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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협동조합, 반세기 지역민들의 동반자 역할…7년째 아동 교육 '어부바 멘토링' 2022-05-23 15:35:22
것을 시작으로 소록도 마을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승합차와 1t 트럭을 한 대씩 기증하기도 했다. 2020년부터는 장애인 뿐 아니라 소외 어르신, 아동센터, 사회적경제 조직 등으로 수혜 대상도 넓혔다. 지난해엔 목포 지체장애인을 위한 차량 기부를 포함해 총 11대의 차량이 전국 교통약자에게 전달됐다. 김윤식...
'한센인의 친구' 김인권 한센복지협회장 "사회적 편견 여전" 2022-01-30 08:00:00
소록도에 격리돼 치료를 받아왔다. 한때 국내 한센병 환자가 10만 명에 육박하기도 했다. 치료제가 널리 보급되고 개인위생 및 영양 상태가 개선되면서 현재는 국내에서 1년에 2∼3명 꼴로 드물게 발병하는 질환이 됐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한국을 한센병 완치 국가로 분류했다. 1951년생인 김인권 회장은 1980년에...
'소록도의 천사' 마리안느·마가렛, 국제간호대상 수상 2021-11-03 15:44:37
국제간호대상 수상 40여년간 소록도에서 한센병 환자 돌봐…간호협회 명예회원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대한간호협회는 소록도에서 40여 년간 봉사해왔던 오스트리아 간호사 마리안느 스퇴거(87)와 마가렛 피사렉(86)이 국제간호협의회(ICN) 플로렌스나이팅게일국제재단(FNIF)으로부터 2021 국제간호대상을 받았다고...
진요한 신부 선종…30년간 한국 천주교 발전 기여 2021-10-14 04:42:59
시작으로 1960년 흑산도성당과 1964년 소록도성당·산정동성당, 1970년 상봉동성당 주임신부 등을 역임했다. 그는 30년 가까이 한국에 있는 동안 흑산동성당을 비롯해 서울대교구 상봉동성당, 창동성당, 수원교구 단대동성당 등 전국에 19개 본당과 공소를 설립하는 등 한국 천주교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1990년...
한국 천주교 발전 큰 기여…파란눈의 진요한 신부 선종 2021-10-13 18:12:04
산정동성당 보좌신부를 시작으로 흑산도성당, 소록도성당, 산정동성당, 상봉동성당에서 주임신부 등을 지냈다. 30년 가까이 한국에 거주하면서 전국에 19개 본당과 공소를 설립하는 등 한국 천주교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다. 고인은 2002년 한국을 떠난 뒤 아일랜드에 머물다 노환으로 별세했다. 성수영 기자...
[2022예산] 이건희컬렉션 연합 특별전…달 탐사 궤도선 발사 2021-08-31 11:10:18
소록도병원의 낡은 의료장비를 교체하고 열악한 생활·안전시설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했다. 보호 종료 아동에게 월 30만원씩 주는 자립수당은 지급 기간을 보호종료 3년 이내에서 5년 이내로 늘린다. 17개 시도에 자립 지원 전담기관을 신설하고 전담요원도 120명 배치한다.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법무부, 새 법무실장에 이상갑 인권국장 2021-08-05 16:31:04
변호사 시절 일제 강제 동원 피해자와 소록도 한센병력자를 대리해 일본 정부와 기업을 상대로 보상 청구 소송을 진행했다. 이 법무실장은 지난해 8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시절 인권국장에 발탁됐다. 이후 인권정책기본법 마련과 형사공공변호인제도 도입, 범죄피해자 구조금 지급대상 확대, 피해자 국선변호사 조력...
소록도 천사들, 文대통령에 손편지…"우리나라 위해 기도" 2021-07-03 15:42:19
소록도는) 1960년대에 우리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주었고, 우리 둘 다 그 점에 대해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마음은 소록도에 있다"고 남겼다. 마리안느 간호사는 마가렛 간호사의 안부를 대신 전하기도 했다. "마가렛은 요양원에서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며 "다만 코로나19...
文대통령, '소록도 천사' 마리안느·마가렛 간호사에 감사 선물 2021-06-23 17:58:23
전했다. 마리안느와 마가렛 간호사는 전남 고흥 소록도에서 40년간 한센인을 돌보다가 2005년 오스트리아로 돌아갔다. 건강이 악화되자 부담이 되고 싶지 않았다는 게 이들이 소록도를 떠난 이유였다. 두 간호사는 2016년 6월 대한민국 명예국민이 됐다. 2017년에는 이들의 삶을 재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가 제작되기도...
문 대통령, 오스트리아 마리안느·마가렛 간호사에 선물 2021-06-23 17:14:44
소록도에서 한센인의 상처와 아픔을 돌보다가, 2005년 건강이 악화되자 부담이 되고 싶지 않다는 편지 한 통을 남겨두고 귀국했다. 두 간호사는 2016년 6월 대한민국 명예국민이 됐고, 2017년에는 이들의 삶을 재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가 제작돼 상영되기도 했다. 문 대통령 부부는 친전에서 2016년 국립소록도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