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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펀드 상장…개인도 초기 스타트업 투자 2025-07-21 18:00:36
투자할 수 있다. 금융회사 차입을 통해 비상장기업에 대한 금전 대출도 집행할 수 있다. 다만 전체 자산의 10% 이상을 국채나 한국은행 통화안정증권 등 안전자산에 넣어야 한다. 일종의 투자자 보호 장치다. 설정 후에는 상장지수펀드(ETF)처럼 거래소에 상장돼 일반 주식처럼 매매할 수 있다. 투자자 입장에선 위험성이...
中企·소상공인 지원안 쏟아내는 은행권 2025-07-21 17:37:41
지 7년 이내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처음 사업장을 꾸릴 때 대출금리를 최대 1.5%포인트 낮춰준다. 이 은행은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업무협약을 맺고 금리 인하 등을 통해 기업의 운전자금 조달 부담도 완화해 주기로 했다. 하나은행은 21일 지역신용보증재단에 300억원을 추가 출연했다고 밝혔다. 신용도가 낮은...
[단독] K뷰티 뜨자 TPG '잭팟'…화장품 팩키징社 삼화 KKR에 9000억 매각 2025-07-21 15:39:13
'용기집'을 글로벌 디스펜 기업으로TPG가 삼화를 인수했을 당시 삼화의 EBITDA는 약 500억 원 중반 수준으로 현재와 큰 차이가 없었지만 당시 기업 가치는 3000억원에 머물렀다. 임직원들도 회사를 '용기집'으로 불렀을 정도로 플라스틱 화장품 용기를 제조하는 흔한 중소기업 중 하나로 인식됐다. TPG...
세계 최고 정밀기술로 HBM 대기업 뚫은 한국의 강소기업 2025-07-21 14:02:19
"중소기업은 기술과 열정밖에 없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경영성과를 따지는 은행 문턱을 넘기가 어렵다"는 것. 그는 "창업 후 지금까지도 하루에 3~4시간 이상 자본 적이 없다"며 "특허 개발과 기술영업, 자금마련까지 모두 발로 뛰어 지금까지 온 것"이라고 했다. 목표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정밀스테이지의...
BNK경남은행, 수해 복구 위해 ‘3335억원 규모 긴급 금융지원’ 2025-07-21 13:59:59
나섰다. BNK경남은행은 집중호우 등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3335억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긴급 금융지원 대상은 집중호우 등 수해로 재산 피해가 발생한 △중소기업 △소상공인 △개인으로서 해당 지역 행정 관청 등이 발급한 ‘재해피해사실확인서’를 피해 지역 BNK경남은행으로 제출하면...
IBK기업은행, 2조 규모의 ‘창업기업 설비투자 특별지원 프로그램’ 시행 2025-07-21 13:45:02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 7년 이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임대료 부담에서 벗어나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초 사업장 구입 시 최대 1.5%p의 금리를 감면한다. 지방자치단체 이차보전(이자차액에 대한 보상) 연계 시 최대 2.0%p의 추가 금리 감면으로 최대 3.5%p까지 금리 감면이 가능해져 1%대...
[게시판] KB국민은행, 기술보증기금에 50억원 특별출연 2025-07-21 09:59:34
[게시판] KB국민은행, 기술보증기금에 50억원 특별출연 특별출연 보증으로 1천400억원 대출 지원 ▲ KB국민은행은 지난 18일 기술보증기금과 중소·벤처기업 금융 지원과 관련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총 50억원(특별출연 40억원·보증료지원 10억원)을 출연하고, 협약보증서를 담보로 약...
1년 만에 142% '껑충'…"공짜 점심은 없네" 부메랑 된 'AI열풍'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5-07-21 07:54:55
미 유틸리티 기업 내셔널그리드가 지난 4월 뉴욕 및 매사추세츠 주에서 고객당 월 최대 50달러에 이르는 전기요금 인상안을 승인받은 것 등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데이터 센터 확충에 드는 비용을 가정이나 중소기업들에 전가하게 된다면 유틸리티 기업들의 확장은 반발에 부딪히고, 이는 결국 투자 계획을 보수적으로...
벼랑 끝 기업 자금난…어음 부도율 10년 만에 최고 2025-07-20 06:07:00
크게 상승했다. 같은 기간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도 평균 0.44%에서 0.55%로 올랐다. 그나마 지난 5월 말 대기업 연체율이 0.19%, 중소기업 연체율이 0.71%로 각각 치솟았다가 부실채권 매·상각 영향으로 수치가 다소 개선된 상태다. ┌─────────────────────────────────────┐ │...
[토요칼럼] 권력구조 개편보다 중요한 '경제 개헌' 2025-07-18 17:40:07
중앙은행 총재를 함부로 갈아치운 결과는 역설적으로 서민들만 더 고통스러운 지옥으로 몰아넣었다. 우리 헌법이나 정치 수준이 그런 정도의 위험을 초래할 것이라고 믿지 않지만, 헌법의 반시장적 독소조항들은 차제에 대거 정비할 필요가 있다. 대형마트 의무 휴업이 좋은 사례다. 2013년부터 10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