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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현의 시각] 산재가 줄지 않는 또다른 이유 2025-09-24 17:43:07
‘산재 무과실 책임주의’, 출퇴근을 포함해 업무와 관계만 있으면 근로자의 고의·자해나 범죄행위가 아닌 이상 과실 여부와 상관없이 산재 인정을 해주는 제도다. 산재보험료를 납부하는 기업 입장에서 보면 사용자의 의무 위반 등 잘못이 없더라도 ‘산재=사용자 책임’이 되는 셈이다. 제도가 이렇다 보니 법원에서는...
현대모비스 자회사 파업에 현대차·기아 일부 공장 '스톱'(종합) 2025-09-24 15:34:55
근로자 구금 사태에 이어 생산라인을 담보로 한 부품업계 파업까지 이어지면서 국내 자동차산업이 삼중고에 빠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자동차 부품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의 생산 전문 자회사인 모트라스와 유니투스는 이날 오전부터 주야간 파업에 돌입했다. 두 기업 노조 조합원들은 이날 오전부터 오전 근무조와...
현대모비스 자회사 모트라스·유니투스 파업에 車업계 삼중고 2025-09-24 11:26:56
파장에 관심이 쏠린다. 관세와 미국 근로자 구금 사태에 이어 생산라인을 담보로 한 부품업계 파업까지 이어지면서 국내 자동차산업이 삼중고에 빠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자동차 부품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의 생산 전문 자회사인 모트라스와 유니투스는 이날부터 주야간 4시간씩 파업에 돌입했다. 양 노조는 미래...
[다산칼럼] 건설 안전을 위협하는 구조적 문제들 2025-09-21 17:26:34
현장엔 50대 이상 일용직 근로자와 외국인 근로자가 가득하다. 전날 술이 덜 깬 상태로 안전화 대신 슬리퍼를 신고 나타나는 고령 인부, 현장 경험이 적고 기본적인 한국말조차 모르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뒤섞여 일한다. 관리자는 안전교육 자료를 4~5개국 언어로 배포해야 한다. 안전의식이나 소속감도 엷다. 일당을 챙...
5년간 10대 건설사에서 근로자 113명 산업재해 사망 2025-09-21 13:52:48
한국의 사고사망만인율(근로자 1만명당 사고 사망자 수)은 0.39명으로, 일본(0.12명), 독일(0.11명)을 웃돌았다. 정 의원은 "산업 안전 투자는 비용이 아니라 국가와 기업의 장기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자산으로 바라봐야 한다"며 "안전 투자를 확대해 산재 사망을 근본적으로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최근 5년간 민간 건설사 산재 2만여건…하루 13건꼴 2025-09-20 07:00:05
건설사 산재 승인 통계는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질병 또는 사고가 대부분이지만, 근로자들의 출퇴근 등 현장이 아닌 장소에서 발생한 산재도 5%가량 포함된다. 5년간 산재 발생 상위 10개 건설사는 대우건설(2천514건), 현대건설(1천875건), GS건설(1천705건), 한화건설(1천574건), 롯데건설(1천372건), 삼성물산(1천270건),...
[단독] 국선 변호인처럼…'국선 산재 대리인' 도입 2025-09-19 17:32:34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산재 신청 근로자 중 월급 300만원 이하는 전체의 약 30%를 차지한다. 소민안 지정 노무법인 노무사는 “정작 근로자의 권리 구제에는 도움이 되지 않고 서비스의 질적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 업계에선 ‘소득 기준’이 다소 불분명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 노무...
[칼럼] 산업안전, 법 적용 확대에 따른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 2025-09-19 13:39:29
근로자의 비중 확대는 안전 관리의 복잡성을 더하고 있으며, 언어·문화 차이와 신체적 한계는 사고 위험을 키우는 요인이다. 중소기업들은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안전수칙을 마련해야 하며, 이는 경영진과 현장 근로자 간 신뢰 구축으로 이어진다. 아울러 정부의 지원 정책도 적극 활용해야 한다....
출국수속만 또 3~4시간?...19일 공항 근로자 파업 2025-09-18 15:03:32
공항 근로자 500여 명도 현장 집회에 참가한다. 이들의 요구 조건은 △4조2교대 연내 시행 △노동시간 단축 및 인력 충원 △모·자회사 불공정 계약 근절 △낙찰률 임의 적용 폐지 △인건비 환수 결원정산 폐지 등이다. 주로 근로조건 향상과 본사와 자회사 간 불합리한 협력관계 개선이다. 소형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국토·노동장관, 건설현장 찾아 불법하도급 합동점검 2025-09-18 14:31:37
자정노력해야" 김영훈 "불법하도급, 체불·산재 파생…반드시 근절해야"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정부가 노동안전 대책의 하나로 불법 하도급 단속과 제재를 강화하기로 한 가운데 주무부처 장관들이 18일 불법 하도급 점검을 위해 함께 현장을 찾았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