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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일하는 해외기업 한국법인은 '5인미만 사업장' 아니라는데… 2024-04-09 17:22:45
청구인의 평등권이 침해되었다고 볼 수 없다”라고 판단하였다(헌법재판소 1999. 9. 16 자 98헌마310 결정). 근로기준법 제11조의 도입 취지를 ‘영세사업장의 열악한 현실 고려 및 국가의 근로감독능력의 한계’에서만 찾는다면, 앞서 소개한 판례들과 같이 해외 본사에서 국내 사업에 적극적으로 관여한 사안에 있어서는...
"성전환 대학선수 '여성 경기' 출전금지" 결정에 '논란 폭발' 2024-04-09 08:27:23
토머스의 여성부 대회 출전을 허용해 여성 선수들의 평등권을 침해하고 교육 과정에서 성차별을 금지하는 법인 '타이틀 나인'(Title IX)을 위반했다는 입장이다. AP통신은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성전환 선수가 몇 명이나 있는지 집계되지 않았고 소수로 추정되지만 그런데도 매우 민감한 주제라고 소개했다. 그러...
조국 "한동훈, 참 꼴짭…누차 말하지만 사라지게 될 것" 2024-04-02 14:57:43
"평등권을 침해한다"며 헌법소원을 제기했으나, 헌재는 합헌 결정을 내렸다. 2010년 6·2 지방선거 당시에도 헌재는 "지역구는 인물 선거, 비례대표는 정당 선거의 성격을 갖는다"며 같은 결정을 내렸다. 조국혁신당은 국회에 입성하면 1호 법안으로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엄포도 놨다. 여기에 최근 연일 강경 입법...
"사실혼 인정돼도 상속 못 받는다"…헌재, 민법조항 "합헌" 결정 2024-03-31 14:17:10
수 없으므로 해당 조항이 평등권을 침해한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A씨는 한쪽이 사망하면서 혼인 관계가 종료될 경우 사실혼 배우자에게 재산분할청구권을 부여하는 내용을 입법하지 않은 것(부작위)도 위헌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헌재는 재산분할청구권 조항을 두고는 각하 결정을 내렸다. 사실혼 부부 중 한쪽의...
난민은 못받은 코로나 재난지원금 "위헌" 2024-03-28 16:17:03
배제한 것이 "합리적 이유 없는 차별로 청구인의 평등권을 침해한다"며 A씨의 헌법소원을 받아들였다. 헌재는 "코로나19로 경제적 타격을 입었다는 점에서는 영주권자, 결혼이민자, 난민 인정자 간에 차이가 있을 수 없다"며 "수급 대상이 될 자격에 있어 이들 사이에 차이가 발생한다고 볼 수 없다"고 짚었다. 또 "난민...
"男 성기 있는데 여성대회 우승이라니" 수영계 비난 폭주 2024-03-20 18:52:38
허용함으로써 여성 선수들의 평등권을 침해하고 교육 과정에서 성차별을 금지하는 법인 '타이틀 나인'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또 트랜스젠더 선수가 출전했던 대회의 모든 기록과 타이틀을 무효로 할 것을 요구했다. NCAA 측은 해당 소송에 대해 아직 입장을 전하지 않은 상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신체도 남성이잖아"…비수술 성전환 선수, 우승 기록 삭제되나 2024-03-19 18:09:54
선수들의 평등권을 침해하고 교육 과정에서 성차별을 금지하는 법인 '타이틀 나인'(Title IX)을 위반했다는 입장이다. 토머스는 2019년부터 호르몬 요법을 통해 남성에서 여성으로 비수술 성전환을 했다. 이후 2022년 3월 미국대학선수권 여자 자유형 500야드(457.2m)에서 우승했다. 미국 역사에서 트랜스젠더가...
"트랜스젠더 선수 여성부 출전 부당"…美 운동선수들 협회 제소 2024-03-18 16:45:40
선수들의 평등권을 침해하고 교육 과정에서 성차별을 금지하는 법인 '타이틀 나인'(Title IX)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2019년부터 호르몬 요법을 통해 남성에서 여성으로 비수술 성전환을 한 토머스는 2022년 3월 미국대학선수권 여자 자유형 500야드(457.2m)에서 우승했다. 당시 NCAA는 토머스가 남성 호르몬...
"전자담배, 건강에 덜 해롭지 않아" 2024-03-13 18:39:33
때문에 흡연권과 건강권, 평등권, 명예권이 침해됐다”며 지난해 10월 소송을 걸었다. 재판부는 전자담배가 일반담배보다 덜 유해하다는 충분한 근거가 있는지, 개발원의 담뱃갑 경고 그림과 금연 광고 제작에 위법 소지가 있는지를 따져봤다. 재판부는 전자담배 유해성 관련 국내외 연구 결과 등을 검토한 결과 개발원이...
무인매장 계산 깜빡했는데…헌법재판소까지 갔다 2024-02-10 08:46:49
"자의적인 검찰권 행사로 청구인(이씨)의 평등권과 행복추구권이 침해됐다"며 검찰 처분을 취소했다. 헌재는 이씨가 사건 당시 얼굴을 가리지 않은 채 샌드위치 4개를 하나하나 계산대에서 스캔했으며, 매장에 방문하기 전 커피를 구입하며 대금을 정상적으로 계산한 점을 근거로 "청구인에게 절취의 고의가 있었다고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