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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안한 의대생에…계절학기 보강·추가 국시 비용도 혈세 지원 2025-07-25 18:08:56
된 의대생들에게 조기 복귀 길을 터준 것은 내년도 3개 학번이 한꺼번에 수업을 듣는 ‘트리플링’ 사태와 의사 배출 공백이 장기화하는 것을 막기 위한 고육책이다. 하지만 정부의 끊임없는 대화 시도와 양보에도 꿈쩍하지 않고 수업을 거부한 의대생들에게 과도한 특혜를 줬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학칙 개정해...
유급 의대생 8000명 2학기 수업 복귀…'특혜 논란' 가열 2025-07-25 13:02:20
계획"이라며 수용 방침을 확인했다. 특히 8월에 졸업하는 본과 3학년과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사 국가시험 추진을 검토할 계획이다. 유급생 2학기 복귀를 위한 주요 학칙 변경과 교육 연한 단축, 국시 추가 시행 등 대학 총장들의 건의를 정부가 수용하면서 특혜 논란은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지난 17일 국회 전자...
고려사이버대학교, 산업체 재직자 중심 학사 운영·맞춤형 장학제도 호평 2025-07-24 16:03:31
이 대학의 졸업 이수학점은 132점으로 사이버대학 중 가장 적은 수준이다. 100% 온라인 강의를 통해 시간과 장소 제약없이 학습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신입학자는 3년, 편입학자는 1년 6개월 내 조기 졸업도 가능하며 다양한 맞춤형 장학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가족 학습자를 위한 가족장학(30%) 및 교우가족장학(20%)...
"의대 본과 3학년 졸업 시기, 대학 자율에"…'5월 졸업안'은 폐기 2025-07-24 15:36:18
정상적인 2년 일정을 적용해 2027년 8월에 졸업시키는 방안을 두고 논의했다. 하지만 대학별 여건 차이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절충안으로 ‘5월 졸업안’이 거론되기도 했지만 이 역시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했다. 대학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자 교육부는 24일로 예정됐던 ‘의대 교육 정상화 방안’ 발표를 전날 밤 돌연...
의대생 2학기 복귀 허용, 내년 국시 추가 시행할 듯 2025-07-23 19:59:42
체계를 ‘학기제’로 전환해 유급생의 조기 복귀를 가능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인 복귀 방식은 학년별 특성에 따라 달라질 예정이다. 예과 1·2학년은 계절학기 등을 활용해 1학기 동안 이수하지 못한 과목을 듣게 된다. 본과 1·2학년은 2학기부터 수업에 참여해 앞서 이수하지 못한 1학기 과목은 졸업 전까지...
與까지 비난하자 이진숙 철회…친명 의원은 낙마 피했다 2025-07-20 20:20:16
우려도 감안한 것으로 풀이된다. 자녀 불법 조기유학 및 제자 논문 표절 등 논란에 야당은 물론 친여 성향 시민단체,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들도 비판했다. 당초 민주당과 대통령실은 1기 내각 인사 중 낙마는 없다고 자신했지만, 이 후보자가 이재명 정부의 첫 장관 낙마 사례가 됐다. 하지만 대통령실이 강선우 여성가...
백석문화대학교 스마트소프트웨어공학과, '입학과 동시에 취업'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로 주목 2025-07-18 09:00:03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로 운영되는 스마트소프트웨어공학과가 미래지향적 교육과 취업을 동시에 보장하는 학과로 주목받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실무에 즉시 투입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입학생들은 기업 맞춤형...
삼성·SK…반도체 대기업 취업신화 쓰는 영진전문대 2025-07-16 17:56:58
있다. 영진전문대는 반도체전자계열 졸업생이 최근 10년간(2016~2025년) 1247명의 대기업 취업자를 배출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졸업생이 취업한 곳은 삼성, SK, LG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을 비롯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소재부품, 미래자동차산업 전반에 걸친 첨단 기술 기업들이다. 취업자의 출신 지역은 대구·경북을 넘어...
청년돕는 충남, 취업부터 정착까지 '원스톱' 2025-07-16 17:54:20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아산 순천향대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 학생에게는 직무교육비를 제공한다. 예비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 인프라도 구축했다. 충남 인큐베이터를 비롯해 아산 메이커스페이스, 태안 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에 93개 입주 공간을 마련했다. 도내 7개 대학이 협업해 반도체·인공지능·바이오 등 차세대 ...
'자녀 조기유학' 이진숙 "아이가 강력하게 희망해 청 들어줬다" 2025-07-16 11:28:05
자녀를 조기 유학을 보낸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는 16일 "아이가 미국에서 공부하기를 강력하게 희망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두 자녀를 모두 조기유학을 보낸 사람이 공교육의 수장이 되는 것이 맞는가'하는 취지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