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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확정이냐 중단이냐'…다음주 분수령 2024-05-12 07:39:13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상 의대 모집인원을 취합해 증원 규모가 1천469~1천509명이라고 공개한 바 있다. 기각 결정이 나면 이렇게 미뤘던 대학들이 개정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정이 마무리되고 대교협 대입전형심의위원회가 기존에 대학들이 제출했던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승인해 각 대학에...
의협 "해외 의대, 돈 있고 지적 능력 안 되는 사람 가는 곳" 2024-05-10 14:11:53
회장은 "의대 정원을 백지화하는 결단을 내려 달라"며 "의료계는 변함없이 통일된 안으로 '원점재논의'를 말해 왔고,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일 뿐 통일안이 없었던 게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임 회장은 "서로가 백지상태로 만나 대화할 용의는 분명히 가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대통령에게 "의대 정원 문제와...
'외국의사 수입' 뿔난 의협 "지적능력 안되는 사람 올 것" 2024-05-10 13:52:45
입학은) 우리나라 부유층 자제들이 의대 입시에 실패하고 우회하는 방법"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정부 정책은 '기존 절차를 무시하고 외국 의사를 수입하겠다'는 것으로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의 '전세기 발언'에 이어 역사에 남을 막말"이라고도 말했다. 임현택 회장은 이날 외국의사 진료 허용 방침과...
외국의사까지 도입한다…의정 갈등 '설상가상' 2024-05-09 06:01:09
말 2025학년도 의대 입학정원 최종 확정을 앞두고 의정(醫政) 갈등이 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가뜩이나 의대 정원 확충을 논의한 회의의 회의록을 두고 정부와 의료계가 공방을 벌이는 와중에 외국 의사 도입은 양측의 기 싸움에 기름을 부은 모습이다. 9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이달 20일까지 의료법...
'의대증원 반발' 의대생들이 총장 상대로 낸 가처분 또 기각 2024-05-08 17:45:19
학습계약을 맺은 대학이 입학 정원을 변경하면 교육의 질이 현저하게 떨어질 수 있다며 이를 금지해달라고 지난달 26일 가처분 신청을 냈다. 재판부는 지난 3일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을 열었지만, 의대생 측 대리인이 참석하지 않아 4분 만에 종료됐다. 의대생들을 대리하는 이병철 변호사는 불출석 사유서를 통해 "이...
'의대증원' 회의록 있나 없나…진실공방 가열 2024-05-08 05:46:17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문제를 논의한 회의의 회의록 유무를 두고 정부와 의료계가 설전을 이어가고 있다. 정부는 '2천명 증원'을 최종적으로 결정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 회의록을 보관하고 있고 이를 법원에 제출하겠다고 밝혔지만, 의료계는 회의록의 진위마저 의심하면서 불신의 골을 드러내고...
부산대, 의대 증원안 부결…"사회적 합의 선행돼야" 2024-05-07 23:51:21
교무회의에서 정부의 정원 배정에 따른 의대 증원 학칙 개정안을 부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에는 총장을 비롯해 단과대학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로써 부산대는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을 늘리지 않고 기존 정원인 125명만 선발할 가능성이 커졌다. 부산대는 당초 75명을 배정받았으나 2025학년도에는 50%인 38명만...
양지 메가스터디 기숙학원, ‘2025 반수시작반’ 개강 및 ‘장학제도’ 확대 2024-05-07 09:35:12
생활을 조금 늦게 시작하는 반수 입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수능을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수험생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해 설계한 것은 물론, 1식 6찬의 식사와 함께 호텔 수준의 3인 1실 숙소로 학원 생활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다양한 학습 콘텐츠와 검증된 강사진, 그리고...
'학폭 가해자가 교사를 꿈꿔?'…교대들 "지원 제한" 2024-05-06 07:10:59
말했다. 이어 "이러한 정신을 계속해서 강화하는 방향으로 입시가 흘러간다면 가정에서도 자녀들을 그렇게 교육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교육부가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교원 양성기관 정원을 줄이기로 하면서 10개 교대와 3개 초등교육과 등 초등 양성기관은 2026학년도 총 입학 정원을 3407명으로 결정했다....
"서울대 가려면…" 대치동 고딩이 목숨 건 과목은 '깜짝' [대치동 이야기④] 2024-05-06 07:00:02
결승선이 코앞대치동의 목표는 결국 '상위권 대학 입학'이다. 대치동의 모든 아이는 태어난 순간부터 대입을 향해 달려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등학교 시절은 결승선을 코앞에 둔 결정적인 순간이다.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는 질문이 나오지만 '이렇게 하지 않으면 대학에 갈 수 없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