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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A·GS건설, 사우디서 잭팟…9조6000억원 공사 수주 2024-04-03 09:32:56
"차별화된 기술력과 품질로 발주처의 신뢰를 얻고, 나아가 중동 시장에서의 입지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GS건설도 공시를 통해 아람코와 파드힐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 '패키지 2번' 황회수처리시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서명식에는 허윤홍 GS건설 대표가 직접 참석했다. 황회수처리시설은 가스...
삼성E&A, 사우디서 8조 규모 가스 플랜트 수주 2024-04-03 09:28:35
처리량은 기존 25억 입방피트(2,500 MMSCFD)에서 38억 입방피트(3,800 MMSCFD)로 늘어나게 된다. 삼성E&A 관계자는 "주력 시장 사우디에서 경험이 풍부한 상품을 수주한 만큼 안정적인 수행이 기대된다"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품질로 발주처의 신뢰를 얻고, 나아가 중동시장에서의 입지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E&A·GS건설, 사우디서 9조6000억 가스플랜트 공사수주 2024-04-03 09:08:58
접수해 전날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공시했다. 발주처는 아람코이며 수주금액은 약 60억달러(약 8조원)다. GS건설도 이날 공시를 통해 아람코와 사우디 파딜리 가스 프로젝트 '패키지 2' 공사 계약을 체결했으며, 수주금액은 12억2000만달러(약 1조60000억 원)라고 밝혔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삼성E&A·GS건설, 사우디서 9.6조원 규모 가스플랜트 공사 수주 2024-04-03 08:15:26
접수해 전날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공시했다. 발주처는 아람코이며 수주금액은 약 60억달러(약 8조원)다. 이는 현대건설이 지난해 사우디에서 수주한 석유화학 플랜트 공사(50억달러·6조4천억원)보다 10억달러 많다. 이로써 사우디에서 수주한 사업 중 최대 규모를 기록하게 됐다. GS건설도 이날 공시를 통해 아람코와...
한신공영, 건설업 불황 속 우발 리스크 '최저 수준' 관리 2024-04-02 11:27:08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공사를 진행하고도 발주처에 청구하지 못한 미청구공사 금액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한 반면 한신공영의 미청구공사 금액은 전년 대비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PF 대출잔액 및 책임준공 약정 금액도 낮게 유지하고 있다. 주택시장 불황에서도 PF 채무에 대한 위험관리에도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
한화오션, LNG선 4척 1조2천391억원에 수주…카타르 발주 유력 2024-04-02 10:47:28
상당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한화오션은 이번 계약의 발주처를 밝히지 않았다. 다만 조선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이번 수주 건은 카타르 프로젝트의 일환이 유력하다. 세계 최대 LNG 생산국인 카타르는 노스필드 가스전 생산량 증대에 따라 2020년 6월 국내 '빅3' 조선사인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무보 "금융지원으로 K-방산 수출에 촉매제 역할" 2024-03-29 13:57:26
특히 거액의 방산 프로젝트의 경우 발주처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장기의 금융제공이 패키지로 이뤄진다. 이때 무보의 금융지원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금융 조건을 제공함으로써 한국 기업의 방산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역할을 한다. 지난해 9월 무보가 50억달러의 금융지원으로 한국 기업의 폴란드...
"공사비 치솟는데 발주금액 요지부동"…KT-건설사 파열음 2024-03-25 17:56:18
인건비 상승 등으로 공사비가 치솟았지만, 발주처가 계약서 특약을 근거로 공사비 인상을 거부하고 있어서다. 업계에선 물가 상승을 인정하지 않는 계약 관행이 가장 큰 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 현대건설 쌍용건설 등이 발주처인 KT와 공사비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다. 롯데건설은 서울 광...
한화오션 출범 후 최대규모 수주…2조원대 '잭폿'(종합) 2024-03-25 16:34:32
운반선 8척의 실질적인 발주처는 카타르 국영 에너지 기업 카타르에너지다. 지난달 총 12척에 대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으며, 양사는 이날 공시된 8척을 제외한 나머지 4척에 대해서도 본계약 체결을 검토 중이다. 세계 최대 LNG 수출국인 카타르는 자국 앞바다에서 대규모 천연가스전이 발견됨에 따라 LNG 수송선단을...
쌍용건설, 두바이에 고급 레지던스 짓는다…총 3천억원 규모 2024-03-25 11:09:52
프로젝트의 발주처는 부르즈 칼리파(Burj Khalifa)를 소유한 아랍에미레이트 최대 부동산 개발회사인 에마르(EMAAR)다. 두바이의 주거 중심지 크릭 하버 지역에 들어설 'Creek Waters 1,2'는 각각 지하2층 지상 52층 1개동 450가구, 455가구 규모의 최고급 레지던스로 조성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이번 2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