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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사브 회장 이달 방한…한화와 방산 협력 2025-10-01 18:59:32
방산 부문에서도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앵커> 자동차 회사에서 방산업체로 탈바꿈한 사브가 한국을 왜 찾는 건지 궁금한데요. 어떤 일정들을 소화하게 될까요? <기자> 사브는 20여 년 전 한국 방산 시장에 진출한 이후 법인을 운영하고 있어 국내 방산업체들과 여러 접점이 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
캐롯 품은 한화손보…"車보험 매출 5년 내 2조" 2025-10-01 17:49:41
것 같습니다. 손해율이 높아지면서 자동차보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지 않습니까? <기자> 한화손보와 캐롯손보의 올해 상반기 자동차보험 실적은 각각 130억원, 193억원 적자였습니다. 손해율은 83.2%와 90.7%였는데요. 통상적으로 80% 초반을 손익분기점으로 보고 있고 그 이상이면 손실을 보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노란봉투법 발단' 쌍용차 파업…40억 손배소 16년 만에 마침표 2025-10-01 17:38:14
KG모빌리티(옛 쌍용자동차)가 2009년 노조 파업으로 인한 손해액 40억원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산하 금속노조에 요구하지 않기로 했다. 파업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이 내년 3월 시행되는 게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노란봉투법의 발단이 된 사건은...
관세 불확실성 뚫고…9월 수출 이끈 '반·차' 2025-10-01 17:29:33
미국 수출은 1.4% 줄어든 102억7000만달러에 그쳤다. 25% 관세가 부과된 자동차는 2% 줄었고 50% 고율 관세가 적용된 철강은 15% 급감했다. 관세 영향을 받지 않은 반도체(21%) 무선통신기기(282%) 바이오헬스(38%)는 크게 늘었다. 대미 수출은 상호관세가 본격화한 4월 감소세로 돌아섰다. 4월 7.0%, 5월 8.2%, 6월 0.8%...
[사설] 美 관세 충격에도 '수출 코리아' 위상 지킨 반도체·자동차 2025-10-01 17:26:38
장기화하거나 틀어질 경우 수출 기업의 타격이 불가피하다. 자동차업계는 이미 지난달부터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싸우고 있다. 유럽과 일본산 자동차의 관세는 15%로 낮아진 반면 한국산은 25% 그대로다.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상품 수출 비중은 36.7%로 주요 20개국(G20) 중 1위다. 수출이 무너지면 국가 경제가...
中 말로만 '출혈경쟁 단속'…"車 사면 25% 깎아드려요" 2025-10-01 17:24:09
현지 자동차업계 전언이다. 업계 관계자는 “내연차에서 전기차로 전환하는 것과 시장 규모 확대가 장기적으로 국가 차원에서 더 큰 이익이라는 판단에 따라 암묵적으로 다시 시장 경쟁을 용인하려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중국 차 업체 수익성은 좋지 않다. 지리자동차는 올 상반기 순이익이 3년 만에 처음으로 뒷걸음질...
투싼, 국내서 세번째로 누적판매 1천만대 돌파…SUV로 처음(종합) 2025-10-01 16:03:04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현대차그룹을 포함한 국내 자동차 업계에서 누적 1천만대 판매 기록을 세운 모델은 현재까지 현대차 아반떼와 현대차 액센트가 유일하다. 아반떼는 2014년, 액센트는 2021년 각각 1천만대 고지를 넘었다. 투싼은 국내 및 현대차그룹 차종으로 세 번째로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위치에...
노란봉투법 시초 '쌍용차 노조 손배소' 16년 만에 마침표 2025-10-01 15:44:56
KG모빌리티(옛 쌍용자동차)가 2009년 노조 파업에 따른 손해배상 채권 40억원을 집행하지 않기로 했다. 지난 8월 국회를 통과한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의 시초로 불리는 사건이 16년 만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1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KG모빌리티는 지난달 29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금속노조에 대한...
"당장 계약하면 1000만원 할인"…'호객 천국' C급 모터쇼 2025-10-01 15:00:06
현상을 집중 단속했다. SNS 등에 자동차 할인 가격을 게시하는 것 조차 금지했다. 하지만 하반기 들어 분위기가 완화되고 있다는 게 현지 자동차업계의 판단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자국 전기차 전환과 시장 규모 확대가 장기적으로 국가차원에서 더 큰 이익이라는 판단에서 암묵적으로 다시 시장 경쟁을 용인하려는...
9월 수출, 역대 최대…반도체 '슈퍼사이클' 2025-10-01 14:30:32
수출 품목인 반도체와 자동차가 나란히 역대 최고 실적을 쓰며 수출 실적을 쌍끌이했는데요. 자동차의 경우 순수전기차나 하이브리드 모두 호실적을 이어갔고, 석유제품은 수급불균형이 해소되면서 3개월 만에 플러스 전환했습니다. 이밖에 K-콘텐츠가 식품과 화장품의 수요를 늘리며 농수산식품과 화장품 역시 사상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