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안재용의 EU확대경] 새로운 ESG 파도 '공급망 실사'가 몰려온다 2024-01-24 17:37:25
큰 법안이다. 공급망 실사법의 정식 명칭은 ‘기업의 지속 가능 실사 지침(Corporate Sustainablity Due Diligence Directive)’이다. 이에 따르면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은 자사의 생산 공정 및 제품뿐 아니라 공급망 전체에 대해 실사 의무를 진다. 인권 및 환경에 대한 부정적 영향도 최소화해야 한다. 여기서 공급망은...
루닛, 美 디지털 헬스케어 규제기준 마련 프로젝트 참여 2024-01-24 06:40:00
디지털 헬스케어 규제기준 마련 프로젝트 참여 실사용 증거 기반 규정 마련…美 FDA·구글 등 참여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328130]이 미국의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규제 기준을 마련하는 프로젝트에 미국 정부 기관 및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참여한다. 24일 헬스케어 업계에 따르면...
대한상의, 철강 등 5개업종 ESG경영 가이드북 발간 2024-01-22 12:00:07
올해 유럽연합(EU) 공급망실사법과 ESG 의무공시 등의 본격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업종별 세부 대응 지침이 필요하다는 기업의 목소리에 부응하고자 가이드북을 제작했다고 대한상의는 설명했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이번 가이드북이 업종별 ESG경영 주요 현안과 세부 대응 방법을 잘 담아내고 있어 기업들의...
태영건설 내주 실사 돌입…채권단-PF대주단 이견조정 장치 가동 2024-01-14 06:01:00
거친 '워크아웃 건설사 MOU 지침(가이드라인)'을 적용하기로 했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워크아웃 개시까지 발생한 부족 자금과 워크아웃 이후 PF 사업장 이외의 사유로 발생한 부족 자금은 주채권단이, PF 사업장 처리 방안에 따른 필요 자금은 대주단이 대야 한다. 자금 부족이 불분명한 경우 양측이 절반씩 지원...
태영건설 ‘주채권단-대주단 갈등 조정’ 워크아웃 가이드라인 부활 2024-01-10 14:53:51
불분명하면 양측이 반반씩 지급하고 실사를 거쳐 사후 정산한다. 또 공동관리절차에 들어가면 대주단은 PF 사업장별로 처리 방안을 짜게 된다. 이후 주채권단과 대주단은 동수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한 뒤 협의하도록 한다. 운영위원회는 주채권단과 PF 대주단간 이견 조정을 위해 만들어지는 조직이다. 여기서 안건으로...
이에스지허브 김경수 대표, 중소기업의 ESG 평가 및 활용 전략 소개 2024-01-05 10:39:13
등 상황에 맞는 진단과 실행 지침 개선 지침을 가지고 실행할 수 있어야 한다. 중소기업의 고객 및 거래대기업, 수출기업의 경우 글로벌 기준에 따른 인증 및 회사의 지속 성장 보고서를 요구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RBA, SMETA 등 CRS(ESG) Audit을 요구하거나 ESG 정보 공개를 요청하는 경우에는 각 지표에 맞는 자료를...
“파리협정에 따른 요구사항, 빠른 속도로 몰려온다” 2024-01-05 06:01:07
판단에서다. 오 교수는 유럽의 공급망실사법이 국경을 넘어 기업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것처럼, 앞으로 유엔 기후변화협약도 기업에 더 빠르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국제협약은 국회의 비준을 거쳐야 국내법과 동일한 효력을 갖지만, 최근에는 협약이 마련한 목표를 각 국가나 기업이 비준 절차 없이 따르는...
커지는 부동산발 금융불안…못갚는 건설업 은행대출 1년새 2배로 2023-12-25 06:05:00
5년여만에 최고…은행권 "부동산 PF 지침·조사도 강화" 은행권 내부에서도 최근 건설업종의 빠른 연체율 상승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아직 감당하지 못할 수준은 아니지만, 다른 업종과 비교해 건설업의 연체율이 두드러지게 빨리 높아지는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A...
OECD 한국사무소, 샤넬코리아에 정보공개 정책 수립 권고 2023-12-19 15:30:00
OECD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 및 실사지침 고려 등 세 가지다. 박덕열 한국NCP위원장은 "그간 한국NCP 조정절차에 양측이 성실하게 참여해 일부 쟁점에 합의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며 "샤넬코리아 측은 한국NCP 권고사항을 충실히 이해해달라"고 했다. wis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산업부 "美·EU 노동통상정책, 섬유산업에 미치는 영향 점검" 2023-12-19 11:00:06
'기업의 지속 가능한 공급망 실사 지침'(CSDDD)을 발표했다. EU 지침에 따르면 비(非) EU 기업의 경우 지침 발효 3년 뒤부터 EU 내에서 3억유로(약 4천3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린다면 적용 대상이 된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연구기관 전문가들은 동남아 등 개도국에 있는 한국 섬유·의류기업들은 앞으로 미국과 E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