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美 "AI 시스템, 반드시 근로자가 평가해야" 2024-05-17 18:40:50
내 근로자 보호, 개인정보 보호에 집중한 원칙이라는 점에서 AI 학습 데이터에 대한 저작권 분쟁은 지속될 전망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소니뮤직은 700여 곳에 달하는 AI 및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기업에 서한을 보내 자사 노래를 AI 학습에 사용해선 안 된다고 경고했다. 소니뮤직은 비욘세, 아델 등 세계적인...
美정부, 직장 AI 행정명령 발표…저작권 해결은 과제 2024-05-17 16:35:46
시스템이 근로자의 단결권 및 차별받지 않을 권리 등을 침해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도 담겼다. AI가 수집한 데이터는 합법적인 비즈니스 목표를 지원하는 용도로만 사용하도록 하고, 책임감 있게 보호 및 처리해야 한다는 규정도 포함됐다. AI 시스템은 반드시 사람에 의해 감독 및 평가받아야 하며, 근로자에게 적절한 AI...
가사·육아도우미 60% '최저임금 미만' 2024-05-16 18:51:32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사관리사 열 명 중 여섯 명은 최저임금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르면 오는 8월부터 들어오는 외국인 가사관리사들은 최저임금을 보장받을 것으로 알려져 최저임금제도를 둘러싼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 16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돌봄서비스 부문 임금근로자들의 세부 분포 업종을 파악한...
"실업 등으로 느끼는 경제적 어려움, 코로나 이전으로 완화" 2024-05-16 09:22:29
만족하지 않고 부업을 병행하는 사람들도 늘었다. 부업근로자는 2018년 38만5천명에서 2023년 48만1천명으로 5년간 24.9% 증가했다. 단시간 근로자, 부업근로자 증가 등으로 고용의 질이 저하돼 전일제 일자리 증가 등 질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이 한경협의 조언이다. 또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지출목적별 물가상승률을...
새 진용 갖춘 최저임금위…차등 적용 논의될까 2024-05-12 18:25:39
전국연대노조 가사돌봄서비스지부장과 전지현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돌봄노조 위원장을 새 근로자위원으로 추천해 차등 적용 저지에 나섰다. 업종별 차등 적용은 윤석열 정부의 대선 공약이었고 현 정부 출범 이후 앞서 두 번의 심의에서 모두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지만 부결됐다. 차등 적용 여부가 정해지면 최저시급이...
최저임금 1만원 시대 오나…최저임금위원 26명 위촉 2024-05-12 12:05:01
적용을 제안했다. 이에 노동계는 새 근로자 위원으로 최영미 한국노총 전국연대노조 가사돌봄서비스지부장과 전지현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돌봄노조 위원장을 임명해 차등 적용 저지에 나선 상황이다. 경영계는 영세사업주들의 경영난 등을 들어 업종별 차등 적용을 요구했다. 반면 노동계는 최저임금 시행 첫해인 1988년을...
조국 "근로자의 날, '노동절'로 바꿀 것…일제의 잔재" 2024-05-01 19:15:44
조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근로', '근로자'는 일제강점기, 군사독재의 잔재다. 사람을 부리는 쪽에서 '열심히 일하라'고 채근하는 용어"라면서 이렇게 썼다. 조 대표는 "노동에 제 이름을 돌려줘야 한다. 5월 1일은 홍길동의 날인가. 왜 노동을 노동이라고, 노동자를 노동자라고 못 부르냐. 왜...
경총 "작년 늘어난 취업자 93%가 여성…단시간근로자 사상최다" 2024-04-23 12:00:29
▲ 단시간 근로자 비중 확대 ▲ 청년 고용 부진으로 요약된다. 우선 작년에 증가한 취업자 32만7천명 중 92.7%에 해당하는 30만3천명이 여성이었다. 최근 3년간 늘어난 취업자를 성별로 보면 여성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30대·고학력·기혼 여성이 취업자 증가를 주도했다. 여성의 경제 활동 참가 확대로 가정에서 육아...
[시사이슈 찬반토론] 외국인 돌봄 도우미 '차등 임금' 불가피한가 2024-04-15 10:00:06
하루 10시간 이상의 전일제 가사·육아 도우미를 쓸 경우 월평균 264만 원이 들어간다. 30대 가구 중위소득 509만 원의 절반을 웃돈다. 실정이 이렇다 보니 통화정책을 담당하는 한국은행이 나서 외국인 인력에 대해서는 최저임금을 차등 적용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필리핀 근로자 등을 돌봄 인력으로 도입하는...
'외국인 장인·장모님' 국내 돌봄취업 허용 2024-04-08 18:43:28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필리핀 가사 관리사’보다 나은 해법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필리핀 가사 관리사는 서비스 제공업체와 계약을 맺은 근로자로 분류돼 최저임금이 그대로 적용돼서다. 한 노동전문가는 “결혼이민자 부모는 이미 손주를 돌보기 위해 입국한 데다 한국 실정에도 익숙해 양질의 돌봄 노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