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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의 '중국(대만)' 표기에 대만內 반응 온도차…中 "국제 합의" 2025-12-10 15:02:25
입법원(국회) 간사장은 "한국이 대만을 잘못 표기한 것은 현실과 다를 뿐만 아니라 대만의 주권과 국제적 사실을 존중하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외교부가 대만과 한국의 관계를 다시 검토하는 것을 지지한다"면서 "대만과 한국은 반도체와 공급망, 지역 안보에서 서로 중요한 파트너이지만 이러한 우의는...
인도, '운항 취소 대란' 자국 최대항공사에 10% 운항 감축 명령 2025-12-10 14:05:34
규정에 맞춰 일정을 짜는 과정에서 판단을 잘못해 운항 차질을 빚었다. 이에 지난 2일부터 이 회사 항공편 운항이 하루 수백 편씩 결항했고, 닷새 동안 모두 2천편의 운항이 취소됐다. 인도 전국에서 수많은 승객의 발이 묶이면서 항공 운항이 극심한 혼란에 빠졌고 공항은 아수라장이 됐다. 이번 사태를 처리하기 위해...
영국, 中기술기업 2곳 제재…중국 "불법적·일방적 제재" 반발 2025-12-10 13:59:57
경로를 통한 항의'를 의미하는 중국식 표현)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또 "우리는 사이버 보안 문제를 정치화하고 근거 없이 다른 나라를 비난하는 것에 단호히 반대한다"며 "영국이 잘못된 행위를 바로잡고 중국 기업에 대한 제재를 철회하며 중국을 모독하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jkhan@yna.co.kr...
이지스운용 우협대상 힐하우스 "주관사 기준·규정 철저히 준수" 2025-12-10 13:27:08
한화생명[088350], 힐하우스 가운데 힐하우스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에 대해 흥국생명은 이튿날 입장문을 내고 "이지스자산운용 매각 절차는 공정하지도 못했고 투명하지도 않았다"며 "입찰 과정에서의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반발했다. engine@yna.co.kr (끝) <저작권자(c)...
대웅제약, 자가면역질환 후보물질 국가신약과제 선정 2025-12-10 10:05:29
‘미엘린’을 잘못 공격해 생기는 질환이다. 미엘린이 손상되면 신경 신호가 원활히 전달되지 않아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감각 이상, 시력 저하, 지속적인 피로감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한번 손상되면 회복이 쉽지 않고 근본적인 치료가 어려워 만성질환으로 분류된다. 대웅제약은 현재 신약 후보물질이 뇌혈관장벽(BBB)...
익시오 통화내역 유출…LGU+ '온디바이스 보안' 논란(종합) 2025-12-10 09:51:46
운영 과정에서 기본적인 데이터 관리를 잘못한 탓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통화 녹음은 오직 사용자 휴대전화에만 보관되며 녹음 파일을 기반으로 전사문(통화 원문) 생성, 보이는 전화, 보이스 피싱 탐지 등 익시오만의 차별화된 기능은 온디바이스 AI를 기반으로 작동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통화 원문을...
대웅제약, '자가면역질환 후보물질' 국가신약과제 선정 2025-12-10 09:41:38
myelin)을 잘못 공격해 생기는 질환이다. 이 막이 손상되면 신경 신호가 원활히 전달되지 않아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감각 이상, 시력 저하, 지속적인 피로감 등의 다양한 문제가 발생한다. 한번 손상되면 회복이 쉽지 않고 근본적인 치료가 어려워 만성질환으로 분류된다. 현재 존재하는 다발성경화증 치료제들은 대부분...
익시오 통화내역 유출…LGU+ '온디바이스 보안' 논란 2025-12-10 06:33:00
운영 과정에서 기본적인 데이터 관리를 잘못한 탓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다른 이용자의 통화 내역이 엉뚱한 이의 휴대전화에 노출된 것에서 LG유플러스가 기본적인 통화 내역의 암호화 처리를 소홀히 했던 것 아니냐는 의심도 사고 있다. 스마트폰은 각각 고유의 암호키를 가지고 있어서 서버에서 정보를 불러내더라도 ...
임은정, 백해룡에 "추측과 사실 구분해야"…경찰, 허위 증언에 놀아났나 2025-12-10 00:43:32
실수와 잘못을 더는 범하지 않도록 기록을 꼼꼼히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밀수 연루 의혹 합동수사단'(합수단)은 세관 직원 연루 및 경찰청·관세청의 외압 행사 의혹에 대해 모두 무혐의 처분했다. 합수단(채수양 단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세관 직원의 마약밀수 범행...
김어준 "조진웅, 친문 활동 때문에 작업 당해" 2025-12-09 18:41:02
든다”고 했다. 김 씨는 "사법살인이나 잘못된 판결로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사건들이 발생해도 사회적으로 퇴출당하는 판사는 한 명도 없었다. 왜 그건 예외냐"며 "피해자 중심주의가 중요한 원리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이 우리 사회에서는 대중 연예인들에게만 가혹하게 적용되는 것은 아닌가"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