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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구의 소수의견] "한국 교육, 핀란드보다 홍콩을 벤치마킹하자" 2017-03-15 16:07:00
단 한국과는 문화적·역사적 맥락이 다르다. 우리와 비슷한 상황에서 교육개혁에 성공한, 현실적으로 참고할 만한 나라는 없을까.김희삼 gist(광주과학기술원) 기초교육학부 교수(사진)의 눈에 띈 곳은 홍콩이었다. 교육열이 높고 범유교 문화권에 속하며 인적 자원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한국과 비슷했다. 입시용...
다산이 정조의 명으로 첨삭한 사전 '어정규장전운' 첫 공개 2017-03-13 18:03:13
정신문화연구원(한국학중앙연구원의 전신) 원장이 기증한 자료 26책을 소장하고 있던 한국학중앙연구원은 다산과 그의 제자들이 저술한 원고본의 3분의 2를 관리하게 됐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전시에 앞서 17일부터 이틀간 다산학의 세계화를 위해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국내외 학자들이 다산의 학문과 사상을 연구한...
"극단적 갈등에도, 4차 산업혁명에도 사람은 사람을 만나야" 2017-03-02 11:00:07
알트 총장은 "한국은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가진 흥미로운 국가"라면서 "전례 없고 모범적인 경제성장을 이루고 정치적으로 민주화에 성공했다는 점이 한국을 세계 속에 중요한 국가로 만든다"고 말했다. 그는 촛불집회와 태극기집회로 대표되는 최근 한국사회 상황도 "당연히 알고 있다"고 밝혔다. 알트 총장은 "(사회가)...
김정남 '저비용 암살', 北 김정은 통치에 부메랑 될까 2017-02-27 19:07:22
중시하고 장자(長子) 중심의 왕조시대 유교문화가 그대로 남아있었기 때문.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잠재적 경쟁자로 숨어있던 이복형 김정남을 제거하는 데 성공했지만, 적자인 김정남 피살 소식이 알려지면서 삼남인 김정은의 후계 명분도 흔들릴 수 있다는 것이다. 김정남은 김정은이 후계자로 확정된 이후 일본 언론 ...
제주도민 무사안녕 기원 '한라산신제' 봉행 2017-02-25 12:25:44
전통 유교방식으로 치러졌다. 도 관계자와 주민 등 100여명은 제단 주변에서 제례를 지켜봤다. 한라산신제는 탐라국 시대부터 시작돼 고려 후기인 1253년(고종 40년) 국가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제례로 발전했다. 애초 한라산 백록담 북쪽 기슭에서 봉행했으나 조선시대인 1470년(성종 원년) 제주목사 이약동이 산신제에...
[대한민국 반기업정서 보고서 ⑦] 반기업 정서 심각‥`국가적 과제로 다뤄야` 2017-02-24 17:26:16
듯 우리 사회는 과거 유교문화 등의 영향으로 돈을 쫓는 기업인을 무의식적으로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며 “학계 역시 이런 영향을 받아 해외 다른 나라들에 비해 기업인의 성공에 대한 연구가 턱 없이 부족하다”며 “성공한 기업인에 대한 연구와 이들의 업적을 인정하는 문화 형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원래 우리 집안 것"…훈민정음 간송본 원소장처 논란(종합) 2017-02-23 11:43:44
(사)유교문화보존회가 연 '훈민정음 해례본 복각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한 중학교 교사가 "해례본 간송본 원소장처는 광산김씨 긍구당 고택인데 이용준이 처가에서 책을 가져온 뒤 긍구당 장서인(藏書印)이 찍혀 있는 표지 등을 찢었다"고 주장한 것에 맞선 것이다. 대종회 측은 "일부 학계에서 이용준이 처가인...
"원래 우리 집안 것"…해례본 간송본 원소장처 논란 2017-02-23 11:26:56
(사)유교문화보존회가 연 '훈민정음 해례본 복각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한 중학교 교사가 "해례본 간송본 원소장처는 광산김씨 긍구당 고택인데 이용준이 처가에서 책을 가져온 뒤 긍구당 장서인(藏書印)이 찍혀 있는 표지 등을 찢었다"고 주장한 것에 맞선 것이다. 대종회 측은 "일부 학계에서 이용준이 처가인...
경북 안동에 종교 화합 위한 '종교타운' 준공 2017-02-22 17:42:28
불교, 가톨릭, 유교, 성덕도 등 종교 상징물을 설치했다. 열주(列柱)를 기반으로 각 종교 대표 미니어처와 음악회 등 공연을 할 수 있는 무대와 스탠드도 만들었다. 목성공원에는 종 모양 상징물과 돌로 만든 벤치를 설치해 이용자가 사진을 찍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종교타운 주변에는 경북도 유교문화회관,...
[윤고은의 참새방앗간] 불륜 격세지감 2017-02-21 08:30:01
간통죄의 영향이 컸고, 유교문화가 지배적인 사회 분위기가 그러했다. 간통죄로 경찰에 잡혀가기 전까지는 언론에서 다루지도 못했다. 하지만 세상이 달라지고 드라마를 보는 눈도 바뀌었다. 지난해 포털사이트를 신나게 돌아다니던 홍상수-김민희를 둘러싼 온갖 이야기와 보도는 이번 베를린영화제 수상을 계기로 아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