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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민간 아파트 분양 15년만 최저…10년 사이 66% 급감 2025-12-24 07:42:55
민간 아파트 분양 물량(일반분양 기준, 분양 예정 포함)은 12만1120가구로 집계됐다. 2024년 15만6898가구와 비교하면 22.8% 줄었고, 2010년 6만8396가구 이래 두 번째로 적은 수준이다. 특히 민간 아파트 공급 물량이 최고치를 기록했던 2015년 35만8712가구와 비교하면 올해 분양 물량은 약 66.2% 감소한 수준이다. 이...
"5시간 대기라니"…또 난리 난 성심당 '한정 케이크' 2025-12-24 07:33:53
빵집 성심당의 겨울 한정 케이크 '딸기시루' 판매가 시작된 첫날 매장 앞에는 5시간이 넘는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성심당은 23일부터 케이크부띠끄 본점에서 대형 딸기시루(2.3kg)를 4만9000원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보다 작은 사이즈인 '막내'는 4만3000원 전 매장 판매용 딸기설기는 5만2000원으로...
'왜 이렇게 싸?' 테무에서 직구한 제품들…알고 보니 2025-12-24 07:04:24
키프리스를 통해 등록 상표와 로고 디자인을 확인하고, 구매 전 제품 설명·후기·공식 홈페이지 이미지와 꼼꼼히 비교할 것을 당부했다. 해외 온라인 플랫폼 거래로 인한 소비자 피해 시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핫라인 또는 120다산콜센터, 전자상거래센터 누리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24일 오늘의 띠별 운세 2025-12-24 06:00:01
가장 도움이 되는 활동 하나를 찾아 깊이 몰입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71년생 흩어진 재정 상태를 회복하기 위해, 가장 시급한 부채 하나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세요. 83년생 관계 회복의 실마리가 될 작은 진심 하나를 보여주는 데 집중하세요. 95년생 에너지 회복을 위해, 숙면에만 온전히 집중하는 하루를 보내는 건...
"아내 몸에 구더기 몰랐다?"…'쾌락형 살인' 가능성 제기 2025-12-23 23:09:53
구급대원. 지저분한 집 안에서 코를 찌르는 악취가 진동했고, 안방에는 1인용 소파에 기댄 환자가 의식을 잃어가고 있었다. "전신이 대변으로 오염돼 있는 상태였고, 수만 마리의 구더기가 전신에 다 퍼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 당시 출동 구급대원 여성의 배와 등, 엉덩이와 팔다리 등 신체 전반에 조직이 썩어드는 괴사가...
4900만원 빼돌린 어린이집 원장…가족을 '유령직원'으로 채용 2025-12-23 21:14:05
A씨는 실제로는 근무하지도 않는 자기 가족을 어린이집 사무원인 것처럼 서류를 꾸며 2021년 4월부터 2023년 1월까지 31회에 걸쳐 급여를 지급하는 방법으로 총 4900여만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가족이 어린이집에 출근해 근무했다고 주장했지만, 해당 가족은 근무 시간에 주로 서울이나 경기...
'자살 암시' 출동해보니…집에서 아내 시신 2025-12-23 20:37:04
부부싸움 도중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60대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23일 살인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전날 광주 남구 자택에서 60대 아내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이후 지인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고 이를 받은 지인이...
"로봇청소기 팝업에 웬 아이스링크?" 했는데…3~4인 가족 몰렸다 [현장+] 2025-12-23 20:00:02
자녀를 키우면서 집안일 부담을 덜 수 있는 로봇청소기 수요가 늘어나는 데 주목했다. 로보락 관계자는 "실제로 로봇청소기의 주 구매층이 3~4인 가족"이라며 "스타필드를 방문하는 가족을 포함해 고양 시민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로보락이 준비한 아이스링크에는 어린이를 위한...
32개월 내전 수단 총리, 유엔에 평화안 제출 2025-12-23 18:22:57
지난달 24일 3개월간 휴전하겠다고 일방적으로 선언했으나 이후에도 공습을 계속하고 있다. 유엔 등에 따르면 양측의 분쟁으로 지금까지 수단 곳곳에서 4만명 이상 숨졌고 폭력 사태를 피해 집을 떠난 피란민도 1천200만명이 넘는다. 이 가운데 약 400만명이 차드, 이집트, 남수단 등 주변 국가로 도피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경에세이] 꼰대 방지의 기술 2025-12-23 17:40:53
일하는 방식에 대해서는 의외로 집에서 가장 많이 배운다. 함께 나이 들어가는 아내와 1990년대생 직장인 딸, 그리고 2000년대생 대학생 아들은 내가 꼰대가 되지 않도록 늘 점검표를 들이대는 가장 엄격한 평가단이다. 물론 가족들이 늘 내 생각과 일상에 관심을 두는 것은 아니다. 딸과 아들은 각자 바쁘게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