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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파산 위기' 아비앙카항공에 4천400억원 수혈 2020-08-31 00:08:36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항공사다. 아비앙카는 콜롬비아 정부가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항공 운항을 전면 중단하면서 경영난이 악화했고, 지난 5월 미국 파산법 11조(챕터11)에 따라 미국 법원에 파산보호 신청을 했다. 2만 명 이상의 아비앙카 직원 중 1만2천 명이 해고됐다. 아비앙카 외에도 중남미 주...
소문만 무성한 글로벌 항공사 M&A [박상용의 글로벌 M&A] 2020-07-29 09:53:54
라탐항공과 아비앙카항공, 멕시코 2위 아에로멕시코, 태국 국영항공사 타이항공 등은 이미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 벼랑 끝에 몰린 항공사들은 '버티기' 경쟁을 벌이고 있다. 구조조정을 통해 인력과 사업 구조를 효율하고, 유동성 확보에 나서고 있다. 한편으로는 과당경쟁이 해소되고 항공업계가 재편되는 계기가...
멕시코 항공사 아에로멕시코, 코로나19 여파로 파산 신청 2020-07-01 15:42:25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멕시코의 항공사 아에로멕시코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파산을 신청했다고 폭스비즈니스가 보도했다. 아에로멕시코는 성명에서 "파산법 절차에 따라 구조조정을 시작했다"면서 "이번 절차는 자발적인 것으로 향후 수주 안에 영업을 강화한다는 목표는 그대로 고수한다"고 밝혔다. ...
니카라과 한인 63명, 멕시코행 임시 항공편으로 귀국길 2020-06-26 10:24:07
주멕시코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니카라과 내 한국인 63명이 현지에서 마련한 아에로멕시코 임시 항공편으로 이날 니카라과 마나과를 출발해 멕시코시티에 도착했다. 이들은 26일 새벽 멕시코시티발 인천행 아에로멕시코 항공편으로 귀국한다. 이들 대부분은 교민이며, 상당수가 60세 이상 고령자나 기저 질환자, 어린아이...
코로나19로 쿠바 고립 한국인 13명 석달만에 귀국길 2020-06-21 12:15:10
이번에 멕시코에 도착한 이들은 대부분 내주 출발하는 아에로멕시코의 인천행 항공편으로 귀국하게 된다. 기약 없던 고립을 끝내고 쿠바를 빠져나온 한국인들은 우리 정부의 노력으로 귀국할 수 있게 된 데 대해 기쁨과 고마움을 표시했다고 주멕시코 대사관 측은 전했다. 대사관은 "현재 쿠바엔 20∼30명의 한국인이 남아...
코로나19로 막힌 하늘길…잇따라 쓰러진 중남미 1,2위 항공사 2020-05-27 00:54:12
이미 자금난에 시달렸던 아비앙카는 물론 4년 연속 흑자였던 라탐도 주저앉을 수밖에 없게 된 것이다. 위기의 항공사들은 정부에 도움을 요청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다. 정부 자체의 재정 상황도 그다지 양호하지 않은 중남미 각국은 미국이나 유럽과 달리 자국 항공사들에 대한 구제금융 지원을 주저하고 있다고...
[마켓인사이트]대한항공 마일리지 사업부(FFP) 매각 검토‥ 해외 사례는 2020-05-09 00:19:04
방법을 쓰긴 했지만, 콜럼비아 항공사 아비앙카 등은 꼭 어려운 상황이 아니었음에도 PEF와 손잡고 마일리지 사업부('라이프마일즈')를 분사했다. 말레이시아 항공사 에어아시아는 2010년 관련 사업부를 분사해 'BIG 로열티'를 만들었다. 은행 포인트를 마일리지로 바꿀 수 있고 항공권 외에도 호텔 예약,...
[마켓인사이트 단독]대한항공, 기내식·마일리지·MRO 사업부 매각 검토 2020-04-26 20:24:50
증시에 상장했다. 버진오스트레일리아, 에어아시아, 아비앙카, 아에로멕시코 등 여러 항공사가 마일리지 부문을 분할해서 지분의 일부 혹은 전부를 매각했다. 앞서 아시아나항공 역시 유동성 위기에 처했을 때 마일리지 사업부 매각이 거론된 적이 있다. 다만 첫 사례였던 에어캐나다가 2017년 자체 사업부를 되살리는 등...
[단독] 대한항공, 기내식·마일리지·정비사업 매각 검토 2020-04-26 17:32:42
캐나다 증시에 상장했다. 버진오스트레일리아, 에어아시아, 아에로멕시코 등도 마일리지 부문을 분할해 지분의 일부 혹은 전부를 매각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사업부 가치는 수조원대에 이를 것이란 분석이다. 지난해 11월 버진오스트레일리아가 마일리지 사업부(벨로시티) 지분 35%를 글로벌 PEF 어피니티에 매각했다가...
중남미로 날아드는 중국 마스크…중 '미국 뒷마당' 공략 가속 2020-04-22 04:03:54
앞다퉈 중국산 의료장비를 실어나르고 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엔 지난 20일(현지시간) 중국발 아르헨티나항공 전세기가 도착했다. 지구 반대편에서 50시간 넘게 걸려 날아온 비행기엔 코로나19 진단 시약과 마스크, 방호복 등 중국서 구입한 14t의 의료장비가 실렸다. 이번이 두 번째로, 세 번째 비행기도 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