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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쓰고 돈은 나중에'…식료품까지 빚내서 산다는데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1-25 07:00:01
이코노미스트 마크 매튜스는 "올해 소비자 심리가 50년 만에 최저"라고 지적했다. 이런 심리적 위축에도 실제 소비가 견조한 것은 최근 호황이 특정 계층에 의해 주도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지난달 카드 지출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고소득층 가구의 지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 반면...
중·일 G20서 끝내 접촉 안 해…"양국 대립 장기화 불가피" 2025-11-24 10:44:35
일본 민간연구소 노무라소켄의 기우치 다카히데 이그제큐티브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인의 일본 방문 감소로 일본의 국내총생산(GDP)이 0.36% 감소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경제 손실액은 2조2천억엔(약 20조8천억원)으로 추산했다. 더욱 큰 문제는 중국이 유학 자제령,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령)과 유사한...
한은, 내년 성장률 전망치 올릴 듯…전문가들 "1.8∼1.9% 예상" 2025-11-24 05:51:04
박정우 노무라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1.0%, 내년 1.8%를 제시했다. 박정우 이코노미스트는 "한은은 내년 수출 증가율을 -0.1%로 전망했는데 수출이 예상보다 견조하기 때문에 내년 수출 전망이 상향 조정될 여지가 크다"며 "소비와 건설도 회복 흐름을 보인다"고 밝혔다. 장민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한은이...
기준금리 4연속 동결될 듯…"집값·대출·환율 여전히 불안" 2025-11-24 05:51:00
거론됐다. 박정우 노무라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서울 아파트 가격이 여전히 강세인 데다, 원화 약세가 지속되는 만큼 한은이 기준금리를 낮추지 않고 동결하는 편이 낫다"고 말했다. 안예하 키움증권[039490] 선임연구원도 "금리 인하가 가계부채나 수도권 집값에 상승 압력을 주지 않을까 한은이 우려할 것"이라며 "높은...
고환율에 미뤄지는 금리인하…10명 중 8명 "내년 1월에도 동결" 2025-11-23 18:02:47
한경 이코노미스트 클럽 경제전문가들은 지난달까지만 해도 ‘연내 금리 인하’ 기대를 유지했다. 응답자 중 60%가 이달엔 금리를 내릴 것으로 봤다. 한 달 만에 이런 기대는 완전히 사라졌다. 달러당 1470원 위로 치솟은 환율과 1%대 성장률 회복 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금리 인하의 시급성이 줄었다고 판단해서다. 전문가...
美 금리인하 '불씨' 살린 뉴욕연은 총재…12월 인하 기대 75%로 껑충 2025-11-23 18:01:13
이코노미스트는 “파월 의장이 발언을 자제하는 것은 FOMC 구성원 모두가 목소리를 내도록 허용한 것”이라며 “(12월 금리 결정은) 동전 던지기 수준”이라고 말했다. 윌리엄스 총재의 발언에 이어 다음날 수전 콜린스 보스턴연은 총재는 “(통화정책 기조가) 인플레이션 억제 쪽으로 약간 기울어진 상태”라며 추가 인하...
"집값 상승 둔화될 것…하향 안정은 안돼" 2025-11-23 17:59:58
한경 이코노미스트 클럽 경제전문가들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으로 가격 상승세가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 안정을 위한 추가 대책으로는 공급 확대와 보유세 인상 방안 등을 언급했다. 23일 한경 이코노미스트 클럽 설문에서 경제전문가 20명 중 10명(50%)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발표 이후 시장 흐름을 묻는 말에...
高환율로 해외 투자비 폭증…틀어지는 대기업 사업계획 2025-11-23 17:49:29
있다”고 말했다. 이날 한경 이코노미스트클럽 경제전문가 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전원(100%)이 이번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한국은행이 현재 연 2.50%인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문가들은 동결 전망 이유로 고환율을 첫손에 꼽았다. 이윤수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는 “급격한 원화 약세가...
"12월 금리결정은 동전던지기 수준"…인하 확률 100→30→70% 2025-11-23 16:03:29
이코노미스트는 “파월 의장이 발언을 자제하는 것은 FOMC 구성원 모두가 목소리를 내도록 허용한 것”이라며 “(12월 금리 결정은) 정말 동전 던지기 수준”이라고 말했다. 윌리엄스 총재의 발언 다음날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는 “(통화정책 기조가) 인플레이션 억제 쪽으로 약간 기울어진 상태”라며 추가 인하...
원화값 '추락'…원화 실질가치 금융위기 이후 최저 2025-11-23 06:22:49
내다보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형준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예상보다 매파적인(통화 긴축 선호) 결정을 내릴 경우 달러 강세 압력이 높아질 수 있고, 일본 정부의 대규모 경기 부양책에 따른 엔화 약세도 환율 상단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다"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