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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대학 ESG 교양서 출간…“대학생도 ESG 원리 파악해야” 2024-02-05 18:41:39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유럽연합) 등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규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추세입니다. 취업을 앞둔 대학생 시절부터 기업 경영 관점의 ESG 개념과 원리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내 플랫폼 기업 카카오에 재직 중인 조진형 박사(37)는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유럽판 '중대재해법' 반대나선 獨…"산업경쟁력 갉아먹는 행위" 2024-02-02 18:08:30
구성하는 자유민주당이 유럽연합(EU)의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CSDDD는 기업들로 하여금 공급망 전반에 대한 환경, 인권 관련 실사 책임을 부여하고 이를 어기면 민형사상 책임을 부과하는 내용이 담겨 ‘유럽판 중대재해처벌법’이라고 불린다. 1일(현지시간) 유럽 정치전문매체 유랙티브에 ...
유럽판 '중대재해법'…독일 "산업 경쟁력 갉아먹는 행위" 반대 2024-02-02 12:06:45
구성하는 자유민주당이 유럽연합(EU)의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CSDDD는 기업들로 하여금 공급망 전반에 대한 환경, 인권 관련 실사 책임을 부여하고 이를 어길 경우 민·형사상 책임을 부과하는 내용이 담겨 '유럽판 중대재해처벌법'이라 불린다. 독일 자유민주당은 "독일과 유럽이...
"韓기업, 글로벌 스탠다드 맞는 청렴준수시스템 구축해야" 2024-01-30 15:13:40
공급망 실사 지침을 언급하며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최대 글로벌 매출액의 5%를 벌금으로 부과할 수 있는 만큼 국내 기업도 해당 사항을 점검하고 사전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준우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는 "베트남 정부가 자국 산업 육성을 위한 외국인 투자를 유도하는 정책자금으로 최저한세...
올해 법제도 리스크 어떻게 대응하나…한경협·광장 공동세미나 2024-01-30 14:00:03
공동세미나 플랫폼 규제강화·EU 공급망 실사지침 등 대응안 모색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이승연 기자 = 올해 국내 기업들이 맞닥뜨릴 수 있는 법·제도 리스크를 따져보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30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법무법인 광장과 함께 '2024년 기업 경영...
[안재용의 EU확대경] 새로운 ESG 파도 '공급망 실사'가 몰려온다 2024-01-24 17:37:25
큰 법안이다. 공급망 실사법의 정식 명칭은 ‘기업의 지속 가능 실사 지침(Corporate Sustainablity Due Diligence Directive)’이다. 이에 따르면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은 자사의 생산 공정 및 제품뿐 아니라 공급망 전체에 대해 실사 의무를 진다. 인권 및 환경에 대한 부정적 영향도 최소화해야 한다. 여기서 공급망은...
루닛, 美 디지털 헬스케어 규제기준 마련 프로젝트 참여 2024-01-24 06:40:00
디지털 헬스케어 규제기준 마련 프로젝트 참여 실사용 증거 기반 규정 마련…美 FDA·구글 등 참여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328130]이 미국의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규제 기준을 마련하는 프로젝트에 미국 정부 기관 및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참여한다. 24일 헬스케어 업계에 따르면...
대한상의, 철강 등 5개업종 ESG경영 가이드북 발간 2024-01-22 12:00:07
올해 유럽연합(EU) 공급망실사법과 ESG 의무공시 등의 본격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업종별 세부 대응 지침이 필요하다는 기업의 목소리에 부응하고자 가이드북을 제작했다고 대한상의는 설명했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이번 가이드북이 업종별 ESG경영 주요 현안과 세부 대응 방법을 잘 담아내고 있어 기업들의...
태영건설 내주 실사 돌입…채권단-PF대주단 이견조정 장치 가동 2024-01-14 06:01:00
거친 '워크아웃 건설사 MOU 지침(가이드라인)'을 적용하기로 했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워크아웃 개시까지 발생한 부족 자금과 워크아웃 이후 PF 사업장 이외의 사유로 발생한 부족 자금은 주채권단이, PF 사업장 처리 방안에 따른 필요 자금은 대주단이 대야 한다. 자금 부족이 불분명한 경우 양측이 절반씩 지원...
태영건설 ‘주채권단-대주단 갈등 조정’ 워크아웃 가이드라인 부활 2024-01-10 14:53:51
불분명하면 양측이 반반씩 지급하고 실사를 거쳐 사후 정산한다. 또 공동관리절차에 들어가면 대주단은 PF 사업장별로 처리 방안을 짜게 된다. 이후 주채권단과 대주단은 동수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한 뒤 협의하도록 한다. 운영위원회는 주채권단과 PF 대주단간 이견 조정을 위해 만들어지는 조직이다. 여기서 안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