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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말에도 펄펄 끓는다…"1200만명 육박" 2025-08-24 15:01:19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공주국립박물관, 제주 사려니숲길 등 명소도 나들이객으로 북적였다. 슈팅워터펀 축제가 진행 중인 경기 용인 에버랜드에서는 수영복과 물총을 갖춘 방문객들이 쏟아지는 물줄기를 맞으며 열기를 식혔다. 인근 캐리비안베이는 파도풀에서 넘실거리는 물살 속에 여유를 즐기려는 이들로 인산인해를...
대우건설, 개포우성7차에 '써밋 프라니티' 적용…하이엔드 마스터피스 선보인다 2025-08-20 15:24:00
디렉터로는 루브르박물관, 엘리제궁, 인천국제공항 등 세계적 랜드마크 프로젝트를 수행한 프랑스 건축계의 거장 장 미셸 빌모트가 참여했다. 구조 설계는 독일의 ‘BOLLINGER+GROHMANN(볼링거 앤 그로만)’ 그룹이 맡았다. 이 그룹은 42년간 전 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유럽 최고의 구조 엔지니어링...
"한국 왔으면 여기는 꼭"...외국인 지출 '쑥' 2025-08-19 06:21:41
흥행하면서 박물관 굿즈의 외국인 소비가 급증해 주요 국립 박물관 이용 건수 역시 작년에 비해 37% 증가했다. K뷰티와 의료 관광도 여전히 인기다. 4개국 관광객의 올해 피부과·성형외과 이용 건수는 작년 대비 각각 11%, 16% 늘었다. 특히 대만(53%·55%), 중국(29%·25%) 등 중화권 관광객의 이용 증가율이...
K콘텐츠 열풍에 외국인 코노·박물관행…부산 등 지방소비도↑ 2025-08-19 06:03:00
K콘텐츠 열풍에 외국인 코노·박물관행…부산 등 지방소비도↑ 신한카드 "라이프스타일 체험 수요 늘어…K뷰티·의료 관광도 증가"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K팝, K드라마 등 K콘텐츠 열풍이 이어지면서 즉석사진관, 네일숍, 코인노래방(코노), 주요 국립 박물관 등에서 외국인의 카드 이용 건수가 급증했다. 로컬...
아펜젤러 2세 "조선총독, 도살자 별명답게 행동" 2025-08-17 17:11:58
회고록이 처음 공개됐다. 배재학당역사박물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획한 ‘해방정국과 배재학당’ 특별전에서 아펜젤러 2세의 ‘내가 겪은 세 개의 한국’ 글을 17일 최초로 공개했다. 1951년 10월 부산에서 작성된 이 글은 ‘내가 겪은 세 개의 한국’을 주제로 유년기의 한국, 일본의 한국, 해방된 한국을 기록했다....
[이번주뭘살까] 대형마트서 수입 맥주 골라 담기…팝업도 다양 2025-07-26 07:00:03
곤충 연구소' 팝업은 여주곤충박물관 김건우 관장이 설명하는 '전갈의 비밀', '괴물 메뚜기' 등의 콘텐츠를 준비했다. 괴근식물(다육식물) 전문 브랜드인 '웨트룸'의 팝업스토어도 열린다. 거북이 등을 닮은 '구갑룡'과 봄에 흰 꽃을 피우는 '파키포디움 에부르네움' 등을...
아르떼가 뽑은 이번 주 공연 전시 톱 6…"넌 이제 곧 파퓰러" 13년만에 내한 '위키드' 2025-07-24 11:14:26
살펴보는 전시로, '가을풀무늬 고소데' 등 도쿄국립박물관과 국립중앙박물관이 엄선한 소장품 62건을 선보인다. ▶공연 정보(더보기) 전시 '포토북 속의 매그넘 1943-2025'이 9월 14일까지 서울 뮤지엄한미에서 열린다. 세계적인 사진가 협동조합인 매그넘 포토스가 제작한 150여 권의 포토북을 선보인다....
달아오르는 국힘 당권 레이스…장동혁·주진우도 출마 선언 2025-07-23 17:42:15
사진)과 주진우 의원(초선·부산 해운대갑·오른쪽 사진)이 당권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장 의원은 “내부 총질과 극우 몰이에 반대한다”고 했고, 주 의원은 “당내 갈등의 악순환을 끊겠다”며 ‘젊은 중도 보수’ 프레임을 내세웠다. 김문수 전 대선 후보와 조경태·안철수 의원 등에 이어 초·재선 의원까지 잇따라...
'한국판 실리콘밸리' 서초 서리풀 복합시설, 개발 탄력 2025-07-23 17:09:51
박물관) 등이 갖춰진다. 시공은 포스코이앤씨가 맡았다. 정보기술(IT) 업체 등이 개발 전부터 사옥 목적으로 매입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2030년 준공 예정이다. 엠디엠은 서울뿐 아니라 지방의 조 단위 프로젝트 추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부산 해운대 중심 옛 그랜드호텔 부지를 6성급 호텔과 고급 오피스텔로...
미국 와인 국내 첫선 보이자…VVIP들 1인당 30병씩 사갔다 [현장+] 2025-07-15 20:30:03
스미소니언 박물관에도 전시돼 있다. 과도한 오크나 과일 풍미에 의존하지 않고 테루아와 포도 본연의 순수한 개성을 강조하는 구대륙 스타일 와인을 지향한다. 샤도네이와 카베르네 소비뇽이 대표 품종이며 각각 절제된 구조감과 정교한 산도, 긴 숙성력을 갖춘 와인으로 꼽힌다. 글로벌 와인 컬렉터들 사이에서도 보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