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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행 함평군수 직 상실…내년 4월까지 부군수가 권한 대행 2019-05-30 18:38:09
이를 위반해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직을 잃는다. 이 군수는 2015년 12월 지인에게 신문사 창간을 제안하고 5000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지난해 3월 불구속 기소됐다. 이 군수의 직 상실로 함평군은 내년 4월 보궐선거 때까지 나윤수 부군수가 군수권한대행을 맡게 됐다.조아란 기자 archo@hankyung.com
"인터넷 가입 카드회원에도 별도 고지없이 혜택 축소는 위법" 2019-05-30 17:53:59
조아란 기자 ] 하나카드가 마일리지 혜택 축소를 놓고 고객과 벌인 소송에서 끝내 패소했다. ‘혜택 변경 6개월 전 고객에 변경내용을 고지해야 한다’는 약관 내용을 고객에게 설명하지 않고 혜택을 줄였으면 무효라는 게 법원의 판단이다.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30일 유모씨가 하나카드를 상대로 낸...
코오롱 소액주주만 8만5000명…기관 가세 땐 소송액 수천억 달할듯 2019-05-29 17:58:46
고윤상/조아란 기자 ] 코오롱의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에 대한 품목허가 취소 사태가 대규모 주주 피해 손해배상 소송으로 번지고 있다. 이 약을 개발한 코오롱티슈진은 물론 판매와 유통을 담당한 코오롱생명과학 주주들까지 법적 대응에 뛰어들고 있다. 2015년 대우조선해양 소액주주 소송...
양승태·박병대·고영한 나란히 법정에......梁 "공소장은 소설같은 얘기" 2019-05-29 17:52:05
[ 조아란 기자 ] “소설가가 법률자문 조금 받고 (공소장을) 쓴 것 같다.”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으로 구속 기소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29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5부(부장판사 박남천) 심리로 열린 자신의 첫 공판에서 검찰을 맹비난했다. 그는 “검사들이 정력적으로 공소사실을 이야기했는데 그...
'감치 경고' 김백준 또 불출석…MB 항소심 증언 없이 끝나나 2019-05-29 17:51:02
[ 조아란 기자 ] 이명박 전 대통령 항소심 재판에 증인으로 소환된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이 8번째 불출석했다. 이 전 대통령 항소심은 김 전 기획관에 대한 증인 신문 없이 마무리될 가능성이 커졌다.29일 서울고등법원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 심리로 열린 이 전 대통령 재판은 증인 불출석으로 또 공전했다....
주 52시간 등 노동이슈 봇물에 '노무사 특수' 2019-05-28 15:15:07
이인혁/조아란 기자 ] “임금체불액 역대 최고” “노사분규 및 산업재해 신청 건수 10년 내 최다”.지난해 나온 노동 분쟁 관련 기록들이다. 올해도 정부가 노동친화적 정책을 이어가면서 이 같은 지표들은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각종 노동 문제가 화두로 떠오르며 공인노무사업계가...
통상임금 소송…남부발전 최종 패소 2019-05-28 03:08:19
조아란 기자 ] 통상임금 범위를 폭넓게 보면서 ‘신의성실원칙’을 엄격하게 적용하는 대법원 판단이 잇따르고 있다. 통상임금을 재산정했을 때 지급해야 하는 추가 법정수당이 전체 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으면 이 원칙을 적용할 수 없다고 본 것이다.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한국남부발전...
애완견 데리고 출근한 유치원장…법원, 2심서도 "징계사유 된다" 2019-05-28 03:07:33
[ 조아란 기자 ] 유치원 원장이 애완견을 데리고 출근하면 징계 사유가 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행정3부(부장판사 문용선)는 유치원장 a씨가 경기교육감을 상대로 징계를 취소해달라고 낸 소송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원고 패소 판결했다. 교육공무원인 a씨는 한 유치원 원장으로...
인터넷 통해 내용증명 등 법률 문서 10분만에 뚝딱 2019-05-26 17:58:40
[ 조아란 기자 ] 인터넷 사이트에서 질문지의 빈칸을 채우는 것만으로 각종 법률 문서를 자동으로 만들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리걸테크 스타트업(온라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생 벤처기업)’ 아미쿠스렉스가 지난달 내놓은 ‘로폼’이다. 로폼은 법조문과 법률 용어를 모르더라도 키워드만...
박성재 변호사 "키워드 넣으면 100쪽 계약서 10분만에 완성…변호사 단순업무 축소는 시간문제" 2019-05-26 17:29:11
하다가 2011년 옷을 벗었다. 아미쿠스렉스는 후배 변호사인 정진숙 대표(44기)와 함께 세웠다. 그는 “로폼이 온라인을 통한 법률 서비스 시장 확대를 자극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변호사 자문 서비스가 온라인으로 이뤄지는 날도 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조아란 기자 arc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