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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포용도 공정도 자유시장에서만 달성 가능하다 2016-12-28 17:20:33
기업을 일궜으며, 국부를 살찌웠다. 그 기적의 여정에서 일부 부정적 측면에 있었지만, 그때마다 합당한 처벌을 받았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기업을 벌주는 방법으로 경제를 살릴 수 없다. 대기업을 벌준다고 중소기업이 좋아지는 것이 아니다. 경제민주화는 천동설에 다름 아니다.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정규재 칼럼] 그래도 삶은 계속된다 2 2016-12-19 17:27:23
공격하고 재벌을 비판하는 언어들은 너무도 천동설적이어서 일일이 대꾸할 수 없다. 그러나 광장의 구호소리가 높아질수록 기업들의 사기는 떨어진다.지난 주말에는 ‘재벌도 탄핵!’ 소리가 광장을 지배했다. 일하는 사람은 하나인데 때려잡자는 감시 그룹은 너무나 많다. 경찰 검찰 감사원 지자체 그리고 행정...
[정규재 칼럼] 한국인은 왜 트럼프를 싫어했나 2016-11-28 17:36:04
견뎌내야만 한다. 공동체주의적 주장은 천동설이 그런 것처럼 간단하고 쉽기에 대중에게는 잘 먹혀든다. 요즘 한국에서 인기가 많은 알랭 드 보통 등도 그런 전도사다. 이슬람을 의식해 메리크리스마스를 쓸 수 없다든가, 다양성을 위해 대입 정원을 소수민족에게 특별 배정하는 등에 강력하게 반대한다는 것이 트럼프였다...
[다산칼럼] 경제 위기와 위기의 경제학 2016-08-18 18:47:06
고수하는 과학자들은 관심 밖으로 밀려난다. 천동설과 지동설의 관계를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경제학에서도 그런 이상 현상이 존재한다. 거시경제학은 1930년대의 대공황을 계기로 생겼지만 대공황의 원인과 처방에 대해 설득력 있는 설명을 하지 못했다. 2008년의 글로벌 금융위기도 마찬가지다. 금융위기의 경우,...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본 미래 세계 2016-07-08 17:24:04
중심으로 돈다’는 프톨레마이오스의 ‘천동설’이 맞다면 목성 위성도 지구를 돌고 있어야 했다. 그는 천동설이 틀렸음을 발견했다. 인류 지식을 통째로 바꾼 갈릴레이의 지동설은 이렇게 목성에서 왔다. 미국 우주탐사선 주노(juno)가 지난주 목성 궤도에 진입해 탐사를 시작했다. 주노는 구름 속을 보는...
[Focus] 웰컴 투 주피터 ! 2016-07-08 17:12:24
태양과 천체가 지구를 돈다는 천동설을 1600년 동안 믿어 온 사람들은 그를 ‘거짓 이론을 주장하는 죄인’으로 낙인찍어버렸다. 죽을 때까지 집에서 한발자국도 나오지 못했고 죽은 후에도 묘비를 세우지 못했다. 갈릴레이를 등에 업은 주노가 목성의 짙은 구름을 뚫고 남편인 주피터의 비밀을 얼마나 파헤칠 수...
재미있게 쓴 '철학 읽는 법' 한경BP 출간 2016-03-21 07:02:22
맞았다. 이성을 추구하는 주체인 인간이 기독교의 천동설을 극복한 시대가 바로 제2산맥 기간이다. 데카르트가 말한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는 어떤 의미인지를 제2산맥을 오르면서 이해하게 된다. 데카르트와 칸트, 헤겔이 등장인물이다.철학은 플라톤 시대와 칸트 시대에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선...
[사설] 로봇이 일자리를 파괴한다는 생각은 오래된 오류다 2016-01-21 18:46:55
오래된 주장의 하나다. 자원 고갈론과 비슷한 천동설적 오류다.기술 진보가 일자리를 파괴한다는 우울한 관념은 어제오늘에 생긴 게 아니다. 19세기 초 영국 숙련공들이 방적기계를 부쉈던 러다이트 운동이 대표적 예다. 하지만 신기술은 일자리 파괴보다 오히려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기계’ 역할을 톡톡히...
[Cover Story] 독립 선포한 이승만 대통령 2015-08-14 19:22:07
천동설을 믿고 있었던 탓에 재판에서 지동설을 드러내놓고 설파하지 않았다. 세상이 잘못 믿고 있는 것을 뒤집기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갈릴레오는 보여줬다. 1945년 해방 전후 아시아 정세도 천동설과 비슷했다. 러시아에서 공산사회주의가 기존 체제를 뒤집은 이후 공산사회주의는 동유럽과 아시아 전역을...
[정규재 칼럼] 새누리당의 사회주의적 전환 2015-04-20 20:34:07
조합이 아니라 주식회사야말로 수많은 사람이 협동하고 연대하도록 만드는 기제라는 사실, 개인들 간의 치열한 경쟁이 정의롭고 공정한 결과를 만들어낸다는 것을 이들은 알지 못한다. 인민주의적 향수요 천동설적 시도들에 불과하다.정규재 주필 jkj@hankyung.com[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