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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선대 회장 숨결 고스란히…71년 만에 베일 벗은 'SK고택' 2024-04-08 18:53:38
대지에 75㎡ 규모 한옥 형태 기념관, 94㎡ 규모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SK그룹은 2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복원을 완료했다. 삼성, LG, GS, 효성 등 창업주의 생가가 경남 진주 승산마을 등에 복원돼 있지만 SK그룹 창업주의 생가는 이번에 처음 공개됐다. 최 창업회장의 부친인 최학배 씨는 1921년 논밭이었던 이곳에 76㎡(...
대형마트 평일 닫았더니…주변상인 30% 매출↑ 2024-04-08 14:25:19
18% 순으로 많았다. 구는 "킴스클럽 강남점은 주거지 중심에 있어 주변상권에도 영향을 미쳐 평일 전환 효과가 가장 빠르게 나타난 것으로, 롯데마트 서초점 주변은 오피스상권이어서 매출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마트 양재점의 경우 평소 차량 이용이 많은 상권인데다 주변 장군마을...
"李 기본소득론 득세하는 것 보고 출마" 2024-04-04 18:47:54
구 중에 가장 복잡한 지역구다. 강남 고급 주거의 상징인 타워팰리스와 서울의 마지막 판자촌인 구룡마을이 함께 있는 곳이다. 박 후보는 “강남을은 재산, 교통, 사회안전망 수준이 양극화된 대한민국의 축소판 같은 곳”이라며 “다양한 경제 실전 경험을 한 복합적인 문제 해결사가 필요한 이유”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강남을 與 박수민 "이재명 '기본소득' 보고 출마…경제 해법 보여줄 것" 2024-04-04 17:21:55
'강남'이 아니다. 구룡마을도 있고, 일원동에는 임대 아파트 지구도 많다. 대한민국 양극화의 축소판 같은 지역이다. 연령대도 신혼부부부터 노령층까지 너무나 다양하다. 교통, 재건축, 주거,사회안전망, 교육까지 모든 분야에 양극화가 심각하다." ▶지역구 발전을 위해 어떤 공약을 내세웠나 "낙후된 곳이 많아...
"뉴욕제과 앞에서 봐"…강남역 상권 다시 살린다 2024-04-04 14:56:52
구·서울시·서울신용보증재단이 협력해 상권 스토리와 로컬브랜드 발굴에 힘쓴다. ▲ 삼겹살, 막창 등 돼지고기 테라스 맛집이 즐비한 75길의 '맛'과 ▲ 뷰티, 펍들로 MZ세대의 개성 넘치는 77길의 '미' ▲ 팝업 명소와 패션브랜드가 밀집한 강남대로의 '멋'을 활용할 예정이다. 상권의 관문인...
스리랑카 국무총리, 이철우 경북지사와 면담 2024-04-03 21:40:01
디네시 구나와르데나 스리랑카 국무총리와 양국 간 새마을운동 등 다양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디네시 구나와르데나 스리랑카 국무총리는 지난해 5월 경상북도지사 초대에 대한 답방으로 한국을 공식 방한했다. 스리랑카의 주요 정부 요인이 참석한 이번 방문에서 스리랑카 국무총리는 경상북도...
멕시코 해변서 중국인 8명 시신이…이유보니 '깜짝' 2024-04-01 18:03:29
멕시코 오악사카주 검찰은 플라야 비센테 마을 해변에서 발견된 시신 8구를 조사해 이들이 중국 국적임을 확인했다고 전날 밝혔다. 사망자들은 보트 전복 사고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보이며, 현지 주재 중국대사관과 협력해 신원을 파악 중이라고 덧붙였다. 멕시코 법무장관실은 성명을 통해 "중국 국적 여성 7명과 남성...
[르포] '제주의 바람', 한국 해상풍력의 가능성을 열다 2024-03-31 11:00:13
기둥을 떠받치는 받침대인 '자켓 구조물'이 인공 암초 역할을 하면서 우려했던 어족 자원이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고, 발전단지 측으로부터 보상금 형태의 경제적 보상도 일부 받아 마을 공동 발전에 쓸 수 있기 때문이다. 환경단체는 풍력 발전기의 저주파 소음이 제주 일대 바다에서 서식하는 남방...
오토바이 만드는 야마하 심볼…음악 튜닝 포크인 이유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2024-03-31 10:20:01
알았던 기업인들의 분투가 있었음을 '일본판 승산마을' 하마마쓰에서 배울 수 있었다. [도쿄특파원 임기 만료로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연재를 마칩니다. 지난 4년 동안 구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에서는 경제 부처를 담당하게 됐습니다. 한일 경제를 비교하는 연재를 통해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한동훈 "2025년, 5세부터 무상 교육·보육 실시" 2024-03-31 09:21:08
이어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힘을 모았듯이, 국민의힘이 책임감을 가지고 국회, 중앙정부, 시도, 시군구 등과 소통·협력을 강화하겠다"며 "아이 키우는 소중한 일이 커리어 장애나 비용 부담으로 여겨지지 않도록 보육비 걱정이 없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