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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 우려 큰데…트럼프 정부, 이란인 100여명 본국 강제 송환 2025-09-30 18:33:07
인사, 언론인, 변호사, 소수 종교인, 성소수자 등을 탄압하고 있다. 이번 추방은 트럼프 행정부가 송환 대상국의 인권 상황과 무관하게 이민자를 송환하겠다는 방침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조치라고 NYT는 설명했다. 그동안 미국은 이란처럼 정식으로 수교하지 않았거나 여행 서류를 신속히 확보하기 어려운 나라로 이민자를...
美 주일예배 중 교회서 총격…용의자 포함 최소 5명 사망(종합2보) 2025-09-29 10:37:33
"예배 장소는 평화를 만들고 기도하고 소통하는 성소가 돼야 한다"며 "관련된 모든 이들의 평화와 치유를 위해 기도한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에선 종교 시설을 겨냥한 한 총격 사건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월 27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가톨릭 학교 내 성당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 8살과 10살 어린이 2명이...
"성별은 남녀만 인정"…헌법에 못 박았다 2025-09-27 19:55:03
성소수자 권리를 제한하는 방향으로 26일(현지시간) 헌법을 개정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에는 남성과 여성, 두 성별만을 인정하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법률로 정한 절차를 제외하고는 성별을 변경할 수 없도록 하는 조항이 포함됐다. 드문 예외를 제외하고 입양은 결혼한 부부에게만 허용한다는 조항도...
슬로바키아 "성별은 남녀만 인정"…헌법 개정 2025-09-27 19:38:58
슬로바키아 의회가 26일(현지시간) 성소수자 권리를 제한하는 내용의 헌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새 헌법은 '슬로바키아는 남성과 여성, 두 성별만 인정한다', '법률에 정할 절차에 따라 중대한 사유가 없는 한 성별은 변경할 수 없다'고 명시했다. 드문 예외를 제외하고 입양은 결혼한...
먹먹한 '붓의 파도'…푸른 산에 요동치다 2025-09-24 16:55:57
그가 주목하는 ‘잊힌 이들’은 퀴어(성소수자) 예술가와 인권 운동가들. 흑연으로 정교하게 그림을 그리거나 전통 삼베에 금실로 수를 놓는 등 오랜 시간이 걸리는 수작업을 통해 그들의 삶을 애도하고 기렸다. 세련된 미감과 탁월한 완성도 덕분에 현대미술이나 퀴어 문화에 익숙지 않은 관객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긴다....
계명대, 경주 APEC 기념 석굴암 학술회의 2025-09-22 10:28:49
이 교수는 “존재의 심원: 석굴 성소의 상징과 의미”라는 주제로 석굴암의 불교 조각사적 가치와 보편성을 제시한다. 국내외 석학 12명이 주제 발표를 진행하며, 각 발표마다 전문 토론자 1명이 참여해 총 24명의 전문가가 나선다. 학술회의는 ▲석굴암 건축의 독창성과 동아시아 건축사의 교차점 ▲석굴암 보존과 복원의...
아들 동성애 밝혔던 윤여정 "韓 보수적…미국처럼 되어야" 2025-09-20 14:12:14
윤여정이 한국의 보수적인 문화를 언급하며 성소수자 권리와 관련해 "동성애자든 아니든 사람은 누구나 동등하다는 게 제 신념"이라고 밝혔다. 앞서 그는 아들이 미국에서 동성혼을 올렸다는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윤여정은 지난 19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비프홀에서 진행된 영화 '결혼 피로연...
"애도도 못하냐"…찰리 커크 사망에 선예·최시원까지 '발칵' [정치 인사이드] 2025-09-19 18:51:02
낙태·성소수자 권리 비판이 주를 이룬다. 그간 정치권이나 정치학계에서는 '극우'를 우파 스펙트럼의 극단부로 보며 배타적 민족주의, 권위주의 성향이 강하고 소수자 권리에 대한 거부 등을 두드러진 흐름으로 봐왔다. 특히 유럽 정치에서 자주 인용되는 카수 무데는 민족주의나 권위주의에 포퓰리즘까지 결합해...
선예, 커크 추모 논란에…"그럼 '잘됐다' 웃냐" 반박 2025-09-18 11:53:00
점에서 더욱 주목받았다. 더불어 생전 성소수자 혐오, 인종차별적 발언이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다. 찰리 커크 암살 용의자인 타일러 로빈슨 역시 이전까지 정치색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트랜스젠더 연인과 동거했다는 점에서 찰리 커크의 동성애 혐오가 피격의 배경이 된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트럼프 정부 '좌파와의 전쟁'에 진보단체들 "정치폭력 악용" 2025-09-18 09:39:22
공격해왔다. 민권운동가들은 커크가 흑인과 성소수자(LGBTQ+), 무슬림, 불법 체류 이민자 등에 대해 해온 공개적 발언을 근거로 그가 인종차별적이고 반이민적이며 트랜스젠더와 여성들에 대한 혐오를 표현해왔다고 비판해왔다. 그러나 보수 지지층에서는 그가 보수적 가치를 수호하고 젊은 유권자들을 결집해 트럼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