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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앞 다시 물들인 응원봉…'비상계엄 1년' 대행진 [종합] 2025-12-03 23:01:33
소득당의 용혜인 의원은 "계엄군이 국회의 난입한 절체절명의 순간, 국민께서 막아주시지 않았다면 계엄은 결코 막을 수 없었다"면서도 "책임을 묻지 않는 역사는 백배, 천배의 해악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우리 국민은 너무나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시민들의 행진은 집회 지점으로부터 1.5㎞ 떨어진 국민의힘 당사까지...
李 대통령 '12·3 시민대행진' 불참…"위해 우려" 2025-12-03 20:47:15
한다"면서도 대통령실 참모들이 경호 문제로 참석을 만류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이날 시민대행진은 시민단체 '내란청산·사회대개혁 비상행동 기록기념위원회'가 주관해 계엄 저지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도 참여한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이 저출생 대책?…예산안 곳곳서 선심성 사업 2025-12-03 18:29:42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에 국산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급하는 ‘농식품부 바우처 사업’과 통합한다는 이유로 폐지됐다. 정부는 저출생 문제 해결과 미래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다시 사업을 예산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야당의 한 국회의원은 “사업과 출산율 제고와는 직접적 연관성이 없다”고 비판했다....
체류 외국인 늘자…국민 85% "이민 전담 기구 필요" 2025-12-03 17:54:03
비율이 높았다. 저학력(19.6%), 소득 하위층(18.5%), 무직(20%)에서는 반대 의견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응답자의 40.1%는 ‘빠르게 증가하는 국내 체류 외국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점을 전담기구 신설 필요성으로 꼽았다. 법무부에 따르면 올해 10월 말 기준 국내 체류 외국인은 283만7525명으로 향후 5년내...
서울 간 청년, 소득 23% 증가…3명 중 1명 계층 상승 2025-12-03 17:45:37
수도권으로 이동한 청년의 소득 5분위 기준 상향 비율은 34.1%로, 비수도권 잔류 청년의 상향 비율(22.7%)을 10%포인트 웃돌았다. 수도권으로 이동했더니 상대적으로 더 고소득층으로 계층 이동을 했다는 의미다. 국가데이터처는 “청년의 수도권 집중은 지역 간 임금·산업 구조 격차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
은행·카드 다 막히자…풍선효과에 불붙은 P2P 대출 2025-12-03 17:44:52
한도가 연 소득 이내로 묶이면서 급전이 필요한 차주가 P2P 대출로 몰리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P2P업체를 통한 신용대출 금리는 연 15% 안팎이다. P2P 대출 중 주식담보대출이 약 40%를 차지하는 가운데 올 들어 국내 증시가 급등한 점도 P2P 대출 증가를 이끈 요인으로 꼽힌다. P2P업체를 통한 주식담보대출은 작년 말...
반도체 공장 건설 붐 타고…올해 1.1% 성장 보인다 2025-12-03 17:34:40
소득 잠정치’에 따르면 우리 경제는 지난 3분기에 전 분기 대비 1.3% 성장했다.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보면 1.33%로, 지난 10월 말 내놓은 속보치(1.17%)에 비해 0.16%포인트 높아졌다. 2021년 4분기(1.6%) 후 3년9개월 만의 최고치다. 작년 1분기 이후 다섯 분기 연속 성장률을 갉아먹던 건설투자가 3분기에는 성장률에...
소비쿠폰 뿌렸지만…소비보다 저축 늘었다 2025-12-03 17:32:44
대해 김화용 한은 국민소득부장은 “2010년대 이후 가계 순저축률은 추세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가계부채가 증가하면서 부채 상환을 위해 소비를 줄이거나 고령화에 대비해 저축을 늘리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3분기 높은 순저축률에는 소비쿠폰의 지급과 사용 시점 차이에 따른 일시적 영향도 있다고 덧붙였다....
[특징주 & 리포트] ''인적분할' 삼성에피스 24% 급등' 등 2025-12-03 17:32:22
확대와 신규 기관 자금의 강제성, 코스닥벤처펀드의 소득공제 한도 상향, 초대형 투자은행(IB)의 모험자본 투입 등이 실현되는지를 냉정하게 따져봐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연기금의 운용 지침 변경과 같은 조치가 수반되지 않으면 (정부 정책이) 선언적 구호에 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 '회계 위반' 아...
이현승 금투협회장 후보 "자본시장 질적 전환…투자자 보호장치 고도화" 2025-12-03 17:17:28
배당소득 분리과세 확대와 '퇴직연금혁신 3대 패키지'를 통한 장기투자 기반 확충 등 기업가치 형성을 지원하는 방안도 대표 공약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러한 정책들은 포럼이 요구한 자본시장 품질 제고와 동일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그는 분리과세 대상을 주식에서 펀드까지 확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