 샤넬이었다. 지난해 버지니 비아르가 샤넬 CD 자리에서 내려온 후 존 갈리아노, 자크 무스, 마크 제이콥스, 톰 브라운 등 유명 디자이너들이 후임자로 거론됐다. 샤넬은 모두의...
디자인부터 코디까지…4대 패션위크 침투한 AI 2025-10-02 16:14:09
패션위크’ 화두는 AI였다. 뉴욕 패션위크는 런던·밀라노·파리와 함께 세계 4대 패션위크로 꼽히는 주요 무대다. 이 기간 랄프로렌은 마이크로소프트(MS)와 공동 개발한 AI 챗봇 서비스 ‘애스크 랄프(Ask Ralph)’를 공개했다. 60여 년에 걸친 랄프로렌 컬렉션을 학습한 AI가 개인 스타일리스트처럼 상황과 아이템에...
"케데헌서 막 튀어나온 줄"…한복 입은 박보검 뉴욕에 뜬다 2025-10-02 10:04:56
타임스스퀘어와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광장, 일본 도쿄 신주쿠의 전광판에서 추석 당일 만나볼 수 있으며, 프랑스 파리 시타디움 코마르탱의 전광판에서는 6일부터 12일까지 영상이 공개된다. 서울에서는 명동 신세계스퀘어 전광판에서 6일부터 31일까지 상영된다. 추석 당일 문체부와 공진원 공식 누리소통망(SNS)을...
최휘영 문체부 장관, 진천 선수촌 찾아 선수단 격려 2025-09-29 13:25:4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훈련하고 있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최 장관은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내의 수영센터, 태권도장, 웨이트트레이닝장, 메디컬센터 등 훈련 현장과 지원시설을 살폈다. 이어 최민정, 김길리 등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훈련과...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모차르트가 쓴 편지, 천재의 열정이 살아 움직인다 2025-09-29 10:00:16
살 때 누나에게 “여기 밀라노에서 게임을 하나 배웠어. 메르칸테 인 피에라라는 건데 집에 돌아가는 대로 바로 누나와 해볼 작정이야”라고 썼다. 10대 때 이미 다른 음악가와 수준 높은 교류를 한 모차르트의 깊은 음악적 통찰과 비평도 편지에 담겨 있다. 20대 때 아버지에게 작곡에 대한 고민, 생활 문제까지 세세하게...
헤리티지 품은 밀라노…패션 심장이 꿈틀댄다 2025-09-25 20:44:28
2월과 9월 열리는 패션위크 때 한껏 무르익는다. 밀라노대성당, 스포르체스코성 등 역사적인 유물은 화려한 런웨이로 변신한다. 세계 디자이너와 패션 피플들이 이곳으로 몰려든다. 지난 23일 개막한 ‘밀라노패션위크(MFW) 2026’은 유난히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3주 전 세상을 떠난 ‘패션의 왕’ 아르마니의 숨결을 품...
"아디오, 아르마니"…거장들의 명작과 영원히 숨쉬다 2025-09-25 17:08:22
이탈리아 밀라노 도심 곳곳에는 한 남자의 사진이 걸려 있다. 최근 세상을 떠난 조르지오 아르마니를 추모하기 위한 포스터다. 지난 23일 개막한 ‘밀라노 패션위크(MFW) 봄·여름(SS) 2026’의 주인공은 아르마니였다. MFW를 주최하는 이탈리아국립패션협회(CNMI)의 카를로 카파사 회장은 “이번 MFW는 아르마니의 추억을...
"진정한 구찌스러움" 부활 신호탄…100년 펜디는 파스텔로 컴백 2025-09-25 17:03:42
쏘아 올릴 수 있을까. 지난 2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100년의 헤리티지를 보여준 펜디는 또 어떤 컬렉션을 가져올까. 질샌더와 보테가베네타의 ‘뉴 페이스’ 디렉터는 어떤 새로움을 보여줄까. 궁금증을 풀어낼 MFW가 지난 23일 개막했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궂은 날씨에도 밀라노에 모인 패션 피플의 열정은 뜨거웠다....
'유럽의 교차로' 밀라노, 글로벌 패션 혁신 DNA…끊임없이 흘러든다 2025-09-25 17:02:11
씨줄과 날줄처럼 하나의 생태계를 이루고 있다. 밀라노패션위크(MFW) 때는 두오모 광장부터 왕궁, 오페라 극장 등 도심 전체가 패션으로 물든다. 프레타포르테, 패션을 혁명하다 밀라노 패션의 역사는 반세기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50년대까지만 해도 이탈리아 패션의 중심지는 피렌체였다. 피렌체 출신 사업가 지오바...
중세 요새에선 '베르사체' 폐증류소에선 '프라다'…어디든 런웨이가 된다 2025-09-25 16:59:27
이탈리아 밀라노에서는 ‘패션 도시’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수백 년간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궁전, 성당, 극장 등이 모두 런웨이로 변신한다. 현대와 미래가 공존하는 컬렉션이 중세 고딕 양식 건축물과 묘한 조화를 이루고, 옛 공장과 증류소는 럭셔리 브랜드의 무대로 탈바꿈한다. ‘도시 전체가 런웨이’라는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