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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장급 이상 빈자리 15개…'발탁과 좌천 사이' 검찰 초긴장 2017-07-06 08:55:00
진출하지 못했으며 법원행정처 실·국장, 고법 부장판사 등으로 일하고 있다. 검사장급 보직이 줄어드는 점도 변수다. 검사장급이 보임하던 서울중앙지검 1차장 자리는 차장검사급으로 바뀌었다. 검사장급이 맡았던 고검 차장검사 자리도 하향될 가능성이 크다. 법무부 '탈검찰화' 기조에 따라 법무부 내...
남편에게 농약 건넨 60대…자살방조 혐의 항소심도 무죄 2017-07-04 06:01:01
고법 형사1부(박준용 부장판사)는 자살방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여)씨 항소심에서 검사 항소를 기각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2015년 5월 1일 생계수단으로 쓰는 물건을 남편이 잃어버린 것과 관련해 말다툼을 벌이다 남편이 "죽어버리겠다"고 말하자 집 안에 있던 농약이 담긴 드링크 병을 건네준 혐의로 기소됐다....
교통사고 시비 끝에 살인미수…30대 운전자 집행유예 2017-07-02 07:01:01
30대에게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대구고법 형사1부(박준용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38)씨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판결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2일 오전 2시 30분께 경북 도내 한 좁은 도로에서 화물차를 운전하던 중...
승진·배치·평가 등 판사의 모든 것…'판사회의' 테이블에 2017-06-28 17:25:16
'코트넷'에 판사회의 측 요구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1심 재판의 전면 단독화, 법관인사 이원화와 고등법원 부장판사 보임, 법관 근무평정 및 연임제도, 법관 전보인사와 사무분담, 지역법관제"를 대표적인 논의 대상으로 꼽았다. 이중 법원 안팎에서 주목하는 대목은 고위 법관인 고등법원 부장판사(고법부장)...
양승태 '판사회의 상설화' 수용…풀뿌리 사법개혁 시작됐다(종합) 2017-06-28 17:02:43
소속 판사들의 성향을 파악한 '사법부 블랙리스트'를 작성해 행정처 컴퓨터에 저장해놨다는 추가 의혹이 제기되면서 일선 판사들이 8년 만에 전국 단위 판사회의체를 조직해 나서는 등 파동이 일었다. 이 사건 진상조사위원회를 이끈 이인복 전 대법관은 이규진(55·사법연수원 18기) 당시 대법원 양형위원회...
대법 윤리위 '권한남용'판사 징계권고…'블랙리스트'는 언급안해(종합) 2017-06-27 18:35:58
사실상 인정 이규진 고법부장 징계…임종헌 전 행정처 차장·고영한 대법관도 '책임' 양승태 대법원장, 주중 '판사회의' 측 요구에 입장 표명 전망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대법원 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전효숙 전 헌법재판관)가 '법원 고위간부의 사법행정권 남용' 사태에 대한 심의를...
5조원대 사기…조희팔 최측근 강태용 항소심 무기징역 구형 2017-06-26 15:56:06
고법 제1형사부(박준용 부장판사) 심리로 26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해 규모가 크고 피고인 가담 정도가 중할 뿐 아니라 범행 직후 중국으로 도주해 사건 실체 규명을 어렵게 했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검찰은 또 1심과 마찬가지로 강태용에게서 521억원을 추징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1심은 사기, 횡령,...
오해가 빚은 살인미수…공용 물탱크 농약 탄 60대 집유 2017-06-26 06:31:02
고법 제1형사부(박준용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69)씨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판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법원은 피고인 건강이 좋지 못한 점 등을 고려해 집행유예를 선고하는 대신 보호관찰을 받을 것을 명령했다. 판결문 등에 따르면...
비방·조롱…저급한 글 난무하는 '법관 게시판' 2017-06-25 18:42:23
현직 판사만 글 게시와 열람이 가능하다.지난 19일 회의 당시 ‘거수기가 되기 싫다’며 진행 방식에 반발한 한 고등법원 부장판사에 대한 공격이 특히 일방적이다. 한 게시글은 “어찌 ‘만연히’ 그렇게 오셔서 준비 부족을 자인하는 말씀을 당당히 하시는 것인지. 까마득한 후배로서...
익명 뒤에선 판사도 '키보드워리어'?…법원 익명게시판 시끌 2017-06-24 09:55:00
부장판사는 익명 게시판에서 일방적인 몰매를 맞았다. 그를 겨냥한 한 글은 "어찌 '만연히' 그렇게 오셔서 준비 부족을 자인하는 말씀을 당당히 하시는 것인지, 까마득한 후배로서 안쓰럽다"며 비아냥댔다. 이번 사태를 촉발한 이규진(55·사법연수원 18기) 전 양형위원회 상임위원(고법 부장판사)을 향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