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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발달의 역설…준비 안된 4차 산업혁명 끝은 디스토피아" 2019-11-06 14:32:42
4차 산업혁명이 인류를 유토피아가 아니라 디스토피아로 이끌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역설적이게도 과학기술 발달로 고도 문명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며 “생산과 소비 방식 등 모든 생활 양식을 바꿔야 하는 인류세(Anthropocene:인류의 자연환경 파괴로 인해 지구의 환경 체계가 급격하게...
"인간 우지호의 생각 담았다"…지코, 첫 정규앨범 'THINKING' 트랙리스트 공개 2019-11-04 10:01:26
'남겨짐에 대해'를 비롯해 '어나더 레벨(another level)', '디스토피아(Dystopia)', '벌룬(Balloon)', '꽃말'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앞서 Part.1에 담긴 '천둥벌거숭이', '걘 아니야', '사람', '극', '원-맨 쇼(One-man show)'에 이어...
"우리는 봉준호의 디스토피아에서 살고있다"…NYT 집중조명 2019-10-31 11:07:33
"우리는 봉준호의 디스토피아에서 살고있다"…NYT 집중조명 "'기생충'은 올해의 영화, 봉준호는 세기의 감독" 극찬 "봉준호, 타락한 인간성을 심도있게 인간적인 시선으로 그려"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가슴을 얼얼하게 만드는 '기생충'이 왜 올해의 영화인지를 알고 싶다면, 타락한 인간성을...
[기고] 기업이 사회에 지속가능경영으로 답해야 할 때 2019-10-17 17:16:29
등 우리 공동체의 미래를 디스토피아(dystopia)로 이끄는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에 대한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이 불안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파도를 일으키는 바람이다. 세계 200대 경제단위 중 4분의 3인 153개(2015년 기준)가 기업이다. 이는 전 지구적 차원에서 기업에 대해 사회적 책임을...
[다시 읽는 명저] 생물학적 결정론으로 만들어진 '신세계' 불행 그려…과학의 진보와 전체주의 밀착이 빚어내는 비극 풍자 2019-09-23 09:00:25
3대 ‘디스토피아(사회의 부정적인 측면들이 극대화돼 나타나는 어두운 미래)’ 소설로 꼽힌다. 1932년에 출판된 《멋진 신세계》는 역설적 표현이다. 과학의 진보가 전체주의, 인간의 오만함과 밀착할 때 어떤 비극을 초래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1차 세계대전 뒤 파시즘 등장을 지켜본 유럽인의 절망감과...
다시 혼탁한 국면에 들어가는 세계 경제…앞으로 어떻게 대처해 나갈 것인가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19-09-16 09:38:06
‘디스토피아(dystopia)`. 디스토피아(dystopia)란 예측할 수 없는 지구상의 가장 어두운 상황 혹은 극단적인 어려운 상황을 말한다. 세계경제포럼(WEF)의 아젠다로 선정됐다는 것은 그만큼 각종 불균형 문제를 비롯한 21세기 질서병이 시장이나 시스템, 국가에 의해 조율될 수 없을 만큼 심각해 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
공연예술 뉴 트렌드 짚어보고…세계 춤꾼들 몸짓에 빠지고… 2019-09-04 17:46:33
인간의 갈등과 불가해한 재앙이 지배하는 디스토피아를 배경으로 한다. 폭력적 분위기가 압도하는 가운데 단색조의 미로를 무용수들이 카메라와 함께 질주하며 안간힘을 쓰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준다. 거친 춤을 통해 과도한 남성성을 빗대어 표현한 우나 도허티의 ‘희망 사냥과 나사로의 승천’, 인터넷에서...
"증오의 녹색화"…환경보호 명분 내세운 백인우월주의 총격범들 2019-08-19 17:01:45
들 수 있다는 것이다. 디스토피아적인 환경재난 시나리오의 위험성을 경고해 온 캘리포니아주립대의 욘 크리스턴슨 교수는 "빠져나올 길이 없다고 느낀다면 끔찍한 방법을 쓰려는 사람이 나타날 위험이 명백히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1968년 '인구 폭탄'이란 저서로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파울 에를리히...
라디오헤드 보컬 톰 요크 솔로 3집 앨범 발매 2019-06-27 15:16:44
이번 앨범 주제는 불안과 디스토피아다. 앨범 제목 '아니마'는 정신의학자 카를 구스타프 융이 사용한 용어로, 행동의 근원이 되는 진정한 내면, 혹은 남성의 무의식에 잠재한 여성적 심성을 뜻한다. 이번 앨범은 영화 '매그놀리아' 등으로 잘 알려진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과의 협업으로도 눈길을 끈다....
장강명, 연작소설-SF소설집 양손에 들고 복귀인사 2019-06-24 16:31:52
주제는 '사랑'이다. SF 장르를 택하면서도 폭력적 미스터리나 디스토피아 비극보다는 환상적인 로맨스가 자주 등장한다. 384쪽. 1만4천800원. 장강명은 2011년 장편 '표백'이 한겨레문학상에 당선되며 활동을 시작했다. 단편 '현수동 빵집 삼국지'로 이상문학상을, '열광금지, 에바로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