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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그룹 여성 사장·CEO 5명 나왔다…4명은 '전략통' [정지은의 산업노트] 2022-12-18 12:57:43
여풍(女風)’ 물꼬를 텄다. 삼성전자는 지난 5일 인사에서 이영희 글로벌마케팅실장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삼성전자에서 여성 사장이 나온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유통업계에선 여성 CEO가 여러 명 나왔다. LG그룹 광고 지주회사인 지투알의 박애리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CEO에 올랐다. 김혜주 롯데멤버스...
"유리천장 이제 옛말"…LG·SK 이어 삼성까지 여성 CEO 줄줄이 탄생 2022-12-05 15:42:48
국내 주요 그룹에 부는 여풍(女風)이 거세다. LG·SK그룹에 이어 삼성그룹에서도 비(非) 오너가 출신의 첫 사장급 여성 최고경영자(CEO)가 탄생했다. 성별보다 능력을 중시하는 경영 철학이 뿌리를 내리면서 '유리 천장'이 견고했던 4대 그룹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전자는 5일 2023년 정기...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취임 후 첫 연말 인사…재계 인사 마무리 2022-12-05 15:37:58
女風)도 거세다. LG그룹이 지난달 24일 단행된 인사에서 차석용 부회장의 후임으로 그룹 공채 출신 첫 여성 CEO인 이정애 LG생활건강[051900] 사장을 발탁하면서 여풍의 신호탄을 쐈다. 이정애 사장은 LG그룹뿐 아니라 4대 그룹을 통틀어 오너가 출신이 아닌 여성 전문경영인으로는 처음으로 주요 계열사 사장급 대표에...
올리브영·LG생건 이어 11번가도…'여성 CEO' 잇따라 등판 2022-12-02 20:00:02
유통가에서 향후 여성 CEO의 행보가 확대되는 '여풍'이 거세질지 주목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LG그룹에 이어 SK그룹 유통 계열사에서 첫 여성 전문경영인 CEO가 나왔다. 주요 4대 그룹에서 연이어 오너가 출신이 아닌 여성 CEO의 등판 사례가 나오면서 향후 산업계에 ‘유리천장’이 깨질 수 있다는 기대가...
"435명 중 최대 149명 당선 가능성"…美하원 최다여성의원 경신? 2022-11-18 00:26:52
분석이다. 가령 '여풍(女風)'이 불었던 2018년 중간선거에서 당선됐던 버지니아 2번 선거구의 일레인 루리아 하원의원, 아이오와 3번 선거구 신디 엑스네 하원의원 등은 패배했다. 반면 패배 전망이 우세했던 수전 와일드(민주당·펜실베이니아 7번 선거구) 등은 승리했으며 힐러리 스콜텐(민주당·미시간 3번...
이탈리아 첫 女총리 탄생 임박…유럽 권력, 속속 여성 품으로 2022-09-26 21:26:39
채워지면서 유럽 최고위 권력에 불고 있는 '여풍'(女風) 현상이 최근 들어 더 두드러지는 모양새다. 26일(현지시간) AFP 통신은 멜로니 대표의 FdI가 주축이 된 이탈리아 우파 연합의 총선 승리를 계기로 유럽 각국을 이끌고 있는 여성 대통령과 총리들을 소개했다. 일단 유럽에서는 27개 국가들의 연합체인...
태국 정치권 '여풍'…차기 총선 유력 후보로 약진 2022-09-12 12:23:02
여풍'…차기 총선 유력 후보로 약진 북동부 지역 지지도 조사에서 쿤잉·패통탄 1·2위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쁘라윳 짠오차 총리 직무정지 이후 태국 정치권의 관심이 차기 총선으로 향하는 가운데 여성 주자들이 유력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12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이산경영경제연구센터(ECBER)가...
'LG家'에도 여풍 부나…'구광모 동생' 구연경, 첫 대외활동 2022-08-21 17:50:32
고(故) 구본무 전 LG그룹 회장의 장녀이자 구광모 LG 회장의 동생인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44)가 공식적인 대외활동을 시작했다. 오너 일가에서 여성의 경영 참여가 드물던 LG그룹에선 이례적인 일이다. LG에서 ‘오너 여성 경영인’의 물꼬가 트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구 대표는 지난 19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꿈의 우유' 출렁인 베네치아…세계 미술계 'M·I·L·K'에 꽂히다 2022-04-24 18:13:42
천하’는 없었다. 여풍(女風)은 작품에 고스란히 반영됐다. 여성을 필두로 흑인, 성소수자, 장애 등 소수자를 다룬 작품이 주류(Majority)가 됐다. 그중 영국관(여성, 인종)과 루마니아관(장애, 성소수자) 등이 호평받았다. 다만 본 전시와 국가관 전시작들이 비슷한 주제를 다룬 탓에 “다양성이 떨어진다”는 비판도...
3년만에 돌아온 미술의 대향연…베네치아비엔날레 개막 2022-04-20 06:00:00
작가다. 전체 명단의 90%가 여성으로 채워지는 등 '여풍' 현상도 두드러졌다. 한국 작가로는 행위예술가 정금형(42), 설치작가 이미래(34) 등 두 명이 본전시 초청장을 받았다. 모두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여성 작가들이다. 대학에서 연극영화와 무용을 전공한 정 작가는 직접 수집한 인체 모형과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