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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가수금과 가지급금 문제, 예방이 중요하다 2025-11-26 14:12:34
재무 건전성을 저해하고, 신용평가에서 불리한 요소로 작용한다. 실제로 모바일 앱 개발업체인 H사는 뛰어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가수금으로 인한 부채비율 악화로 벤처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투자 조건이 크게 불리해졌고, 지분 희석률도 예상보다 높아져 창업자의 경영...
ABC 뉴스 "우크라, 평화협정 합의"-[원자재 시황] 2025-11-26 08:31:27
우크라이나가 잠재적인 평화협정 조건에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이 틀에서도 몇몇 민감한 사안들은 아직 논의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우크라이나 국가안보회의 서기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며칠내로 미국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과 협상을 최종 마무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평화협정 합의...
[칼럼] 직무발명보상제도, 보상 결정의 신뢰성을 높여야 한다 2025-11-24 16:44:04
때문에 종업원에게 불리한 규정이나 계약을 무효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사전에 명확하고 합리적인 규정을 마련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보상의 종류와 산정 방법, 지급 시기와 조건 등을 구체적으로 정하고 이를 근무 규정에 명시해야 한다. 특히 발명의 경제적 가치, 기업에 대한 기여도, 발명자의 기여분 등을...
'교섭단위 분리' 노조법 시행령에 재계 "단일화 원칙 주객전도돼" 2025-11-24 15:49:59
24일 이른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 데 대해 재계는 하청노조의 개별 교섭 요구가 잇따르면서 현장 혼란이 심화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일각에서는 하청뿐만 아니라 원청 내 복수노조에서까지 개별 교섭을 벌여야 하는 상황이 오는 등 경영 불확실성이 극...
기준은 하나, 결론은 둘?…참 어려운 '실질적 지배력' [지평의 노동 Insight] 2025-11-24 07:00:07
할까?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개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이하 '노동조합법', 2026. 3. 10. 시행 예정) 제2조 제2호 후단은 "근로계약 체결 당사자가 아니더라도 근로자의 근로 조건에 대하여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지배·결정할 수 있는 지위에 있는 자도 그 범위에 있어서는 사용자로 본다"고...
유동성 잔치 대신 회초리?…Fed가 경고한 '그림자 금융' 위험 [빈난새의 빈틈없이월가] 2025-11-23 08:38:09
하는 헤지펀드들에 불리한 조건입니다. 결국 Fed는 최근의 초단기 자금 시장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SRF 사용을 더 원활하게 해주되, 비은행 금융기관들이 '빚잔치'를 마음대로 하지 못하도록 마진 규율 아래 통제하겠다는 취지로 해석됩니다. Fed VS 월가 "뭐가 부러져야 움직이나"이런 일련의 정황들은 Fed발...
美 유학파 출신 '냉혈한 야심가'…푸틴 종전협상 특사는 누구 2025-11-22 17:35:07
평했다. 우크라이나에 불리한 조건을 부과하는 평화계획 초안을 주도한 드미트리예프는 공교롭게도 구소련의 우크라이나 출생이다. 우크라이나의 저명한 과학자 부모를 둔 그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수학·물리 영재학교를 다녔다. 그가 2007년부터 2010년까지 대표로 재직했던 '아이콘 프라비잇 에쿼티'는...
'부친 빚투 논란' 김혜성…'인터뷰 중단' 사태에 입 열었다 2025-11-22 14:55:37
귀국 현장에는 일명 '고척 김선생'이라 불리는 인물이 현수막을 들고 나타나면서 소란이 벌어졌다. 김혜성의 부친에게 빚을 독촉하는 이 남성은 야구팬들 사이에서 '고척 김선생'으로 불리는 김모 씨였다. 그가 든 현수막에는 "어떤 놈은 LA다저스 갔고 애비놈은 파산 - 면책", "김선생은 명예훼손 벌금...
'쿠데타 모의' 브라질 前대통령 "수감 대신 가택연금 원해" 2025-11-22 04:52:33
조건으로 한 가택연금 명령을 내려 달라"는 취지의 청원서를 접수시켰다. 변호인 측은 "수감은 신체적 안전과 생명 자체에 대한 구체적이고 즉각적인 위험을 초래할 것"이라며,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의 중증 또는 급성 질환 발병 여부는 '만약'이 아니라 '언제'의 문제라고 주장했다. '통제 불가능한...
엔케이맥스, 사명·본점·이사진 전면 손질…상폐 결정에 이의신청 예고 [분석+] 2025-11-21 15:43:27
소액주주에게는 불리한 조치라는 지적도 나온다. 반면 새로 유입된 최대주주 측에는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다. 감자 이전에 이미 지분을 확보했거나, 감자 이후 전환사채(CB) 발행·유상증자 등 후속 자금 조달 과정에서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지분을 추가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이번 감자는 기존 주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