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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출 때마다 노조 허락 받아야…美에 약속한 투자 못 지킬 수도 2025-07-29 18:10:15
예를 들어 한화오션이 미국 필리조선소에 투자를 늘리려면 거제 옥포사업장에 있는 노조와 협의해야 한다는 얘기다. 이 과정에서 노조가 파업해도 막을 방법이 없다. 재계 관계자는 “투자 골든타임을 놓칠 가능성이 커진다”며 “노조가 이를 악용할 소지도 있다”고 말했다. ‘한국옵티칼 사태’처럼 생산시설 이전 등...
관세협상 지렛대 된 韓조선…기술이전·인력양성 등 실질 지원 제시 주력 2025-07-27 10:53:11
참고자료)에서 "새로운 조선소와 기존 시설의 현대화를 비롯해 상선 및 해양 방산에 대한 투자가 포함된다"고 설명한 바 있다. 비록 한국도 1천억달러 규모 기업들의 현지 투자계획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에 미국 내 조선 투자가 포함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한국 정부는 국내 대형 조선사들과의 협의 등을...
'하청 교섭 거부' 현대제철·한화오션, 부당노동 소송서 패소 2025-07-25 17:28:37
한화오션 사건에선 판단이 달랐다. 전국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는 2022년 4월 한화오션에 ①성과급 지급 ②학자금 지급 ③노동조합 활동 보장 ④노동 안전 ⑤취업 방해 금지 등 5가지 의제에 대해 단체교섭을 요구했다. 해당 지회는 한화오션 옥포조선소에서 일하는 22개 사내 하청 업체 소속 근로자 약 40...
[게시판] 삼성중공업, 카타르 선주와 조선소 온열질환 예방 행사 2025-07-25 16:56:32
[게시판] 삼성중공업, 카타르 선주와 조선소 온열질환 예방 행사 ▲ 삼성중공업[010140]은 25일 카타르 선주인 카타르가스와 함께 경남 거제조선소 근로자의 온열 질환을 예방하는 '시원해요, 감사합니다!'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왕근 조선소장과 카타르가스, JP모건, 노동자 협의회는 합동으로 현장을...
한국, 관세협상 타결 위해 1천억달러+α 투자 보따리 푼다(종합) 2025-07-24 15:51:24
조선소를 인수하며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통상 대표단은 한화오션에 향후 필리조선소 운영계획과 한화오션 거제사업장과의 시너지 창출 효과 등의 자료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환경에 정통한 관계자는 "일본의 대규모 투자 약속이 상호관세를 낮추는 데 일조한 만큼 한국도 경제 규모에 맞는 투자 금액을...
한화 필리조선소, 46년 만에 美 LNG선 수주 2025-07-22 17:43:02
필리조선소에서 LNG 운반선을 짓는 건 아니다. 인력과 기술력이 부족한 한화필리십야드는 미국 내 행정 절차만 진행하고, 실제 건조는 한화오션의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 맡길 예정이다. 한화필리십야드는 해당 선박이 미국산 선박으로 등록되기 위한 선박 인증 등 행정 절차를 담당한다. 한화필리십야드는 현지 직원을...
한화 美조선소, 46년 만에 LNG선 수주했지만…'MADE IN US' 기준 충족 어려워 2025-07-22 16:50:13
필리조선소에서 LNG운반선을 짓는 건 아니다. 인력과 기술력이 부족한 한화필리십야드는 미국 내 행정 절차만 진행하고 건조는 한화오션의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 맡길 예정이다. 한화필리십야드는 해당 선박이 미국산 선박으로 등록되기 위한 선박 인증 등 행정 절차를 담당한다. 미국 해양경비대(USCG)의 미국 법령과...
한화오션, 필리조선소 LNG 운반선 수주…본격 기술 협력 2025-07-22 13:56:07
부분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중심으로 이뤄지지만, 한화필리십야드는 미국 해양경비대(USCG: United States Coast Guard)의 미국 법령과 해양안전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인증작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미국 선박으로 등록해야 할 경우 USCG의 기준 충족과 인증작업이 필수적인데, 실제 미국에서 선박을 건조한 경험이...
한화 필리조선소, LNG운반선 첫 수주…한미 조선협력 물꼬 튼다 2025-07-22 10:12:36
운반선을 수주했다. 이는 필리조선소가 한화그룹 품에 안긴 뒤 처음으로 체결한 수주계약으로, 국내에 있는 한화오션과 함께 건조를 진행할 예정이라 한국과 미국 간 조선업 협력의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오션은 22일 계열사인 한화필리십야드(필리조선소의 미국명)와 3천480억원 규모의 LNG운반선 1척에 대한...
“해군 프로젝트 입찰”…필리조선소, 미 조선업 부활 열쇠됐다 [월가 딥다이브] 2025-07-21 15:18:32
조선소는 거제조선소 건조 역량의 1/10 밖에 되지 않지만, 번스-톨레프슨 법의 제약을 받지 않으며, 미국 조선소로서 해군 프로젝트 입찰이 가능합니다. 위축되었던 사업체를 살리고, 지역 내 용접공 일자리 창출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현지 정부, 군에서도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해군 프로젝트 입찰도 이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