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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 1등 놓치지 않던 딸…30대 의사, 5명 살리고 떠났다 2023-12-07 14:58:50
받다가 뇌사 상태가 됐다. 유족들은 아픈 환자를 돌보기 위한 사명감으로 의사가 됐던 고인의 뜻을 잇고자 장기 기증을 결정했다. 유족에 따르면 이 씨는 7년 만에 어렵게 얻은 맏딸로, 중·고등학교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다. 모교 최초의 의대생이 된 그는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며 의대를 차석으로 졸업했고, 전공의...
마지막까지 소임 다했다…5명 살리고 떠난 의사 2023-12-07 13:24:09
안타깝게도 뇌사 상태가 됐고, 가족들은 의사인 고인의 뜻을 잇고자 장기 기증을 결정했다. 유족에 따르면 이 씨는 부모님이 결혼 후 7년 만에 어렵게 얻은 맏딸이다. 중·고등학교 전교 1등 수석, 모교 최초의 의대생, 의대 차석 졸업, 전공의 전국 1등을 하는 등 학업 성적도 뛰어났다. 고인의 아버지는 "지켜주지...
'짜장면 봉사' 이웃 돕던 40대 아내…4명에 새 삶 주고 떠났다 2023-12-06 16:22:13
3일 순천향대 천안병원에서 문미선 씨(43)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과 간장, 좌·우 신장을 기증해 4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문씨는 지난 10월 25일 운동 중 정신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의료진의 적극적인 치료에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에 빠졌다. 이후 문씨의 가족들은 그...
'압구정 롤스로이스' 피해자 사망…가해자는 위축 없이 당당 2023-12-06 13:18:57
차를 몬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로 인해 뇌사 상태에 빠져 병원에 입원 중이던 피해자는 사건 발생 후 약 넉 달 만인 지난달 25일 끝내 사망했다. 이날 재판에서는 범행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관에 대한 비공개 증인 신문이 진행됐다. 재판부는 오는 20일 피고인 신문을 진행하고 재판절차를 종결하겠다고 했다. 조아라...
"기증된 심장에 갑상선 호르몬 투여, 효과 없다" 2023-12-06 10:50:48
그 결과 갑상선 호르몬이 투여된 뇌사자 그룹에서는 230명(55%), 생리식염수가 투여된 뇌사자 그룹에서는 223명(53%)이 심장이 이식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 갑상선 호르몬이 투여된 심장은 97%, 식염수가 투여된 심장은 96%가 이식 30일 후 정상 작동했다. 갑상선 호르몬 투여 용량을 줄이거나 투여를 중단한 심장은...
[다산칼럼] 공산 '전체' 주의가 몰락한 이유 2023-12-04 18:03:04
그런 허튼 주장과 어수선함을 인내하고 기다려주는 포용성, 미국이 성공하고 소련이 실패한 이유다. 소련? ‘공산’이 슬슬 경제를 죽여볼까 나서는데 일사불란한 ‘전체’가 이미 뇌사로 만들어 놓은 이후였다. 내가 제일 똑똑하지 않고, 일사불란하게만 하면 언젠가 일사불란하게 망할 수 있는 게 세상 이치다. 그걸 잘...
"압구정 롤스로이스男, 돈 없다더니 초호화 변호인단 선임" 2023-12-03 18:17:27
인도로 돌진한 사건과 관련, 뇌사 상태에 빠진 피해자가 숨진 가운데 가해 남성이 대형 로펌에서 초호화 변호인단을 선임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범죄연구소' 커뮤니티에는 "길 가던 20대 여성을 안타깝게 사망하게 한 압구정 롤스로이스 마약 운전자 A씨가 대형 로펌 3곳에서...
'압구정 롤스로이스' 피해 여성 끝내 숨져 2023-11-27 20:42:03
피해자 측 법률 대리인에 따르면 당시 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져 병원에 입원 중이던 20대 여성 배모씨가 지난 25일 오전 5시께 사망했다. 배씨는 이 사건 피의자 신모(28)씨가 몰던 롤스로이스 차량에 치인 피해자다. 이에 따라 검찰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신씨의 혐의를 특가법상 도주치사...
'압구정 롤스로이스 돌진' 피해자 결국…"심정지로 사망" 2023-11-27 17:59:15
20대 여성을 뇌사상태로 두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신씨는 향정신성 의약품인 미다졸람, 디아제팜 등을 투약한 상태로 자동차를 운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중고차 딜러로 일하던 신씨는 마약 범죄 전력이 두 차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신씨는 구속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전교 1등하던 15세 소녀 뇌사…5명 살리고 하늘로 2023-11-27 13:18:57
급작스러운 뇌출혈로 뇌사에 빠진 여중생이 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 생명을 나누어 주고 하늘로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이예원(15) 양이 지난해 5월 11일 분당차병원에서 심장, 폐, 간, 신장 좌우 양쪽을 기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양은 같은 해 4월 26일 집에서 저녁 식사 전 갑자기 두통을 호소하며 쓰러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