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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에 '낙태 자유' 명시…"세계 최초" 2024-03-05 05:43:02
개헌 투표를 앞두고 파리 시내와 투표 현장 인근에서는 개헌 찬성·반대 지지가 각각 열렸다. 파리 트로카데로 광장에는 수백명의 시민이 대형 스크린 앞에 모여 투표 상황을 지켜보며 개헌 지지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개헌안이 통과되자 환호성을 지르며 여성 인권의 역사적인 진전을 축하했다. 파리시는 트로카데로...
프랑스, 세계 최초로 헌법에 '낙태 자유' 명시(종합2보) 2024-03-05 04:27:25
개헌 투표를 앞두고 파리 시내와 투표 현장 인근에서는 개헌 찬성·반대 지지가 각각 열렸다. 파리 트로카데로 광장에는 수백명의 시민이 대형 스크린 앞에 모여 투표 상황을 지켜보며 개헌 지지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개헌안이 통과되자 환호성을 지르며 여성 인권의 역사적인 진전을 축하했다. 파리시는 트로카데로 ...
'중징계' 정진웅, '품위 손상' 논란 부른 응급실 사진 2024-02-29 15:34:33
"정 검사가 압수수색 영장 집행 과정에서 인권 보호 수사 규칙 등 준수해야 할 직무상 의무를 위반했고, 마치 압수수색 방해 행위를 제지하다가 다친 것처럼 병원에서 수액을 맞는 사진 등을 배포하는 등 품위를 손상했다"고 설명했다. 정 검사는 지난 2020년 7월, 이른바 '채널A' 사건과 관련해 당시 법무연수원...
나발니 측 "사인 조사 지연…모친은 아직 시신도 못 봐"(종합) 2024-02-19 21:28:21
인권단체 OVD-인포는 수사위원회에 탄원서를 보내는 캠페인에 17일부터 이날 오후까지 5만8천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전역에서는 나발니를 추모하는 공간이 마련돼 시민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OVD-인포는 나발니 추모 현장에서 총 400명 이상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미승인 집회를 엄격히...
나발니 측 "사인 조사 지연…모친은 아직 시신도 못 봐" 2024-02-19 17:22:13
현지 인권단체는 나발니 추모 현장에서 총 400명 이상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미승인 집회를 엄격히 금지하는데 나발니 추모와 관련된 시위가 예고되자 당국은 "불법 집회"라며 경고한 바 있다. AFP 통신은 나발니 추모 현장에서 구금된 사람들이 단기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유일하게 판결 세부...
나발니 '제2의 마틴루서킹'될까…NYT "전세계 분노 부른 순교" 2024-02-19 16:19:22
내 인권탄압 반대 운동을 펼쳐 온 영국 금융계 인사인 윌리엄 브라우더는 "알렉세이 나발니는 세계적으로 알려졌고 사랑받아왔으며, 살인자에 의해 목숨을 빼앗긴 인물이 됐다"면서 그를 킹 목사에 견줬다. 그는 "이는 고전적인 '선 대(對) 악'의 이야기다. 이런 유형의 상징과 이야기는 우리가 사는 세상의 하찮은...
나발니, 우크라전 변수되나…서방 무기지원·러 제재 목소리 2024-02-19 10:55:56
러시아 추가 제재 시사…주러 영국 대사도 추모 현장 방문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가 지난 16일 시베리아 교도소에서 돌연 사망하면서 서방에서 우크라이나 무기 추가 지원과 러시아 제재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과 유럽연합(EU)의 추가 군사 지원 차질...
주러 미대사, 나발니 추모 현장 방문…"정치탄압 희생자" 2024-02-18 22:00:38
주러 미대사, 나발니 추모 현장 방문…"정치탄압 희생자"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러시아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의 옥중 사망에 대한 서방의 규탄이 이어지는 가운데 린 트레이시 러시아 주재 미국 대사가 나발니 추모 장소를 직접 방문했다. 주러 미대사관은 18일(현지시간) 트레이시 대사가 나발니의...
[르포] "꽃만 두고 가시오"…'침묵의 헌화' 나발니 추모현장 2024-02-18 20:42:03
한다. 현지 인권단체 OVD-인포는 러시아 32개 도시에 마련된 나발니 추모 장소에서 총 400명 이상이 끌려가 구금됐다고 밝혔다. 주러시아 한국대사관도 나발니 추모 집회와 관련해 신변 안전에 유의하라는 당부 메시지를 전달했다. 광장 주변에는 헌화하지는 못한 많은 사람이 솔로베츠키 기념비를 먼발치에서 바라보며 서...
임태희 경기교육감 "기초학력 미달해도 졸업시키는 제도 바꿔야" 2024-02-18 18:38:06
경기교육감은 “교육 현장에서 학생의 인권과 책임이 병립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학생 인권이라는 명목하에 학생의 교육적 책무성이 등한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정 수준 이상으로 학력과 인성이 미달한 학생들의 상급학교 진학을 유보하고 분리 교육할 권리가 학교에 있다는 설명이다.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