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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찬양' 누명 행자승, 재심서 35년 만에 무죄 2017-12-19 17:37:43
진술 증거능력 없고, 발언 내용도 국가 존립 위협 수준 아냐"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1980년 북한 경비정에 의한 '제2태창호' 납북 사건과 관련해 강압 수사로 억울한 옥살이를 한 제주의 행자승이 35년 만에 억울함을 풀고 편히 잠들게 됐다. 제주지법 형사3단독 신재환 부장판사는 유모(1996년 사망)씨의...
경찰, 신생아 사망사건 관련 의사 6명·간호사 5명 조사 2017-12-18 21:49:01
당직 인원만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경찰은 진술을 통해 더 많은 의료진이 관계된 것을 확인했다. 현재 전공의 2명, 회진 의사 1명, 간호사 4명은 사건 발생지 담당인 서울 양천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광역수사대 관계자는 "현장에 있었던 사람은 다 조사해야 한다"며 "양천서의 조서를 검토해보고 의료진 소환 일...
경찰, 신생아 사망사건 관련 의사 6명·간호사 5명 조사(종합2보) 2017-12-18 18:48:20
당직 인원만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경찰은 진술을 통해 더 많은 의료진이 관계된 것을 확인했다. 현재 전공의 2명, 회진 의사 1명, 간호사 4명은 사건 발생지 담당인 서울 양천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광역수사대 관계자는 "현장에 있었던 사람은 다 조사해야 한다"며 "양천서의 조서를 검토해보고 의료진 소환 일...
재판 1년 최순실 말말말…"억울, 박근혜 모욕말라" 비명·오열 2017-12-14 18:38:10
바람에 재판이 중단되기도 했다. 14일 결심 공판에서는 최후 진술을 하면서 검찰의 구형량에 대해 "사회주의보다 더하다"고 힐난하면서 오열했다. 징역 25년과 벌금 1천185억원, 추징금 77억9천735만원이 구형된 이후에는 법정 옆 대기실에서 "아아아악!"이라는 비명을 지르기도 했다. ◇2016년 ▲12.19 = "독일에서 왔을...
[전문] '비선실세' 최순실 측 결심공판 의견진술 2017-12-14 17:02:56
진술조서를 맹종하는 자백 위주 증거수집 구태가 중요한 원인이었습니다. 이제는 구속수사·구속재판 위주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Ⅴ. 재판부에 드리는 호소 피고인은 2016. 10. 30. 자진하여 독일에서 입국했습니다. 자신에게 죄가 있다면 달게 받겠다는 각오를 했습니다. 끈질기고 엄중한 신문을 받으며...
[전문] 박영수 특검팀과 검찰의 최순실 등 결심공판 의견진술 2017-12-14 16:38:13
구형하는 사건 등에서는 사건 전반에 관한 의견을 진술하며 이 내용을 공판 조서에 첨부한다. 다음은 특검의 논고 전문. 1. 들어가는 글 먼저, 3월 13일 제1회 공판준비기일을 시작으로 약 9개월 동안 무려 90여 회의 기일을 진행해주신 재판부의 노고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또한 이 자리를 빌려 이 사건 수사와...
최순실 결심 공판…이경재 "변호인 입회 없이 진술서 작성" 증거 효력 지적 2017-12-14 12:49:05
`비선실세` 최순실 씨 측 변호인이 자필진술서의 증거 효력을 문제삼았다. 오늘(14일) 서울중앙지법은 최순실 씨에 대한 결심 공판을 갖고 서류증거 조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순실 측 법률대리인 이경재 변호사는 "(최순실의)자필진술서는 사실 그가 직접 쓴 게 아니다"라며 "검찰 측에서 조사가 아닌 면담이라고 해...
중국산 CCTV가 평택·오산에 깔린 까닭은…"업자·공무원 결탁" 2017-12-14 10:46:34
현장 검수 없이 준공조서를 허위 작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안씨 등 공무원들은 경찰 조사에서 "규격과 다른 제품이 설치된 사실은 알았지만 중국산 저가 제품인지는 몰랐다. 동급 사양이면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에 연루된 공무원은 평택시 소속 5∼9급 12명, 오산시 소속...
14개월간의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혹에서 결심공판까지 2017-12-14 05:00:05
폭로했다고 주장했다. 고씨가 재단을 차지하려고 최씨를 궁지에 몰아넣었다는 취지다. 이밖에 최씨 소유 미승빌딩에서 검찰이 확보한 외장 하드 문건이 위법하게 수집됐고, 최씨의 일부 검찰 진술조서는 자백을 강요해 증거로 쓸 수 없다는 주장도 펼쳤다. 최씨는 자신에게 불리한 증거가 제시될 때마다 "억울하다", "알지...
조윤선 `나 어떻게 해`...쇠고랑 또 차게 될까 2017-12-01 13:34:34
갖는 일이니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더해 그는 "자세한 내용은 신동철 (국민소통)비서관이 알 것이니 신 비서관과 의논해서 처리하면 된다는 취지로 얘기했다"고 진술했다고 특검팀은 밝혔다. 그러나 박 전 수석은 지난 5월 김 전 실장과 조윤선 전 수석의 1심 재판에서는 "30분 정도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