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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2억명' 인니, 오늘 대선…조코위 업은 국방장관 '리드' 2024-02-14 06:00:08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50%를 넘기고 있어 '1차전'에서 대선 승리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군인 출신인 프라보워는 2014년, 2019년 대선에 연이어 출마했지만 모두 조코위 대통령에게 밀려 낙선했다. 하지만 조코위 대통령은 2019년 야당 대표인 그를 국방부 장관에 앉혔다. 프라보워는 이번 선거를 앞두고 조코위...
[시론] 美 정치권은 세계질서 비전 갖고 있나 2024-02-13 18:19:56
이 법안을 무산시키고 국토안전부 장관 탄핵동의안을 발의했다. 이 모두는 올 11월 대선에서 이민 문제를 선거 재료로 이용하려는 공화당 유력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국경 현안 타결을 원치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새 법안은 국경 강화 관련 항목이 빠진 채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 대만의 군사 지원,...
[Q&A] 남부군 출신 공직 막은 美 헌법 14조3항, 트럼프 발목잡나 2024-02-09 03:04:12
혐의로 탄핵당했으나 이후 진행된 상원 재판에서는 무죄를 선고받은 점을 강조한다. -- 다른 쟁점은. ▲ 트럼프 측은 14조 3항에 따라 후보 자격을 박탈하려면 의회가 관련 시행법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콜로라도주 대법원은 별도 시행법이 필요 없으며 14조 3항 그 자체만으로 충분하다고 판결했다. 트럼프 측은...
美국토장관 탄핵안 하원 상임위 통과…상원 탄핵재판선 기각될듯 2024-02-01 01:20:26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탄핵안이 상임위에서 가결된 이후 성명을 통해 "마요르카스 장관에 대한 철저한 조사로 그가 현재 진행중인 국경 위기에 대처할 능력이 없다는 점을 입증했다"고 주장했다. kyungh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사설] 거부권 자초한 이태원 특별법, '재난의 정치화' 악폐 끊어야 2024-01-30 17:58:52
주도해 국정조사를 55일간 벌였지만, 새로 나온 게 없었다.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 소추는 헌재에서 기각했다. 그런데도 민주당은 여전히 진상 규명을 외치며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최장 1년6개월 동안 다시 조사토록 했다. 특조위원 11명도 여당이 4명, 야당이 4명, 야당 출신 국회의장이 3명을 추천하도록 해 공정한...
인니 대선 1차에서 끝나나…1위주자 프라보워 지지율 50% 넘어 2024-01-27 13:36:17
지난 26일 인도네시아 여론조사기관 PWS가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호 2번 프라보워 수비안토 후보의 지지율은 52.3%에 달했다. 기호 1번 아니스 바스웨단 후보는 21.3%로 2위였고, 기호 3번 간자르 프라노워 후보는 19.7%로 3위였다. 인도네시아는 대선에서 결선 투표제를 시행한다. 1차 투표에서 3명의 후보 중...
'초반 2연승' 역사 쓴 트럼프…대선 본선 고지 '눈앞' 2024-01-24 18:14:32
밝혔다. CNN은 3년 전 1·6 의회난입 사태로 탄핵당한 후 워싱턴을 떠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번 2연승은 정치적 생존을 증명하는 사건이라고 분석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 등으로 4차례에 걸쳐 91개 혐의로 형사기소된 상태여서 오는 11월 대선이 치러지기 전 유죄판결을 받을...
바이든 '아픈 손가락' 헌터, 결국 탄핵조사 의회 증언대 선다 2024-01-19 10:46:33
바이든 '아픈 손가락' 헌터, 결국 탄핵조사 의회 증언대 선다 하원 감독위 "헌터 바이든, 2월28일 증언 예정"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여러 불법 혐의에 연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아픈 손가락'으로 불리는 차남 헌터 바이든이 결국 야당이 주도하는 바이든 대통령 탄핵 조사 관련...
치욕적으로 워싱턴 떠났던 트럼프, 사법리스크 넘어 화려한 귀환 2024-01-16 21:33:50
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약 30%포인트(P) 차로 선두를 달리고 있었다는 점에서 결과가 그리 놀랍지는 않다면서도 이번 결과는 공화당이 그에게로 다시 기울고 있다는 최근 흐름의 정점에 있다고 설명했다. 예상을 벗어나는 이변은 없었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마주한 사법 리스크가 만만치 않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특파원 시선] 美 국립 초상화갤러리의 트럼프 사진 2024-01-14 07:07:00
권력 남용, 내란 선동 혐의로 두 번 하원에서 탄핵당했으나 상원에서 무죄를 받았다는 점과 함께 2020년 대선과 관련, "과반이 조 바이든을 선출했으나 그런데도 트럼프는 승복하지 않았으며 그의 지지자들인 폭도(mob)는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고 미국 의사당을 공격했다"라고도 적었다. 국립 초상화갤러리조차 이렇게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