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동물단체 "'개 6마리 죽였다'는 이영학, 동물학대로도 처벌" 2017-12-15 17:17:46
작업을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동물학대를 엄중히 처벌하도록 양형기준을 새로 마련하고 관련 법령을 정비해야 한다"면서 "동물이 '소유물'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생명체'임을 인식하도록 전환하는 정책도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hy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
대우차 영업비밀 중국에 넘겨준 엔진업체 임원 항소심도 징역형 2017-12-15 16:45:27
양형을 정해야 한다. 김씨는 2013년 3월부터 12월까지 B사와 엔진설계 용역계약을 맺은 중국 완성차 업체 2곳에 자동차 부품·재질·시험방법 등에 대한 대우차의 기술표준(EDS-T) 19건을 유출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대우자동차 엔진개발팀장으로 기술표준 업무를 맡다가 2002년 국내 엔진개발업체인 B사로 옮겼다....
'회삿돈 100억대 배임·횡령' 버스회사 전 대표 항소심서 집유 2017-12-15 11:30:26
좋지 않은 점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앞서 1심은 실형을 선고했지만 임 전 대표가 투병 중이고 혐의를 모두 인정해 도주 우려가 없는 점 등을 고려해 법정구속하지는 않았다. 임 전 대표가 운영해온 신흥기업은 지난해 8월 또 다른 운수회사에 인수됐다. 임 전 대표는 월간문예지 등을 발간하는...
잠자던 친딸 성폭행한 '인면수심' 40대 징역 7년형 2017-12-15 11:27:15
어렵다고 보고 오씨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보호 대상인 친딸을 강제로 추행하고 강간해 매우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 "오씨가 딸에게 용서를 구하거나 피해 회복을 위한 노력을 하지 않은 점과 딸이 엄벌을 탄원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jiho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동업자와 세운 회사 자금 빼돌린 前국회의원 집행유예 2017-12-15 10:48:08
함께 설립한 회사의 자금을 엄격하고 투명하게 집행해야 함에도 빚을 갚는 등 개인 용도로 사용해 회사에 피해를 입혔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횡령한 돈을 모두 반환한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또 공소사실에 적힌 6차례의 범행 가운데 2차례에 대해서는 증거 부족 등의 이유로 무죄를...
아파트 외벽 작업자 밧줄 자른 살인범 '무기징역' 선고 2017-12-15 10:34:47
피고인의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살인 범죄는 어떤 방법으로도 피해를 회복할 수 없다"면서 "술을 마시면 충동적인 범행을 하는 피고인의 전력 등을 고려했을 때 재범 위험성이 크므로 피고인을 사회와 무기한 격리할 필요가 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hk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1㎝ 쪽지문의 진실은" 강릉 노파 살해 참여재판서 진범 가린다 2017-12-15 09:31:00
피고인 신문, 검사 의견진술(구형), 피고인과 변호인의 최종 의견진술, 배심원 평의(평결), 판결 선고 등의 절차가 이어진다. 재판부는 예비 배심원 2명을 제외한 배심원 9명의 유·무죄 평결과 양형에 관한 의견을 참작해 선고한다. 재판부가 배심원과 다른 독자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으나 이는 매우 드물다. 판결 선고는...
불법 유턴하다 보행자 치어 숨지게 한 택시기사 실형 2017-12-14 16:48:35
위로 불법 유턴을 하다가 도로를 건너던 B(61·여)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A씨의 과실이 상당히 무거워 보이고, 피해자 측에 진정한 사과와 용서를 구하기보다 자신의 편의만을 요구하는 등 범행 후 정황이 좋지 않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hk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문] 박영수 특검팀과 검찰의 최순실 등 결심공판 의견진술 2017-12-14 16:38:13
확인된 사정을 종합하여 피고인의 양형에 대한 최종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피고인의 범행 중 검찰과 특검에서 기소한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죄의 법정형이 무기 또는 징역 10년 이상인 점, 피고인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공모하여 취득한 사익이 수백 억대에 이르는 등 거액인 점, 피고인은 범행을...
'엘시티 비리' 현기환 2심도 징역 3년6개월…"죄질 중해"(종합) 2017-12-14 15:02:59
감안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현 전 수석은 엘시티 시행사 실질 소유주인 이영복 씨로부터 엘시티 계열사 법인카드와 상품권으로 1억400만원(정치자금법 위반), 식대와 술값으로 2천120만원(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또 부산 문현금융단지 2단계 건설사업 시행사 대표로부터 업무 편의를 대가로 내연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