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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흡연율 높이는 주범인데…가향담배 규제 손놓은 한국 2024-06-04 18:45:23
최근 몇 년 새 가향(加香) 담배와 전자 담배 등 신종 담배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국가적 금연 운동이 무색하게 담배 소비가 증가세로 반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고교 흡연 학생 열 명 중 여덟 명이 피우는 가향 담배의 폐해가 크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은 “청소년의 흡연 장벽을...
'담배 아닌 담배'…합성 니코틴이 뭐길래 2024-06-04 18:42:49
전자 담배 흡연율은 꾸준히 오르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중·고교 남학생의 액상형 전자 담배 사용률은 3.8%로 나타났다. 3년 전인 2020년(2.7%) 대비 1.1%포인트 높아졌다. 청소년들에겐 무인점포와 자판기가 주된 액상형 전자 담배 구입처다. 자판기는 판매 시 성인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본인 확인을...
서초구, 'QR 금연사업' 복지부 장관상 수상 [메트로] 2024-06-03 16:43:53
200곳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이러한 금연환경 조성 노력은 흡연율 감소로 이어져 이번 수상에 힘을 실었다. 질병관리청의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2023년 기준 서초구 흡연율(11.4%)은 서울시 평균(16.6%) 대비 가장 낮게 나타났다. 전 구청장은 "서초구가 전국의 금연 문화를 선도하는 모범 사례로 인정받아...
'사형 선고' 악명 높던 폐암…"신약에 정복 당하는 중" 반전 2024-06-03 10:24:44
발견율이 올라가면서 치료되는 환자가 늘었고, 흡연율의 감소와 전반적인 폐암 발생률은 떨어졌다. 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암 콘퍼런스의 사례 발표에 따르면 표적 치료제나 면역 항암제를 통해 수개월 또는 수년간 암을 퇴치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31일부터 미국 시카고에서 ...
금연클리닉 6개월 다녔더니…230만명 '노담'에 성공했다 2024-05-30 16:04:36
매일흡연율(15세 이상)을 비교한 결과 한국은 16.4%로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평균(16.5%)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남자의 매일흡연율은 28.5%로 OECD 평균보다 7.9%포인트 높았고, 38개 OECD 회원국 가운데 상위권이었다. 그나마 한국이 OECD 평균 수준인 이유는 여자의 매일흡연률이 4.4%로 OECD 평균보다 8.4%포인트 낮기...
"담배없는 서울학교 만들자"…흡연예방 메타버스 교육 효과 '짱' 2024-05-30 16:01:35
지난 16년간 청소년 흡연율은 꾸준히 줄어왔지만, 최근 눈과 입을 현혹하는 다양한 담배의 등장으로 학부모들은 마음을 놓지 못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이 자주 사용하는 틱톡 등 숏폼 미디어에서 흡연하는 장면이 검열없이 재생된다. 최근 영국 임페리얼칼리지 런던 공중보건대 연구진도 ‘하루 7시간 이상 소셜 미디어를...
"2살부터 40개비씩"…줄담배 피우던 소년 '대반전' 근황 2024-05-12 19:49:08
더 좋아한다고 얘기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담배 산업에 대한 규제가 없다시피 해 '흡연자의 천국'으로 불린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인도네시아 성인 남성의 63%가 흡연하고 있으며, 만 10∼18세 청소년 흡연율이 10%에 육박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김영리 한경닷컴 기자...
지지율 하락에 동력 잃은 '캔서문샷'…바이든, '멘톨 금지' 미뤄 2024-04-28 15:42:32
담배는 흑인의 흡연율을 높이는 주범으로 지적된다. WSJ가 국가의약품사용및보건실태조사(NSDUH)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흑인 흡연자의 81%가 멘톨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인과 히스패닉의 선호도는 각각 30%, 51%로 흑인보다 낮았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1980~2018년 멘톨로 흡연을 시작한 미국인...
담배와의 전쟁 선포한 伊 토리노, 타인과 5m 거리서 흡연시 과태료 2024-04-18 20:37:19
성인 흡연율은 24.2%다. 토리노에 앞서 밀라노가 이탈리아 도시 중 최초로 2021년 버스 정류장, 택시 승강장, 공원, 경기장, 묘지, 어린이 놀이시설 등과 같은 공공장소 실외 흡연을 제한하는정책을 시행했지만 단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첫 4개월간 과태료 부과가 단 7건에 그쳤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천자칼럼] 노담 사피엔스 2024-04-18 17:45:46
뿐 전자담배는 예외라는 한계도 있다. 그럼에도 이런 노력이 폄하돼선 안 된다. 뉴질랜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저인 8%의 흡연율을 5%로 낮추겠다는 목표는 접지 않았다. 캐나다 역시 10%의 흡연율을 5%로 줄이겠다며 담배 한 개비마다 경고 문구를 표시하고 있다. 한국 흡연율은 뉴질랜드보다 두 배나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