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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꿈의 직업' 됐다더니…합격자 400명 넘게 뽑은 자격시험 2025-12-17 09:27:17
34회 공인노무사 자격시험 최종합격자 418명을 발표했다. 3차시험(면접) 대상자 419명 중 418명이 응시했으며 응시한 전원이 합격해 합격률 100%를 기록했다. 지난해 최종 합격자 329명대비 89명이 늘어난 것으로 최소합격인원 330명을 훌쩍 넘는 규모다. 공인노무사 합격자수는 2022년 549명으로 역대 최대 숫자를 기록한...
호주 총격범과 몸싸움 끝에 숨진 60대 부부…유족 "자랑스러워" 2025-12-17 08:30:19
명의 희생자였다고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보도했다. 유족에 따르면 이들은 결혼 34주년을 맞은 부부로, 내년 1월 35주년을 축하할 예정이었다. 보리스는 은퇴한 정비공으로 도움이 필요한 누구에게나 손을 내밀었으며, 소피아는 호주 우체국에서 일하며 동료들과 지역사회로부터 깊은 사랑을 받았다. 유족은 "본다이 지역...
[2025결산] 화제의 인물 : 국제 2025-12-17 07:11:09
민주사회주의자를 자처하는 1991년생 맘다니(34)가 뉴욕주지사 출신의 거물 정치인 앤드루 쿠오모를 꺾는 일대 사건이 벌어졌다. 자본주의의 심장이자 2000년 9·11 테러의 악몽이 여전한 뉴욕에서 스스로를 민주사회주의자로 규정하는 무슬림 맘다니가 뉴욕시장에 당선된 것 자체가 충격을 주기에 충분했다. 선거 초반만...
高연봉 30대 남자는 결혼, 여성은 싱글 선호 2025-12-16 17:45:19
30~34세의 중간 연령인 만 32세는 2015년만 하더라도 절반 이상이 결혼 경험이 있었지만 8년 뒤인 2023년엔 3명 중 2명이 혼인 신고를 한번도 하지 않았다. 30대 초반 여성의 미혼 비율은 2000년대 들어 여섯 배 가까이 뛰었고, 남성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소득이 높을수록 남성은 결혼·출산을, 여성은 비혼·비출산을...
'자산 450조' 새마을금고·신협 수장 선거전 돌입 2025-12-16 17:19:42
34대 신협중앙회장 선거는 내년 1월 7일 치러진다. 현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는 고영철 광주문화신협 이사장(가나다순), 박종식 삼익신협 이사장, 송재용 남청주신협 이사장, 양준모 신협중앙회 이사, 윤의수 전 신협중앙회 대외협력이사 등 5명이다. 2018년 취임한 김윤식 현 신협중앙회장은 연임 제한 규정에 따라...
'결혼한 32살' 고작 32% …돈 많이 벌수록 '男 결혼 vs 女 비혼' 2025-12-16 16:50:22
있다. 30~34세의 중간 연령인 만 32세는 2015년만 하더라도 절반 이상이 결혼 경험이 있었지만, 불과 8년 뒤인 2023년엔 3명 중 2명이 혼인 신고를 한번도 하지 않았다. 30대 초반 여성의 미혼 비율은 2000년대 들어 여섯 배 가까이 뛰었고, 남성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소득이 높을수록 남성은 결혼·출산을, 여성은...
2025 해외여행 결산, 한국인에게 인기있는 해외여행지는? 2025-12-16 13:31:17
사이 해외로 출국한 대한민국 여행객 수는 2433만 5383명, 국제선 운항 편수는 34만 9919편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 또한 자체 데이터 분석을 통해 2025년 대한민국 여행객의 해외여행 관심도가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고 밝혔다. 아고다가 올해 대한민국 여행객의 숙소 검색...
청년 10명 중 3명만 "일자리·소득 만족"…30대 초반 가장 낮아 2025-12-16 12:00:01
34.5%에서 소폭 하락했다. 청년층 소득 만족도 역시 27.7%에 그쳤다. 다만, 10년 전(12.8%)보다 배 이상 높아졌다. 30∼34세(26.3%)는 2019·2021년 조사 때는 만족도가 가장 높았으나 이번엔 20대보다 낮아졌다. 사회 진입 후 체감하는 경제적 현실이 그만큼 팍팍해졌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경제적 불만족은 심리적 위기로...
우크라 4명 중 3명 "안전 보장 없는 평화안, 수용 불가" 2025-12-16 08:52:34
안톤 흐루셰츠키 KIIS 소장은 "안보 보장이 명확하지 않고 구속력이 없다면 우크라이나 국민은 이를 신뢰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는 평화안 승인 여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 같은 여론은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대한 신뢰도 변화와도 맞물려 있다. 미국에 대한 신뢰도는 지난해...
우크라인 75% "확고한 안전보장 없이 러 유리 종전안 수용 불가" 2025-12-16 08:47:00
대한 신뢰도도 43%에서 34%로 하락했다. 안톤 흐루스헤츠키이 KIIS 전무이사는 "안전보장이 모호하고 구속력이 없다면 우크라이나인들은 이를 신뢰하지 않을 것이며, 이는 평화 협정 승인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전쟁이 끝나기 전 선거를 치르기를 원하는 우크라이나인도 9%에 그쳤다. 흐루스헤츠키이 이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