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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변·참여연대 "법관 '블랙리스트' 의혹 재조사 필요" 2017-05-02 11:24:05
뒷조사한 문건이 존재하는지, 대법원장이 연구회 활동축소·법관 사찰 등 지시를 내렸는지 등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법원 진상조사위는 올 초까지 연구회 회장을 지낸 이규진 양형위원회 전 상임위원(고법 부장판사)이 연구회 이모 판사에게 부당지시를 했으며, 법관 뒷조사 주장은 사실무근으로 파악됐다고...
"'옥시 보고서' 조작 없었다" 서울대 교수 항소심서 무죄 2017-04-28 17:45:31
고법, 연구용역비 사기혐의만 유죄 [ 이상엽 기자 ] 옥시레킷벤키저(옥시) ‘가습기 살균제’ 사건에 연루된 조명행 서울대 교수가 항소심에서 보고서 조작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고 집행유예로 풀려났다.서울고등법원 형사4부(부장판사 최재형)는 28일 조 교수가 “부당하게 데이터를 누락하거나...
대구 건설사 사장 살해범 항소심 징역 25년…수면제 먹여 범행 2017-04-27 10:51:11
법원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대구고법 제1형사부(박준용 부장판사)는 27일 살인, 사체은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씨 항소심에서 피고인과 검사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피해자가 운영한 회사 전무인 조씨는 지난해 5월 8일 오후 9시 30분께 대구 수성구 가천동 회사 사무실 주차장에 세워둔 차 안에서 사...
'부당지시 의혹' 사건 공직자윤리위 회부…당사자는 전보(종합) 2017-04-24 17:38:28
법원행정처 차장에 김창보(57·사법연수원 14기)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보임했다. 김 신임 차장은 제주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수원지법 수석부장판사, 제주지방법원장 등을 역임했다. '부당지시' 의혹의 장본인인 이규진(55·연수원 18기) 양형위 상임위원에게는 '사법연구' 발령을 내렸으며,...
대법, '부당지시 의혹' 진상조사 결과 공직자윤리위 회부 2017-04-24 16:49:45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보임했다. 김 신임 차장은 제주지법원장 등을 역임했다. 부당지시 의혹의 장본인인 이규진 양형위 상임위원에게는 '사법연구' 발령을 내렸으며, 신임 양형위 상임위원으로는 천대엽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전보 발령했다. hy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당신 때문에 이혼"…전처 내연남 살해 50대 징역 15년 2017-04-23 07:01:02
법원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대구고법 제1형사부(박준용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50)씨 항소심에서 피고인과 검사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 4일 오전 2시 30분께 이혼한 전처가 사는 집으로 찾아갔다가 전처와 내연관계인 B씨가 함께 있는 것을 목격했다....
'횡령·배임' 이호진 전 태광 회장, 징역 3년6개월형 확정 2017-04-21 18:51:33
파기환송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고등법원 형사4부(부장판사 김창보)는 21일 이 전 회장의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3년6개월과 벌금 6억원을 선고했다. 앞선 1심과 2심보다 다소 경감된 형량이다. 이 전 회장은 생산된 제품을 빼돌린 뒤 ‘무자료 거래’로 421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아왔다.대법원은 횡령...
끼어들기 단속 피하려다 공무집행 방해로 철창신세 2017-04-20 05:01:01
대구고법 제1형사부(박준용 부장판사)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33)씨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징역 1년 6개월을 판결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2015년 11월 6일 오전 7시 30분께 대구 한 도로에서 끼어들기를 하려다 단속 중이던 경찰관에게 정차 명령을 받았다. 그는 이를 따르지 않고 달아났고...
"사법개혁 학술행사 축소 의혹 일부 확인…고위법관 개입" 2017-04-18 14:35:59
조사결과…당초 지목된 행정처 차장 아닌 고법 부장급 "행정처 차원 조직적 관여는 없어…'사법부 블랙리스트' 존재하지 않아" "인사 의혹 사실무근…업무처리 관행 반성·사법제도 논의 공론화 필요"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사법부 고위법관이 사법개혁을 주제로 한 학술행사 축소를 일선 법관에게...
검찰 vs 피고인 박근혜…'세기의 재판' 치열한 법정공방 예고 2017-04-17 16:42:00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나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사건을 심리 중인 형사합의27부(김진동 부장판사)에 배당될 가능성이 있다. 일각에서는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신광렬 수석부장판사(고법 부장판사급)가 이끄는 형사합의50부에서 심리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1995년 비자금 및 내란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됐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