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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에세이] 주연에서 조연으로 2025-02-26 18:21:52
은행들이 장악하고 있던 해외 프로젝트 금융시장에서 의미 있는 진전이 아닐 수 없다. 올해에는 해외 영업망을 갖춘 국내 보험사의 해외 영업 확대도 지원할 예정이다. 해외에 진출한 국내 보험사가 우리 기업의 해외 현지법인이 생산, 판매한 물건에 대한 대금 미회수 위험을 보장하고, 공사는 재보험 형태로 국내 보험사...
동양생명, 지난해 당기순익 3102억원…전년비 17.1%↑ 2025-02-19 11:13:13
CSM도 7,12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도에 이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지난 한해는 건강보험을 필두로 한 영업 전략과 공동재보험 출재, 후순위채 발행 등 선제적 자본 관리로 지속가능경영 기반을 확립했다"며 "올해도 적시 대응을 통한 시장 선도 상품 개발과 안정적인 손익 기반 구축에 집중해...
김철주 생보협회장 "해약환급금준비금제도 개선 추진" 2025-02-12 18:45:15
▲공동재보험, 계약재매입 등 보험부채의 구조개선을 위한 제도개선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음 목표로는 '소비자 친화적 제도 개선에 따른 소비자 신뢰 제고'를 꼽았다. 김 회장은 "▲보험금청구권 신탁의 소비자 접근성 제고를 위해 신탁대상, 수익자범위, 권유자격 관련 규제를 개선하고, ▲신탁...
동생은 사장·형은 이사회의장…코리안리, 이례적 형제경영 고수 2025-02-12 06:31:00
'대한재보험'이란 국영 재보험사로 출범했다가 1978년 민영화됐다. 이후 외환위기였던 1998년에 원 회장이 지분을 인수하면서 대주주가 됐다. 코리안리는 원종익 의장이 처음 선임될 당시 '사외이사가 아닌 이사회 의장 선임 사유' 공시를 했다. 금융회사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에선 금융회사 이사회는...
미국 보험업계 위기 [원자재 & ETF 뉴스] 2025-01-23 08:02:21
보험국 역시 캘리포니아의 산불로 재보험 비용이 상승해, 결국 미시시피 주민들의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재보험이란, 보험사들이 자사의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가입하는 또다른 보험으로, 전세계적으로 연결돼 있습니다. 미국 손해보험협회는 기상이변이 더욱 더 심각하고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삼성화재 "올 목표는 초격차 2.0" 2025-01-22 17:39:20
“2030년 회사 이익의 절반을 해외시장에서 창출하겠다”고 비전을 내놨다. 삼성화재가 국내에선 부동의 1위지만, 상대적으로 힘을 쓰지 못하는 글로벌 사업에 힘을 더 쏟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삼성화재는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글로벌사업총괄을 글로벌사업부문으로 격상해 독립적인 사업 운영 기능을 부여했다....
LA산불, 국내 보험사 '불똥'..."수백억 보상해야" 2025-01-15 08:32:15
5% 하향 조정했다. 전날 유가증권시장에서 DB손보는 8.12% 하락 마감했다. 현대해상은 LA인근 지역 물건이 4건이지만, 산불이 난 지역과 떨어져있어 피해접수는 1건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재보험사 코리안리는 이번 LA산불로 인한 추정 손실액을 대략 1천만∼1천900만달러(146억∼278억원) 수준으로 추산한다. 또...
LA산불 손실 윤곽…"DB손보 최대 600억·코리안리 278억 추산" 2025-01-15 06:07:00
전날 유가증권시장에서 DB손보는 8.12% 하락 마감했다. DB손보는 같은 해 5월 괌 태풍에 따른 보험금과 복원보험료로 1천800억원 수준의 손실을 인식한 바 있다. 역시 미국 시장에 진출한 현대해상[001450]의 경우 LA인근 지역 물건이 4건이지만, 산불이 난 지역과 많이 떨어져있어서, 피해접수는 1건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최악의 LA 산불..."보험업계 손실만 30조" 2025-01-14 17:57:32
시장을 흔들수도 있습니다. 물론 민간보험을 대체할 페어플랜이란 공공보험이 있지만, 이걸론 역부족일거란 분석이 많습니다. 이번 산불로 1분기 미국 경제성장률이 0.2%포인트 하락할 것이란 골드만삭스의 전망엔 이런 점들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번 산불로 국내 보험사의 피해도 불가피해 보입니다. 현재...
보험사, 3분기 지급여력비율 소폭 개선…전분기比 1.0%p↑ 2025-01-14 06:04:00
생명보험 12개사, 손해보험·재보험사 7개사 등 총 19개사가 경과조치를 적용 중이다. 업권별로는 생보사 킥스 비율이 211.7%로 전분기보다 0.9%포인트 올라갔고, 같은 기간 손보사는 3.1%포인트 상승한 227.1%로 집계됐다. 이번 킥스 비율 상승의 주요 원인은 가용자본 감소폭에 비해 요구자본 감소폭이 높게 나타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