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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자연주의 미술작품 내년 5월 완성 공개된다 2017-12-17 08:00:10
현대미술 거장 에릭 사마크의 미완성 작품 '소리 나는 돌과 피난처'가 내년 완성된다. 에릭 사마크는 지난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하동군 적량면 지리산생태아트파크 일원에서 열린 '2017 지리산 국제환경생태예술제' 개막식 때 '소리 나는 돌과 피난처' 작품을 공개하기로 했다. 그러나 에릭...
[인터뷰] 좀처럼 머물지 않는, 양혜규를 클릭하다 2017-12-15 09:10:00
등 재료의 종류가 다르고 작품의 크기가 다르다. 개념적인 작품도, 감성적인 작품도 있다. 형식적, 조형적 요소도 고려해야 한다. 작품이 축적돼 있고 작품의 질을 인정받을 때 이런 전시를 할 수 있어서 굉장히 하고 싶었다.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욕망이 강하다. 그러면서도 이 시점에서 뒤를 돌아보는 것이다. 루드비히...
'한-독일 현대미술 한눈에'…국제교류재단, 양국서 교류展 2017-12-14 11:29:01
미술의 동향을 선보이는 전시회로 꾸며진다. 한국에서는 1990년대부터 비디오·조각·회화·퍼포먼스 등을 통해 전방위적 창작활동을 펼쳐온 김홍석, 일상의 재료를 활용한 재구성을 통해 아이러니를 선보이는 배영환, 네덜란드와 국내를 오가며 작품활동을 하는 안지산, 자연과 인간사회에 내재한 욕구를 파헤쳐온 남화연...
물감 대신 머리카락으로 부대끼는 서민의 삶 재현 2017-12-11 17:12:38
그는 이전에도 석탄이나 흙을 물에 개서 물감으로 쓰는 등 미술 재료 사용에서 남다른 시도를 많이 했다. 지금은 흔해졌지만 그가 처음 이런 작품을 내놓은 1980년대까지만 해도 거의 없던 방식이다. 황 작가는 “작품에 쓰인 머리카락은 대부분 주변 사람에게서 기증받았다”며 “작품을 작가 혼자 만드는...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 로마서 한지 워크숍 개최 2017-12-07 19:42:51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국립산업미술대학 산업대자인과의 주세페 쿠포네 교수는 "디자인계에서는 보통 공업용 재료만 쓰는데, 이번에 이런 수공예 재료를 직접 만들면서 재료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돼 의미가 깊다"며 "학생들이 한지를 제대로 알게 된 만큼 앞으로 디자인 작업에 한지를 적극 활용할 수 있을...
칼더·천경자… 260억대 미술경매 '연말 큰 잔치' 2017-12-06 21:53:10
야요이 등의 작품도 대거 경매에 올려 기업인과 강남 부유층 주부들의 미술품 해외직구 수요층을 잡겠다는 포석이다.국내 미술시장 대장주 김환기의 작품도 여섯 점을 출품해 ‘환기 마니아’를 끌어들일 계획이다. 혼합재료 작품인 ‘무제’는 추정가 3억2000만~4억5000만원, 1950년대 종이에 펜으로...
페미경TV | 이종희 크리에이터, `연(蓮)을 이야기(Raconter le lotus)` 2017-12-05 18:24:49
이종희 작가가 운영 중인 페이스북 미술품 경매 추천작가로, 이번에 그가 꼽은 이는 작가 정미희다. 페이스북에 올라온 58장의 작품과 작업실 사진을 보노라면 어느새 평화로워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은 이종희 크리에이터(BJ)의 소개 내러티브다. 정미희 작가는 한국성의 발현이라는 시각에서 볼 때,...
롯데 ‘스팩태클’ 신입사원 윤상훈 씨...사비 털어 ‘직장인’ 주제 전시회 2017-11-29 11:32:00
때도 경영학을 전공했다. 미술관련 적성이 있는 것도 취미를 가진 것도 아니었다. 대신 이번 전시회 주제인 ‘입사 1년차 돈키호테’가 중요한 단서가 될 터. “돈키호테를 이상하게 보는 건 그의 행동이나 생각이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해서예요. 불필요하다는 거죠. 하지만 돈키호테는 주인공으로서 소설을 이끌고 지금껏...
[주목! 이 책] 아트러버 쿡북 2017-11-23 19:18:48
장성주 지음 미술 애호가 장성주 씨가 현대미술 작가 13명을 만나고 그들의 작품을 경험하는 과정에서 얻은 에너지와 영감, 작품의 스토리와 형식에서 받은 느낌과 생각을 평소 집에서 먹는 요리와 함께 엮어 쓴 에세이. 이현우 작가의 초록색 페인팅에서 영감을 받은 아보카도 오렌지 샐러드, 정고요나 작가의 퍼포먼스를...
"이탈리아 예술가가 왜 한지를 쓰냐고요?…영감 주기 때문이죠" 2017-11-23 06:00:00
현대 미술 작품들을 소개하는 전시회가 로마 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현대 미술 갤러리 '스파치오 누오보'에서 2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는 종이 전문가로 로마국립미술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리카르도 아요사(43)가 '불확실한 경계'(Incertif Confine)라는 제목으로 꾸민 것으로, 약 1개월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