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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청부살인범'에 허위진단서 발급한 의사, 심평원 위원 임용 논란 2025-10-02 10:37:26
허위진단서를 발급해준 의사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진료심사평가위원으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다. 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심평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박병우 전 연세대 교수가 지난 4월 1일 임기 2년의 진료심사평가위원에 임명됐다. 진료심사평가위원은...
청부살인범에 허위진단서 준 의사가 '심평원 위원' 2025-10-02 08:37:42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진료심사평가위원으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이른바 '청부살해 사모님'의 주치의였던 박병우 전 연세대 교수가 지난 4월 1일 임기 2년의 진료심사평가위원에 임명된 것으로 2일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심평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나타났다. 문제의 사건은...
'4세 고시' 열풍에…영유아에 'ADHD 약' 매년 1만정 처방됐다 2025-10-01 17:53:48
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0~4세 영유아에게 처방된 ADHD 치료제(성분명 메틸페니데이트)는 총 3만8456정이었다. 연도별로는 2022년 1만3844정(415건), 2023년 1만1729정(345건), 2024년...
[취재수첩] 누더기 될 판인 비대면진료 법안 2025-09-30 17:25:54
비대면진료의 ‘핫플레이스’로 꼽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이곳은 2024년 연간 기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비대면진료를 많이 시행한 병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일명 ‘소아과 오픈런’에 실패한 부모들이 몰리면서다. 출근 전 자녀들의 병원 방문을 시도하는 부모가 많아 오전 시간 도시 지역 소아과는 전쟁터를...
상급병원 비급여율·사망비 비교해보니…싸고 잘하는 곳 '여기' 2025-09-29 18:36:44
경실련 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의료기관 회계자료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등을 토대로 분석한 상급종합병원 비급여 실태 등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3년간(2021∼2023년) 45개 병원의 건강보험 환자 진료비 합계액은 약 65조2000억원이었고, 이 중 비급여 진료비는 8조4000억원가량으로 12.8%를 차지했다. 45곳...
[취재수첩] 명절마다 반복되는 상비약 대란 2025-09-29 17:20:02
확대가 대안이라고 주장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전국 약국 2만5276곳 중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문을 여는 공공심야약국은 254곳으로 전체의 1%에 불과했다. 편의점 안전상비약 제도는 2012년 약사법 개정으로 도입됐다. 보건복지부는 당시 13개 품목을 발표하면서 시행 1년...
'지역 AI 스타트업 키워라'…대출·투자 전방위 지원 나선 부산銀 2025-09-28 16:02:58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병원의 건강보험금 청구 기간을 대폭 줄인 기술을 내놨다. 통상 병원이 건강보험금을 청구하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지급액이 확정되는데, 이 기간이 한 달 정도 걸린다. 심사 과정에서의 진료비 삭감은 병원 수익성을 떨어트리는 리스크 중 하나다. 라젠카AI는 하루 120만건의...
한방병원협회·한방의료기관, 25일 삼성화재 강남 사옥서 규탄 집회 2025-09-25 15:47:44
"소송을 통한 압박으로 진료권을 침해하고 보험 가입자들의 치료권을 제한해 보험사 이익을 극대화 하려는 행위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집회에서 이들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인정한 '지급 건'에 대해서도 소송이 남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진료기록부 검토나 환자 증상 등의 확인 절차 없이 쉬운 길을...
“환자 치료권 가로막혀” 한방병원협회·한방의료기관, 25일 삼성화재 규탄 집회 2025-09-25 14:43:52
같은 소송을 제기하는 보험회사는 삼성화재 단 한 곳뿐이라는 점도 의문점이다. 한방병협은 삼성화재가 소송을 제기한 진료비 청구 건들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최초 심사청구 단계 △삼성화재 측의 이의제기로 개시된 이의제기 단계 등 두 차례에 걸쳐 적정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022년...
"먹으면 공부 잘한대" 10대도 처방…학원가 휩쓴 약 '충격' 사실 2025-09-22 07:17:20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ADHD 치료제 처방 현황'에 따르면 2020년 4만7266명이던 청소년 처방 환자는 2021년 5만5491명, 2022년 7만2590명, 2023년 9만6716명으로 매년 늘어 2024년 12만2906명까지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이 2020년 3만7824명에서 2024년 8만9258명으로 136%, 여성이 같은 기간...