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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경 회장 빈소 비공개에도 정재계 조문 행렬(종합3보) 2019-12-15 22:17:13
허씨 일가도 발걸음했다. 허만정 창업주의 손자이자 GS그룹 명예회장인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오전에 "구 명예회장은 이 땅에 산업화의 기틀을 만들었던 선도적인 기업가였다"고 기리는 추도사를 발표하고 직접 빈소를 찾았다. 허 회장은 조문 후 "(구 명예회장이) 더 오래 사셨으면 좋았을텐데…"라며 안타까워했다. 최근...
조화없는 빈소…소탈한 성품 기려 가족장으로 2019-12-15 18:34:49
회장의 조부 허만정 창업주가 시작한 두 가문의 동업은 2005년 GS 계열분리 때까지 57년간 이어졌다. 허 회장의 동생 허태수 GS그룹 회장은 전날 장례식장을 방문했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도 둘째날 빈소를 찾았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날 오후 2시40분께 빈소에 도착해 30분 정도 머물렀다. 이 부회장은...
허창수 "故 구자경 회장, 산업화 기틀 만든 선도적 기업가" 2019-12-15 10:07:05
물러난 허 회장은 개인적으로도 할아버지(구인회-허만정)와 아버지(구자경-허준구) 세대에 이어 구씨가(家)와 3대째 동업자 관계를 맺은 인연이 있다. 허창수 회장은 이달 3일 막냇동생인 5남 허태수 회장에게 GS그룹 회장 자리를 넘겨줬다. 허태수 회장은 전날 저녁 외부인 조문을 사양하고 있는 구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
한국경제 고도성장 이끈 1·2세대 기업가 시대 역사 속으로 2019-12-14 14:30:02
창업주인 고 허만정 선생의 3남인 허준구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3세 경영인이지만 현재 재계 최고참급이다. 허 회장은 2005년 3월 GS그룹 대표이사로 취임한 뒤 15년간 그룹의 성장 기반을 닦고 이달 3일 "소임을 다했다"며 경영 용퇴를 선언하고 명예회장으로 물러났다. 허 회장은 그룹 경영에서는 손을 떼지만, 2021년까지...
'GS그룹 장손' 허준홍 GS칼텍스 부사장 사의 표명 2019-12-04 21:54:36
= GS그룹 창업주 고(故) 허만정 선생의 장손인 허준홍(44) GS칼텍스 부사장이 회사를 떠난다. 4일 GS그룹 등에 따르면 허 부사장은 최근 회사에 사의를 표명했다. 전날 GS그룹이 내년 1월 1일자로 사장단 인사를 낸 것을 고려하면 허 부사장은 이달 31일자로 자리에서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 허 부사장은 허만정 선생의...
'GS家 장손' 허준홍, GS칼텍스 떠난다 2019-12-04 17:13:04
허만정 GS그룹 창업주의 장손인 허준홍 GS칼텍스 부사장(44·사진)이 회사를 떠난다. 허 부사장은 자신이 최대주주로 있는 삼양통상 경영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허창수 GS그룹 회장의 퇴임과 함께 오너가(家) 간 경영권 조정이 본격화했다는 관측도 나온다. 4일 경영계에 따르면 허 부사장은 오는 31일자로...
허창수 GS그룹 회장 용퇴…새 사령탑은 동생 허태수 GS홈쇼핑 부회장 2019-12-03 18:34:49
못한다면 우리도 언제 도태될지 모른다는 절박함 속에서 지금이 새로운 활로를 찾아야 할 적기로 판단하게 됐다"고 용퇴 의사를 밝혔다. 한편, 신임 허태수 회장은 GS 창업주인 고 허만정 선생의 3남 고 허준구 명예회장의 5남이자 허창수 회장의 동생이다. 그는 탁월한 글로벌 감각과 리더십, 미래 비전 제시 능력을...
직원들과 함께 담배 태우는 GS그룹 허태수 신임 회장…별명은 '워커홀릭·트렌드전도사' 2019-12-03 17:21:16
허만정 선생의 3남인 고 허준구 명예회장의 5남이자 허창수 명예회장의 동생이다. 서울 중앙고와 고려대 법대를 거쳐 미국 조지워싱턴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6년 미국 콘티넨털은행에 입사한 이후 LG투자증권 런던법인장, IB사업본부 총괄 상무 등을 지내며 글로벌 금융 감각을 익혔다. 2002년 GS홈쇼핑으로...
'디지털 혁신 전도사' 허태수에 지휘봉…"뉴GS 대혁신으로 제2 도약" 2019-12-03 17:15:04
고 허만정 회장의 4남인 고 허신구 GS리테일 명예회장의 4남이다. 허창수 GS그룹 회장과는 사촌간이다. 고려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뒤 1987년 LG상사에 입사했다. LG유통 신규점 기획담당 상무를 지내면서 유통업계에 발을 들였다. 2015년 GS리테일 사장에 취임한 뒤 ‘GS25’를 편의점업계 매출 기준 1위로...
'홍'자 돌림 GS家 4세 경영시대 2019-12-03 17:14:40
쏠린다. 그는 고(故) 허만정 창업주의 5남인 고 허완구 승산그룹 회장의 아들이다. 다른 3세 경영인에 비해 스무 살 가까이 젊어 ‘4세 경영인 총수’ 등장에 앞서 가교 역할을 할 것이란 얘기도 나온다. 허용수 사장의 (주)GS의 지분율은 5.26%로, 오너일가 중 가장 높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