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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5번째 다승자 탄생할까…정윤지 "우승 위해 '닥공' 해야죠"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5] 2025-10-18 17:14:48
4언더파 68타를 쳤다. 사흘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적어낸 정윤지는 단독 2위로 최종 4라운드에 나선다. 단독 선두 이율린(11언더파 205타)과는 단 한 타 차다. 이날 정윤지는 이동은·박혜준 등 올해 나란히 1승씩 올린 선수들과 함께 샷 대결을 펼쳤다. 이동은과 박혜준 모두 KLPGA투어 대표 장타자다. 두 장타자...
4승 도전 방신실 "끝날 때까지 아무도 모른다. 죽기살기로 치겠다"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5] 2025-10-18 16:57:19
줄이며 공동8위로 경기를 마쳤다. 선두 이율린(11언더파 205타)과는 4타 차이. 최종라운드에서 최고의 플레이로 시즌 4번째 우승을 따내겠다는 각오다. 이날 경기 양주시 레이크우드CC 레이크코스(파72)에서 열린 경기에서 방신실은 1번홀(파4)부터 버디를 잡으며 특유의 시원한 플레이를 펼쳤다. 전날 2라운드에서 1타를...
코스레코드 경신 이율린 "우승하면 시드전 안 가도 되겠죠?"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5] 2025-10-18 15:18:46
11언더파 205타를 적어낸 이율린은 오후 3시 현재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아직 경기를 마치지 않은 정윤지가 10언더파로 한 타 차 단독 2위에서 이율린을 추격하고 있다. 자신의 라이프 베스트 스코어인 10언더파에 한 타 모자란 완벽에 가까운 플레이를 펼친 이율린은 얼떨떨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경기 직후...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5] 3R 13시 현재, 8언더파 몰아친 이율린 '선두' 2025-10-18 13:02:09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며 10언더파 선두로 도약했다. 8언더파 공동 선두로 3라운드를 출발한 김우정이 한 타를 더 줄였고, 이재윤과 정윤지가 각각 4언더파, 3언더파를 추가하며 9언더파로 선두를 추격하고 있다. 디팬딩챔피언 박보겸은 한 타를 더 줄여 이동은과 함께 8언더파 공동 5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주 우승자...
우승 경쟁만큼 치열하다…눈물 겨운 정규투어 '시드권 전쟁'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5] 2025-10-18 00:10:02
선두(8언더파)에 올란 이틀 연속 리더보드 상단에서 우승 경쟁을 펼치는 중이다. 황정미와 어깨를 나란히 한 김우정(상금 60위), 6언더파 공동 4위 정소이(상금 68위), 5언더파 공동 10위 강지선(상금 72위)도 여유롭게 커트를 통과해 언제든 우승 경쟁에 뛰어들 준비를 마쳤다. 양주=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우승 경쟁 황정미 "시드 신경 쓰이지만…제 플레이 집중할 것"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5] 2025-10-17 18:23:34
5언더파를 쳐 공동 4위로 출발한 그는 둘째 날에도 3타를 더 줄여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 황정미는 “최근까지 샷감이 많이 안 좋았는데 이틀 연속 좋은 스코어를 쳐서 기분이 좋다”며 “몇 개의 찬스를 놓친 것을 제외하면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2020년 KLPGA투어에 데뷔한 황정미는 3년 차에 생애 첫 승을 거뒀다....
"풀시드 사수하자"…'언더독' 김우정·황정미 공동선두 2025-10-17 17:37:33
하지 못한 강자들도 뒷심을 냈다. 투어 통산 10승을 보유한 박지영은 지난해 3승을 거두며 공동 다승왕에 올랐다. 하지만 올해는 유독 우승과 인연이 닿지 않았다. 지난 5월 KLPGA챔피언십에서 기록한 공동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다. 전날 1타를 줄이며 아쉬움을 남긴 박지영은 2라운드에서 되살아난 그린 주변 플레이를...
박보겸 '4연속 버디' 앞세워 코스레코드 "꼭 디펜딩하고 싶은 대회, 부담 즐기며 플레이” 2025-10-16 19:13:49
7언더파 65타로 1라운드 단독 선두 자리에 올라섰다. 경기를 마친 뒤 박보겸은 “대회 직전까지는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중압감이 컸는데 막상 시작하니 너무 재미있게 플레이했다”며 “내가 준비한 것들을 잘 보여주자는 마음으로 1번홀을 시작했는데 처음부터 기분 좋게 스타트를 끊었다”고 돌아봤다. 디펜딩 챔피언...
김우정 "레이크우드CC는 고향처럼 편안한 곳"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5] 2025-10-16 17:47:39
5언더파 67타, 공동 4위로 마무리했다. 경기를 마친 뒤 김우정은 “레이크우드 코스는 제가 좋아하는 레이아웃으로 오면 항상 마음이 편해 자신감있게 쳤다”며 “1번홀부터 버디로 시작해 마무리까지 좋았던 것 같다”고 환하게 웃었다. 올해로 정규투어 7년차를 맞은 김우정은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2016년 KLPGA에...
부활 알린 '사막여우' 임희정 2025-10-16 17:44:01
5언더파 67타를 쳤다. 선두 박보겸에게 2타 뒤진 공동 4위로 경기를 마치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2019년 KLPGA투어에 데뷔해 통산 5승을 보유한 임희정은 투어를 대표하는 간판스타였다. 사막여우를 닮은 귀여운 외모와 ‘KLPGA투어에서 가장 완벽한 스윙’으로 흥행몰이를 했다. 하지만 2022년 6월 한국여자오픈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