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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고·수습까지 최저임금 보장해 주자는 野 2024-09-18 18:16:27
외국인 가사도우미에 대한 최저임금 적용 여부가 논란인 가운데 올해 정기국회에서도 관련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여당은 그간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에 따른 후유증을 줄이기 위해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구분해 적용하자고 주장한다. 반면 야당은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오히려 수습·장애인...
韓·日·대만 외국인력 유치경쟁서 승리하려면 "돈이 전부가 아냐" 2024-09-13 16:04:29
입소문, 외국인 근로자 쿼터, 국가 내 기존 네트워크 등이 잠재적인 이주 목적지 선호도에 영향을 미친다고 분석했다. 단순히 높은 임금이 전부가 아니라는 뜻이다. 고용허가제(E-9)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한 업체 관계자는 “임금 수준보다 국내에서 가족과 같이 거주할 뿐 아니라 동반 가족이 구직활동을 할 수...
경제위기 아르헨, 4년간 미등록 불법고용 급증…'복지 사각지대' 2024-09-09 03:16:11
늘면서 일자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빈곤선 이하의 생활을 하는 근로자가 34.9%에 육박했다고 보도했다. 암비토는 불법 고용이 가장 많이 이뤄지는 분야로 가사도우미, 농업, 건설업, 상업 등을 꼽았다. 특히 가사도우미의 경우 총 167만명 중 71.5%가 불법 고용인 것을 비롯해 농업은 85만명 중 59.2%, 건설업은 94만명...
필리핀 이모님들 입국 후 한 푼도 못 받았다 2024-08-30 16:09:26
교육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었다. 필리핀 가사관리사들은 고용허가제(E-9)로 입국했고, 이들에 대한 교육 수당은 사업주가 부담하기로 돼 있다. 하지만 업체들은 현금이 부족해 교육 수당을 지급하지 못하고 있다. 고용부에 따르면 가사관리사 1인당 받아야 할 교육 수당은 96만원 안팎이다. 중소기업의 경우 근로계약을...
羅·吳 "필리핀 도우미 임금 차등화해야" 2024-08-27 18:08:38
시장은 해외 사례를 들어 “홍콩은 외국인 가사관리사 비용이 월 최소 83만원, 싱가포르는 48만~71만원”이라며 “지금과 같은 비용이라면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를 주최한 나 의원도 첫머리 발언에서 “서울시가 필리핀 가사도우미를 도입해줘 감사했지만, 내국인과 똑같은 최저임금이 적용돼 접근...
'필리핀 이모님 몸값 너무 비싸네'…도입한 오세훈도 탄식 2024-08-27 11:20:59
비자 대상 직종에 '가사사용인'을 추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그런데 "법무부는 지나치게 신중하고 소극적 입장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삶의 현장에서 국민들이 겪는 어려움과 코앞에 닥친 현실에 비하면 법무부의 대처는 매우 안이한 느낌"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앉아서 부작용 타령만 할 것이...
[단독] 필리핀 가사도우미 시행 앞두고 나경원-오세훈 손잡는다 2024-08-26 09:22:28
공동주최로 오는 27일 오전 국회에서 ‘필라핀 가사관리사 임금 문제와 해결책’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 시장은 기조 발언을 맡았다. 이 자리에는 추경호 원내대표도 참석할 예정이다. 나 의원은 지난 21일에도 외국인 근로자 최저임금 구분 적용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6일만에 같은 주제로 또 다시 행사를 ...
[사설] "외국인 최저임금 차등 적용 어렵다"는 김문수의 안이한 인식 2024-08-25 17:31:47
그래서 외국인력 도입을 늘리려는 건데 국내 근로자와 똑같은 최저임금을 적용하면 여전히 월 200만원 이상이 든다. 이 정도 비용을 감당할 수 있을 만큼 여유 있는 가정은 많지 않다. 게다가 국내 근로자도 14% 가까이는 최저임금을 못 받는 게 현실이다. 고용주의 지급 능력보다 최저임금이 빠르게 오른 탓이다. 미국은...
[사설] 외국인 가사도우미·간병인만이라도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2024-08-22 17:46:23
정부와 여당이 외국인 근로자의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위한 공론화에 나섰다. 가사도우미와 간병인 등의 서비스 가격을 낮춰 저출산·고령화 충격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그동안 꾸준히 문제 제기가 있었고 지난 3월엔 한국은행도 나서 구체적 방안까지 제시했지만 이제야 당정이 논의에 착수한 것이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최저임금 차등화 불지핀 與…오세훈도 "방안 강구" 2024-08-22 13:44:56
차등 적용을 포함해 외국인 가사도우미 비용을 낮출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 시작했다"고 운을 뗀 뒤, 자신이 국무회의에서 처음 제안한 뒤 벌써 2년이 지났다면서 "더디지만 이제라도 구체적인 제도적 논의가 시작됐다는 점은 다행"이라고 말했다. 전날 유혜미 대통령실 저출생대응수석은 KBS 라디오에 출연해 비용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