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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물금 LH천년나무 어르신 장수사진 무료 촬영 2021-09-24 14:28:29
양산시 물금LH천년나무(센터장 옥미영)는 제14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으로 양산치매안심센터와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들은 “영정사진은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들었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더...
대통령도 쉬어가던 숲길 따라 자박자박…가을이 고요히 뒤따르네 2021-09-23 17:10:13
참나무가 울창한 약 2.5㎞의 산길로, 나뭇가지 사이로 비치는 대청호의 풍광과 맑은 가을 하늘을 즐길 수 있다. 부드러운 흙을 밟으며 짧은 산행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고 도토리를 모으는 다람쥐와 청설모도 만날 수 있다. 숲길의 절정은 ‘행복의 계단’으로 이름한 645개 계단 끝 전망대다. 전망대에 오르면 다도해의...
세계 최대 거목 미 산불로 소실 위기…보호막 치며 사투 2021-09-17 15:47:39
산불로 수령 2∼3천년이 된 세쿼이아 나무들의 소실 위기가 커짐에 따라 소방 당국이 긴급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소방 당국은 세쿼이아 국립공원의 '제너럴 셔먼'을 포함해 공원 내 나무를 살리기 위해 알루미늄 소재의 보호막으로 나무 밑동을 감싸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제너럴 셔먼은 세계에서 가장 부피가...
이상고온에 식량비상…해변에 익은 조개·나무엔 구운 체리 2021-07-19 10:07:44
익은 조개·나무엔 구운 체리 캐나다·미국 농축산업자들 탄식…와인산지 나파밸리는 포도 '직격탄' 기후변화 악영향…"계속 이대로면 식품생산 끝장"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이상고온 때문에 글로벌 식량공급 체계가 위협받을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
두근두근 경북의 여름이 들리나요 2021-06-28 15:33:36
얻는 오감 만족, 경북의 걷기 명소울진 금강소나무 숲길은 천년의 세월에도 휘어지지 않고 곧게 자라는 소나무 중 으뜸 금강소나무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숙종 때부터 나라에서 특별 관리하고 있는 청정지역이다. 가장 유명한 520년 된 미인송을 중심으로 걷기 탐방이 주로 이뤄진다. 500년 넘은 천연수림의 소나무...
[이응준의 시선] 거짓에 관한 진실 2021-05-19 17:27:35
천년을 이어져온 게 아니다. 19세기 후반에 창작된 쇼다. 스코틀랜드의 격자무늬 킬트도 18, 19세기에 만들어진 것이다. 홉스봄은 19세기 말 20세기 초에 국경일, 의례, 영웅, 상징물들이 국민국가의 권위를 위한 정치적 의도로 유럽에서 집중적으로 생산됐고, 이것을 ‘만들어진 전통’이라고 명명했다. 1870년과 1914년...
[사진이 있는 아침] 제주의 나무 '폭낭' 2021-05-12 16:59:22
작가는 아프리카 바오밥나무, 이탈리아 천년 수령의 올리브나무 등을 담아온 ‘나무 사진가’다. 이번엔 제주의 폭낭을 통해 제주사람들과 함께 살아온 팽나무의 역사와 이야기를 보여준다. 폭낭은 제주의 나무다. 제주의 기온과 거친 바람에 가장 잘 적응해, 제주의 역사를 오랜 세월 지켜본 나무다. 그래서 제주의 마을...
멸종한 2천년 전 고대 대추야자 씨앗 싹 틔워 게놈 "부활" 2021-05-04 14:05:16
중요한 식량자원으로 고대인들을 먹여살린 생명의 나무로 불린다. 푸루가난 교수는 "대추야자 씨앗이 건조한 환경에서 2천년 이상 살아있다가 DNA 손상이 최소화된 상태로 싹을 틔울 수 있었던 것은 행운"이라면서 "'게놈 부활' 접근법은 유대 대추야자처럼 멸종하거나 과거에 있던 종의 유전자와 진화를 연...
북미 사막 동식물에 '구세주' 된 우물 파는 야생 당나귀와 말 2021-04-30 13:34:24
주변에서는 물가에서 자라는 나무종의 싹이 터 동물뿐만 아니라 식물에도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인간 활동과 기후변화로 동물들이 사막에서 물을 구할 수 있는 곳이 줄고 있어 당나귀와 말이 파놓는 우물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질 것이라면서, 말과 당나귀를 침입종으로만 간주해온 것은...
천안 LH임대 '전환 분양가 산정' 놓고 갈등 2021-04-12 17:37:16
갈등을 빚고 있다. 12일 천안시와 천안 불당동 LH 천년나무7단지 임차인대표회의에 따르면 지난 2월 이 아파트 491가구 중 470가구가 조기 분양 전환을 신청했다. 2015년 11월 입주한 이 아파트는 10년 임대아파트로 입주 후 5년이 지나면 조기 분양 전환을 신청할 수 있다. 주민들은 관련 규정에 따라 업체 두 곳을 선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