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금융지주 주총 안건에 의결권 자문사 찬반 권고 엇갈려 2025-03-12 10:20:22
회장에 대해 "회사에 소중한 자산"이라면서도 "경미한 제재로 직무가 정지되지는 않았으나, 부실 감독에 주요 책임이 있으며, 그로 인해 소비자들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파생결합펀드(DLF) 손실 사태 관련 당국 제재가 경징계로 조정된 점, 직원 채용 관련 업무방해 혐의 재판이 진행 중인 점...
태양광 펀드 노린 900억 대출 사기... 檢, 시공사 대표 불구속 기소 2025-03-11 18:01:22
11월까지 법인 계좌 자금 80억원을 출금해 가상자산 구입에 사용한 혐의도 있다. 검찰은 장 씨가 태양광 펀드의 운용 방식의 허점을 노리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본다. 검찰에 따르면 태양광 펀드는 펀드운용사에서 태양광 발전 시설의 시행사인 SPC에 자금을 빌려준 후 SPC가 시공사를 선정하는 구조다. 시공사가 이 자금으...
올해 금감원 은행 금융감독 키워드는 '내부통제·리스크' 2025-03-11 17:49:52
일단 실물경제 어려움에 따른 취약부문 부실화와 금리 인하 현실화 시 은행의 수익성 저하 가능성에 대응해 자본비율과 여신 취급·관리 현황을 중점적으로 지도·점검한다. 또, 가계부채 등 자산·상품 쏠림 리스크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고 무역분쟁과 환율 변동성 확대에 대비한 선제적인 외화유동성 대응능력 제고를 유...
케이뱅크, 지난해 당기순이익 1,281억원...역대 최대 2025-03-11 09:55:59
대손비용을 여신 평균잔액으로 나눈 수치로 낮을수록 여신 자산 부실로 인한 대손상각비와 향후 부실 전망에 따른 추가 충당금이 적어 자산건전성을 양호하게 관리했다는 의미다. 이밖에 지난해 말 BIS비율은 14.67%로 전년 말 13.18% 대비 높아졌다. 케이뱅크는 올해 IT 리더십을 기반으로 고객을 1,500만명까지 확대...
기업회생 '불똥'…홈플러스 채권 펀드, 판매 중단 2025-03-10 17:42:30
단기채권 부실 우려가 커지자 이날 신영증권 주도로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20여 곳은 첫 공동 회의를 개최했다. 신영증권은 홈플러스 카드대금 기초 유동화증권(ABSTB·자산유동화 전자단기사채)의 발행 주관사 중 한 곳이다. 금융감독원은 상품 판매 과정에서 불완전판매 등 불법행위가 있었는지 살펴볼 계획이다. 조아라...
홈플러스 개인투자자 피해 우려에…증권업계 첫 공동회의 개최(종합) 2025-03-10 17:21:25
판매와 관련된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 20여개사는 이날 오전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관련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한 공동 회의를 열었다. 신영증권은 홈플러스의 카드대금 기초 유동화증권(ABSTB·자산유동화 전자단기사채)의 발행 주관사 중 한 곳이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일 홈플러스가 단기자금 상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검찰, '디스커버리 펀드 비리' 장하원에 '징역 10년' 구형 2025-03-07 20:59:36
검찰이 펀드 부실 판매 의혹을 빚은 장하원 디스커버리자산운용 대표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최종 선고는 내달 말 열릴 전망이다. 7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5부(양환승 부장판사)는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 대표 등 4명에 대한 결심 공판을 열었다. 재판부는 선고 공판을 내달 29일에 열기로 했다....
홈플러스 법정관리 일파만파…'세일앤리스백' 운용사도 비상 2025-03-07 17:45:41
자산에 부실채권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공시했다. "투자자산인 강서 홈플러스 및 본사 사옥의 책임 임차인인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 개시 신청과 법원의 결정으로 임대료 매출채권 수취에 불확실성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리츠는 임대료 납부 계획 등 채권 보전을 위한 내용증명 공문을 홈플러스 측에 발송할...
홈플러스 법정관리, MBK 약탈자 본능의 발현? [EDITOR's LETTER] 2025-03-07 17:00:03
그들이 보여준 기술은 현란했습니다. 부실채권이란 단어조차 낯설던 시절. 그들은 부실채권을 사들여 수천억원, 수조원을 벌었습니다. 기업을 인수할 때도 큰돈 들이지 않았습니다. 인수한 회사의 자산을 팔아 인수자금을 갚는 기법을 선보였습니다. 매각 차익은 고스란히 이익이었습니다. 조세회피 지역에 페이퍼컴퍼니를...
'리츠 횡령' 사건에…국토부 "모든 상장리츠 상시 모니터링" 2025-03-07 16:05:36
이 자리에서 국토부는 자산 운용 부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해달라고 리츠업계에 요구했다. 국토부는 현재 리츠 금융 사고가 터진 스타엠리츠와 마스턴투자운용을 대상으로 특별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마스턴투자운용의 '마스턴 11호'는 충남 천안 소재 뉴스테이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