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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1분' 벽 깬 마라토너 키프텀 교통사고로 숨져 2024-02-12 18:09:46
2시간35초의 마라톤 세계기록 보유자 켈빈 키프텀(케냐)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AP통신 등 외신은 키프텀이 현지시간 11일 밤 11시께 그의 코치 제르바이스 하키지마나 등과 함께 교통사고로 숨졌다고 12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올해 24세인 키프텀은 케냐 고지대의 엘도렛과 캅타가트 사이를 잇는 도로에서 그가 탄...
세계 신기록 마라토너, 24세에 교통사고로 사망 2024-02-12 16:30:55
최초의 마라토너다. 그는 지난해 10월 2023 시카고 마라톤에서 42.195㎞ 풀코스를 2시간00분35초에 달려 세계신기록을 냈고 이 기록은 지난주 세계육상연맹에 의해 승인됐다. 세계육상연맹 서배스천 코 회장은 "연맹을 대표해 키프텀의 가족, 친구, 팀 동료, 케냐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놀라운 유산을 남긴 키프텀을...
못 다 이룬 '2시간 완주'의 꿈…마라토너 키프텀, 차 사고로 숨져 2024-02-12 15:10:39
35초의 마라톤 세계기록 보유자 켈빈 키프텀(케냐)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AP통신 등 외신은 키프텀이 현지 시각 11일 밤 11시께 그의 코치 제르바이스 하키지마나 등과 함께 교통사고로 숨졌다고 12일(한국시간) 보도했다. 향년 24세. 키프텀은 케냐 고지대의 엘도렛과 캅타가트 사이를 잇는 도로에서 그가 탄 승용차가...
1억5000만원 車 딱 5대 판다…BMW '2월 온라인 한정판' 출시 2024-02-06 09:43:52
M2 스페셜 에디션은 콤팩트 쿠페 뉴 M2에 스페셜 페인트 ‘토론토 레드 메탈릭’ 색상을 적용한 한정판이다. 엔진룸에는 최고 출력 460마력, 최대토크 56.1kg·m에 달하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제로백은 4.1초의 성능을 발휘한다. 6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8990만원이다. 신용현 한경닷컴...
日노토강진 사망자 41% 건물에 깔려 숨져…60대 이상 73% 2024-01-31 13:00:10
목조가옥 등 내진성이 떨어지는 건물을 흔들어 쓰러뜨리는 힘을 가진 주기 1∼2초의 '킬러 펄스'(Killer Pulse)로 불리는 지진파 진동이 관측됐다. 1995년 한신대지진 때도 이 지진파로 목조 주택 지역이 큰 피해를 봤다. sungjin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올해 수입 전기차 쏟아진다…BMW·벤츠, 전기차 4종씩 출시 2024-01-28 07:45:00
초의 전기 SUV인 마칸 일렉트릭·일렉트릭 터보를 출시한다. 마칸 일렉트릭과 일렉트릭 터보는 각각 408마력, 639마력의 최대 출력과 5.2초, 3.3초의 제로백으로 스포츠카 수준의 주행성능을 갖췄다. 최고속도는 각각 시속 220㎞, 260㎞다. 완충 시 주행가능거리도 넉넉하다. 유럽 기준 일렉트릭은 613㎞, 일렉트릭 터보는...
"그야말로 불타고 있다"…30년 만에 연초부터 '불장' 2024-01-22 08:34:41
올초의 '불장'은 채권 수익률 하락세를 놓치지 않으려는 기업들의 발행 공세 때문"이라며 "투자자들은 (연말 기준 금리 인하를 앞두고) 장기 수익률을 확보하고 싶어하는 만큼 양측의 니즈가 맞아떨어졌다"고 평가했다. 인베스코 픽스드 인컴의 맷 브릴 수석 매니저는 "불과 몇달 사이에 자금을 조달하는 게 훨씬...
노토강진 사망자 91%는 주택 붕괴로 숨져…오래된 목조가옥 피해 2024-01-21 11:54:04
목조가옥 등 내진성이 떨어지는 건물을 흔들어 쓰러뜨리는 힘을 가진 주기 1∼2초의 '킬러 펄스'(Killer Pulse)로 불리는 지진파 진동이 관측됐다. 한신대지진 때도 이 지진파로 목조 주택 지역이 큰 피해를 봤다. sungjin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세계 기업인 45% "AI·기후변화 대응 못하면 10년내 사업 실패" 2024-01-16 08:56:23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수치는 지난해 초의 같은 조사 응답률 39%에 비해 증가한 것이다. 조사 결과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막한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 공개됐다. PwC의 밥 모리츠 글로벌 회장은 "기업인들은 실제로 작년보다 사업 전망에 대해 덜 낙관적이며 기업을 근본적으로 혁신할 필요성을 더욱...
서대문 밖으로 몰려간 군인들 [더 라이프이스트-성문 밖 첫 동네, 충정로 이야기] 2024-01-12 17:07:02
초의 권신인 이숙번 집 앞에 문을 세우려고 했으나 그는 집 앞에 문이 있으면 소음으로 시끄러워질 것을 염려했다. 그래서 문의 위치를 경덕궁(경희궁) 쪽으로 옮기고 이름도 돈의문에서 서전문(西箭門)으로 바꿨다. 동대문에서 쭉 이어져 종로를 거쳐 마포로 가는 서대문로(새문안길)는 이숙번의 집을 피해 일직선이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