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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시피, 국내 최고 반찬 개발·생산…초보창업자도 쉽게 운영 2023-10-03 16:07:39
제품을 밀키트 형태로 가맹점에 공급한다. 음식 솜씨가 뛰어나지 않아도 반찬가게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레시피가 가맹점에 공급하는 밀키트 완제품과 반제품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받았다. 오레시피 측은 “국내 최고의 반찬 개발 능력과 생산 능력을 갖춰 저렴하고 우수한 제품들을 가맹점에 공급한...
"손님이 실종됐어요"…자영업자들 '곡소리' 나는 까닭 [신현보의 딥데이터] 2023-10-02 13:00:01
등 서민 음식부터 삼계탕, 초밥에 이르기까지 모든 외식업 물가가 크게 오르면서 손님들 발길이 뚝 끊긴 탓이다. 8월 전국 외식 소비자물가 지수(2020년 기준)는 118로 2020년 11월부터 33개월째 고공행진 중이다. 특히 물가가 가장 많이 오른 1~5위에는 김밥, 햄버거, 라면 등 서민 음식이 대거 포함됐다. 배달 앱 사용자...
"말아먹기 십상"…매출 폭발한다던 '탕후루집'에 경고 쏟아졌다 2023-10-01 18:15:16
한 곳도 있었다. 대표적인 중국 길거리 음식인 탕후루는 딸기, 귤, 파인애플, 포도 등 각종 과일을 꼬치에 꽂은 뒤 설탕과 물엿을 입혀 굳힌 전통 디저트다. 달콤한 과일을 걸어 다니면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알록달록한 비주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장식하면서 10대, 20대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배달앱·음식점주 간 자율분쟁조정협의회 출범…위원장 황성기 2023-09-22 17:00:09
이행을 놓고 플랫폼 사업자와 음식점주 간 분쟁이 생겼을 때 이를 신속하고 객관적으로 조정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땡겨요·위메프오 등 5개 배달앱에 입점한 음식점주는 각 배달앱 고객센터 등을 통해 분쟁이 해결되지 않을 때 협의회 사무국에 서면 또는 이메일로 분쟁조정을 신청할 수...
한식 프랜차이즈 경성밥상 ‘신규 창업 프로모션’ 진행 2023-09-22 14:32:30
점주들을 위해 50호점까지 가맹비 면제 선착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브랜드 관계자는 "가을에 접어들면서 신규 창업 및 업종 변경을 문의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현재 직영 및 가맹점들의 성공적인 운영을 진행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한 창업 문의 시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상권분석과 선착순...
'오토바이 통행금지'에도 도로 활보…신촌 연세로 갈등 폭발 2023-09-18 15:10:34
지나쳐 다니는 것이다. 음식점주와 배달원들은 경찰이 서울시 등과 역행하는 규제를 냈다고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있다. 서울시·서대문구청 등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차량 전면 통행을 논의하고 있어서다. 배달원 김효섭씨(30)는 “일대를 모두 통제 했어야 했는데 도로 한 줄만 통제하다 보니 경찰 조치가 지켜지지...
텅 빈 '공유주방'…강남마저 공실률 70% 2023-08-27 18:15:52
음식 시장 축소로 타격을 받았고, 공유모빌리티 스타트업들은 출혈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공유경제 회사들이 관리하는 공유 공간과 물품에 대한 이용자의 신뢰도가 떨어지면서 사업 모델 자체를 두고 시장의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공유주방 연이어 ‘파산’27일 스타트업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권에서 운영 중인...
키오스크가 주문만 받을까?…"당신의 성별·나이까지 파악합니다" [긱스] 2023-08-22 09:19:48
때 여기서 동일한 음식을 주문해 조리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러면 3인분을 한번에 조리해 주면 빠르잖아요. 태블릿은 이런 주문이 바로 파악 가능하죠. 또 음식이 언제 나올지를 바로 알려줄 수도 있어요. 매번 주문이 들어갈 때마다 데이터가 쌓이기 때문에 자동 시간 측정이 가능하게 되는 거죠. 저희가 이런 거 다...
"배민 덕분에 그나마 버텼다"…족발집 사장님의 고백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2023-08-15 10:37:01
수수료 규모는 달라지지만, 음식점주들은 “예전과 비교하면 그래도 남는 장사”라고 말한다. 배민, 요기요, 쿠팡이츠 같은 배달 플랫폼이 대중화되기 전만 해도 책자 광고료는 평균 20만 원 수준이었다. 특히 앞장 노출을 위해서는 최소 40만~50만 원을 내야 했다. 별도의 낱장 전단지 광고까지 제작하려면 70만~80만 원이...
우아한형제들, B마트 두고…'편의점 배달' 확대하는 까닭 [이미경의 인사이트] 2023-08-07 16:04:19
있는 점주가 앱에 입점만 하는 형태라 지역 상권 침해와 관련한 논란이 거의 없다. 우아한형제들은 향후 전자제품, 주류 등 입점판매사를 늘려 배민스토어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배민스토어 이용자를 신규 유입시켜 음식배달서비스에서 이탈한 앱 이용자 수를 상쇄하겠다는 계획이다. 실제 배민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