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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이재명, 27일 출석하라"…엿새만에 소환통보 2023-01-16 18:28:58
남욱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 등 다섯 명을 공직자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들이 로비를 통해 확보한 성남시와 성남도개공 내부 비밀을 이용해 대장동 분양 수익 등으로 7886억원의 부당이익을 챙겼다고 판단했다. 이 대표의 대장동 사업지분 차명 보유 의혹도 규명 대상이다. 검찰은 김씨가 보유한...
"주변 곤란하게 만든 괴로움 커 자해" 2023-01-13 18:09:04
방식으로 범죄수익을 은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김씨는 이들에 대해 ‘무고한 주변분’이라고 표현하며, 간접적으로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을 밝혔다. 검찰은 전날 김씨와 유동규 전 본부장, 민간업자 남욱·정영학 씨, 정민용 변호사(전 공사 전략사업실장) 등 5명을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김만배 "괴로운 마음에 극단 선택…재판 성실히 임할 것" 2023-01-13 12:08:48
혐의로 김 씨와 유 전 본부장, 민간업자 남욱·정영학 씨, 정민용 변호사(전 공사 전략사업실장) 등 5명을 추가 기소했다. 검찰이 추산한 이들의 범죄 수익은 총 7886억원에 달한다. 검찰 관계자는 "피고인이 동일하고 범행 시기와 사실관계에 관련성이 있다"면서 "추가 기소된 사건을 현재 진행 중인 재판에 병합해달라고...
이번엔 대장동…檢, 이재명 설연휴 후 재소환 2023-01-12 18:28:07
남욱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 등 5명을 공직자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성남시와 성남도개공 내부 비밀을 이용해 7886억원의 부당수익을 거둔 혐의다. 이 대표의 공모관계가 공소장에 적시되진 않았지만, 검찰은 성남시장 활동 및 재선 과정이 범행과 깊숙하게 얽혀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대장동 수익 275억 은닉' 혐의 김만배 측근 2명 구속기소 2023-01-02 18:47:37
유 전 본부장과 민간업자 남욱·정영학씨가 "천화동인 1호에 이 대표 측 지분이 있다"고 공통되게 진술하는 것이 근거다. 김씨는 그러나 '428억원 약속'은 '달래기용'일 뿐 실제 지급 의사가 없었으며 천화동인 1호는 본인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14일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김씨가...
대장동 수사, 이재명만 남았다 2022-12-09 16:23:14
`정영학 녹취록` 등 이를 뒷받침하는 다수 물증을 확보한 만큼 이를 토대로 이 대표의 `공모 관계`를 확인할 계획이다. ◇ 위례·대장동 민간업자와 `거래`했나 검찰이 구성하고 있는 이 대표의 혐의는 일단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한 배임이다. 수사의 초점은 성남의뜰 지분 절반을 가진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사업수익 중...
법원, 대장동 일당 800억 규모 재산 동결…檢 "은닉 재산 추가 추적" 2022-12-01 16:37:28
씨, 정영학 씨에 대해 범죄수익 환수를 위한 ‘기소 전 추징보전’을 청구해 서울중앙지법으로부터 인용 결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동결된 재산은 김씨 등이 실명 및 차명으로 소유한 토지·건물 등 부동산, 예금반환채권 등으로 총 800억원 상당이다. 김씨의 경우 청구 대상 재산 전체가, 남씨와 정씨는 일부가...
"곽상도, 김만배에게 금전 요구"…남욱 '50억 클럽' 재판서 진술 2022-11-28 18:27:45
그러면서 “이후 김씨가 엄청 화를 내서 정영학 회계사와 내가 눈치 보다가 밖에서 기다리다가 집에 갔던 기억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곽 전 의원이 김씨 등 ‘대장동 일당’에게 직접적으로 뇌물을 요구한 정황이 있었다는 취지의 발언이다. 곽 전 의원은 2015년 대장동 개발사업자인 화천대유가 하나은행과 컨소시...
남욱 "천화동인 1호 `이재명 측 지분` 목적은 대선 출마" 2022-11-25 16:38:08
반발하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남씨는 "제가 수사받는 상황에 직면하자 (이 대표 측에 건넨) 선거비용이 문제가 될 걸 걱정해서 저를 사업에서 배제하려 한다고 이해했다"며 "그래서 반박할 수 없었다"고 답했다. 남씨는 정영학 씨와의 대화에서 대장동 사업을 두고 `4천억원 짜리 도둑질`이라고 말한 이유에 대해선...
[사설] 속속 드러나는 대장동 의혹 실체, 이래도 진실규명 방해할 텐가 2022-11-22 17:31:51
‘정영학 녹취록’에 나오는 ‘그분’이 이 대표이거나 이 대표의 대리인일 것이라는 심증도 한층 커질 수밖에 없다. 남 변호사는 대장동과 위례 신도시사업에서 조성된 검은돈이 이 대표의 여러 선거에 투입됐다는 폭탄 발언도 내놨다. 2014년 성남시장 선거 때 5억~6억원을 전달했고, 2017년 경기지사 선거 때는 김만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