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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힘, '전대 합동연설 방해' 전한길 징계 절차 개시 2025-08-09 11:26:31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더 이상 전대 과정에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속히 결론을 내려달라"고 밝혔다. 전 씨는 전날 대구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찬성(찬탄)파 후보 연설 도중 당원들을 향해 "배신자" 구호를 외치도록 유도했다. 찬탄파 후보 지지자 중 일부가 전 씨를 향해...
"탄핵 반대가 '안전빵'"…기막힌 국민의힘 전당대회 [정치 인사이드] 2025-08-09 06:47:02
후보 4명은 찬탄 2명, 반탄 2명으로 흡사 균형을 이루는 것처럼 비쳤으나, 최고위원 본선에서 찬탄 2명, 반탄 6명으로 짜여 압도적인 반탄 우위 구도가 명확히 드러났다. 당심이 50%만 반영된 예비경선에서도 반탄파의 강세가 선명하게 나타난 만큼, 당심 80%가 적용되는 본선에서는 반탄파의 화력이 더욱 강해질 것이라는...
당 대표 후보보다 '전한길'에 관심 집중…국힘 첫 합동 연설회 2025-08-08 18:29:01
vs '찬탄' 안철수·조경태 구도 명확한편, 이날 후보들은 각각 8분이 주어진 첫 연설회에 '찬탄' 대 '반탄' 구도를 명확히 드러냈다. 김문수·장동혁 후보는 강성 지지층 결집을 노린 강경 발언을, 안철수·조경태 후보는 혁신 필요성을 강조했다. 장동혁 후보는 "부족한 저희가 결국 탄핵을 막지...
"지지율 바닥은 어디?"…TK서도 추월당한 국민의힘 [정치 인사이드] 2025-08-07 19:57:01
김문수·장동혁 후보와 탄핵에 찬성했던 '찬탄파' 안철수·조경태 후보가 본선에 진출하면서 지난 대선 후보 경선과 마찬가지의 탄핵 찬반 대결 구도가 다시 형성됐다. 사실상 과거 회귀적인 윤 전 대통령 탄핵 문제를 놓고 당권 주자들이 벌이는 찬반 논쟁은 이번 전당대회의 핵심 이슈인 인적 쇄신과 맞물려 있다...
김문수 "재입당"·장동혁 "면회"…'반탄 대표주자' 경쟁 치열 2025-08-07 18:49:01
의도가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찬탄파인 안철수 후보나 조경태 후보를 향하는 당심은 뺏어오기 현실적으로 어려운 만큼, 같은 반탄 진영 내 상대 주자의 지지세를 가져오려는 전략이란 분석이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반탄 진영 대표주자로 입지를 굳히려는 전략"이라고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국힘 당대표 4강에 김문수·안철수·조경태·장동혁…주진우는 탈락 2025-08-07 17:56:46
본경선에 진출했다. 찬탄(탄핵 찬성)파와 반탄(탄핵 반대)파 후보가 2명씩 진출해 당 쇄신 방향을 둘러싼 공방이 더욱 격화할 전망이다. 반탄파인 김 후보와 장 후보는 강성 지지층 공략에 공을 들였고, 찬탄파인 안 후보와 조 후보는 “계엄 옹호 정당이 되면 안 된다”고 맞불을 놨다. 황우여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은...
"尹 재입당" 김문수 폭탄발언에…"제정신이냐" 쏟아진 비난 2025-08-07 15:06:34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가 '찬탄'(탄핵 찬성), '반탄'(탄핵 반대) 구도로 갈린 가운데, 반탄 진영의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당선 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입당을 허용하겠다고 주장하고 나서 찬탄 진영으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안철수 당 대표 후보는 7일 페이스북에서 "친길(친전한길) 당 대표...
국힘 안철수·조경태, 전한길 방송 나간 김문수 맹공…"정계 떠나야" 2025-08-07 14:43:41
의원 등 당내 찬탄(탄핵 찬성)파 후보들의 반발이 이어졌다. 안 후보는 “김 후보가 국민의힘을 ‘계엄 옹호 정당’의 늪에 던져버리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고, 조 후보는 “김 후보는 후보직을 사퇴하고 정계를 떠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오전 국민의힘은 내달 22일 예정된 당 대표 선거 후보를...
예비경선 통과 野 장동혁 "내부총질 당 대표 안돼…맨 앞에서 싸울 것" 2025-08-07 11:46:15
저 장동혁이라고 확신한다"고 했다. 찬탄(탄핵찬성파) 주자인 안철수, 조경태 후보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장 후보는 또 "내년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어 국민의힘을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는 당 대표는 장동혁이라고 말씀드린다"며 "어떤 역경에도 피하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 싸우겠다. 맨 앞에서 싸우겠다"고...
최수진 국힘 최고위원 후보 "국민 쓴소리 원내에 전하겠다"[한경 인터뷰] 2025-08-07 10:03:50
전 대통령의 탄핵이 불가피했다고 생각했다는 점에서 찬탄(탄핵 찬성)파와의 생각도 크게 다르지 않다"며 "내부 분열 없이 총구가 더불어민주당을 향하도록 하는데 힘쓸 생각"이라고 했다. 또 정책 기능을 강화해 '세련된 보수 정당'으로 당을 이끌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최 후보는 "각계각층의 니즈를 세분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