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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밸류업, 배당소득 분리과세…예산 원점 재검토" 2024-04-21 12:00:06
"재정의 효과성 측면에서 모든 분야를 제로베이스(원점)에서 다시 점검해보려 한다"고 말했다. 민생토론회 등에서 제기된 요구를 반영하기 위한 재원 마련 방법으로 비효율적인 사업의 정비를 제시한 셈이다. 단순한 재원 마련을 넘어 분야별로 예산을 재구조화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가령, 저출생 대응을 위한 재정...
"의대증원분 50~100% 자율로 뽑게 해달라" 2024-04-18 18:30:31
재정지원과 함께 의학교육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라”고 말했다. 정부는 총장들의 건의에 대해 아직까지 신중한 입장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6개 대학 총장의 건의문과 관련해 “방금 공문으로 접수했다”며 “정원을 줄여서 모집하는 방안에 대해선 아직 검토한 바 없다”고 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19일 국무총리...
정책지원 절벽 온다…또다시 고개드는 경제위기설 2024-04-18 17:34:00
돈을 빌린 사람은 전년보다 3%가까이 늘었고, 연제율도 2.1%에서 3.2%로 높아졌습니다. [김미루 KDI 연구위원: 최근에 저축은행 같은 경우에는 부동산 PF 연체율도 많이 올라가면서 신규 대출을 중단하고 있는 업체들도 꽤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렇게 되면 소위 차환이라고 하죠. 기존의 부채를 롤오버하는 차환도...
외국인이 제안하는 ‘韓 증시 살리는 법’! 밸류업과 금투세 폐지, 야당이 협조·주도해야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04-18 08:17:03
투자자 신뢰를 저버린 종목 중심, 주주 연대 - 개인투자자, 수동적 자세에서 적극 연대 노력 - K-주주운동과 세이브 코스피 운동 전개 - 공매도 재개 이후 동학개미 연대, 국부손실 막아 - 동학개미 적극적 역할, 공매도 재개 충격 흡수 - 공매도 가담 외국인, 숏 커버링으로 손실 발생 - 금투세, 동학개미들이 적극...
넥스트씨앤씨 품은 위펀…"B2B 커피 구독 서비스 1위 도약" 2024-04-17 10:51:04
전략적 결정이다. 인수를 통해 B2B 커피 시장의 포지션을 재정의하고 바리스타를 비롯한 인력과 상품, 기술력 강화를 통해 명실상부 업계 1위로 도약할 예정이다. 위펀은 기업 복지·운영·관리에 이르는 B2B 서비스 100여 개를 운영하고 있다. 'B2B 서비스 통합 플랫폼'으로 원활한 비즈니스 확장을 도모하며 최...
IMF "미국경제 예상보다 강해"…세계경제전망도 소폭 상향 2024-04-16 22:46:29
고린차스(사진) 는 이 날 보고서에 첨부된 블로그 게시물에서 "미국의 강력한 경제는 탄탄한 생산성과 고용 증가뿐 아니라 여전히 과열된 강한 수요를 반영한다"고 말했다. 결과적으로 미연준은 금리 인하에 점진적이고 신중한 접근 방식을 취해야 한다고 구리샤스는 말했다. IMF는 그럼에도 미연준이 올해 기준금리를 75bp...
세수 부족에…3월에만 한은서 빌린 돈 35조 '역대 최대' 2024-04-14 18:57:57
빌린 돈이 지난달에만 35조원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시적 세수 부족에 대응하기 위한 대출로 2010년 후 가장 큰 규모다. 1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은에서 제출받은 ‘대(對)정부 일시 대출금·이자액 내역’에 따르면 지난 3월 한 달간 정부가 한은에서 빌린 돈은 35조2000억원에...
총선 야당 압승 증시 영향은…증권가 "밸류업 정책 모멘텀 상실"(종합) 2024-04-11 10:29:10
시장 확대 기대감이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확장적 재정 정책으로 경로가 변경될 경우 국채 물량 부담이 가중될 가능성도 있다. 박소연 연구원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처리 방향 등도 중요한 화두겠지만 2025년 재보궐 선거, 2026년 지방선거, 2027년 대통령선거 등 크고 작은 선거가 계속 예정돼있는 만큼 ...
세계은행 "공정경쟁 부재와 폭력, 중남미 경제성장 막는 장애물" 2024-04-11 06:21:14
부진과 하비에르 밀레이 정부의 재정 균형 달성을 위한 강도 높은 지출 억제 등이 그 주요 배경인데, 체질 개선을 위한 조정 과정을 제대로 거친다면 2025년에는 5.0%의 성장을 예상할 수 있을 것으로 세계은행은 부연했다. 당장의 비관적 전망 속에 이날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는 보조금 삭감과 무료 급식...
[데스크 칼럼] 물가, 총선 후가 더 걱정이다 2024-04-10 20:04:09
등과 같은 포퓰리즘성 공약을 남발했다. 재정 투입이 늘면 물가엔 악재가 될 수밖에 없다. 어떤 선거보다 혼탁했던 총선이 끝났다. 이제 여야는 정쟁을 멈추고, 그토록 강조해온 ‘진짜 민생’을 살펴야 한다. 선거 기간 전통시장과 마트로 앞다퉈 달려갔던 정부 관료와 정치인들이 어떤 해법을 내놓을지 지켜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