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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낼 세금 감면해 준 40대 공무원 징역형 2018-01-09 11:01:09
승인을 받지 않고 무단으로 해당 시스템에 접속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 판사는 "피고인은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을 하며 반성하지 않고 있다"면서도 "범행으로 (피고인의 아내가) 내지 않은 세금액이 많지 않고 이후 모두 납부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s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15년만에 붙잡힌 부산 다방 여종업원 살해 남성 무기징역 2018-01-09 10:08:50
"배심원 의견을 고려해 중형을 선고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피고인 양 씨가 신청해 8일 국민참여재판으로 열린 재판은 인정신문, 모두진술, 쟁점 및 증거관계 등 정리, 증거조사·피고인 신문, 최종변론, 배심원 평의 절차, 선고 등 공판 절차가 밤늦게까지 진행됐다. 배심원 평결은 유죄 7명, 무죄 2명이었다. 양형...
검찰, 'MBC 간부 명예훼손' 피소 조응천 무혐의 처분 2018-01-08 19:00:29
MBC 고위간부가 대법원 산하 양형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돼 있다고 폭로했다. 이런 회의 발언을 녹화한 영상을 사회관계망(SNS)에 올리기도 했던 그는 하루 만에 잘못된 사람을 지목했다며 사과했다. MBC 측은 이후 조 의원과 질의 자료 등을 만든 그의 비서관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지난해 조...
[단독] "공권력 무시 풍조는 처벌 관대한 사법부 탓" 2018-01-08 18:15:31
선고 재범 많은데도 실형률 저조…"양형기준 높여 공권력 바로 세워야" [ 김주완 기자 ] 검찰이 공무집행방해죄에 대한 기소를 대폭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대이던 정식재판 회부 비율이 80%대로 급등했다. 반면 법원의 실형선고 비율은 10% 선에서 요지부동이다. 솜방망이 처벌이 여전하다는 얘기다. 경찰 폭행 등...
괴산군수, 5년간 `피선거권`도 잃었다 2018-01-08 15:29:12
선고받은 나용찬 군수의 항소심에서 사실오인과 양형부당 등을 이유로 낸 나용찬 괴산군수의 항소를 기각했다. 공직선거법상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된 지방자치단체장은 직위를 상실하고, 5년간 피선거권을 잃어 다른 선거에도 나올 수 없다. 나용찬 괴산군수는 군수 보궐선거를 앞둔 2016년 12월 선진지 견학을...
"교사 임용해줄게" 승려 행세하며 사기 행각 2018-01-08 14:47:39
행세하며 사람들에게 신뢰감을 주면서 그 이면으로는 부당한 이익을 챙겼다"면서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유리한 측면이 있는 범죄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에서 자백을 번복하며 재판을 지연시키는 등 반성의 기미가 없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재판부는 공범 B씨에 대해서는 사기 혐의를 적용해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거법 위반 나용찬 괴산군수 항소심도 당선무효형 2018-01-08 14:43:02
선고받은 나 군수의 항소심에서 사실오인과 양형부당 등을 이유로 낸 나 군수의 항소를 기각했다. 공직선거법상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된 지방자치단체장은 직위를 상실하고, 5년간 피선거권을 잃어 다른 선거에도 나올 수 없다. 나 군수는 괴산군수 보궐선거를 앞둔 2016년 12월 선진지 견학을 하는 A단체의...
"누구든 시비 걸면 죽이겠다"…직장동료 살해 징역 25년 2018-01-07 07:22:36
시비를 걸면 죽이겠다고 생각하고 미리 흉기를 준비해 둔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피해자 유족에게 평생 씻을 수 없는 충격과 마음의 상처를 입혔고 항소심에 이르기까지 유족에게서 용서를 받지 못한 점 등을 고려했다"며 "다만 피고인이 범행을 시인하고 반성하는 점 등은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누구든 시비 걸면 죽이겠다"…직장동료 살해 징역 25년 2018-01-07 07:05:01
흉기를 준비해 둔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피해자 유족에게 평생 씻을 수 없는 충격과 마음의 상처를 입혔고 항소심에 이르기까지 유족에게서 용서를 받지 못한 점 등을 고려했다"며 "다만 피고인이 범행을 시인하고 반성하는 점 등은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tjd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9년간 진료비 9천만 원 빼돌린 '간 큰' 간호조무사 법정구속 2018-01-06 14:56:00
알아채면서 발각됐다. 재판부는 "이 씨는 장기간에 걸쳐 거액을 횡령했고, 수사 기관에서 횡령액이 800만 원 정도에 불과하다고 주장하는 등 책임감 있는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며 "그러나 초범이고 법정에서는 혐의를 모두 인정한 점을 참작했다"고 양형 배경을 설명했다. jae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